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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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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전남편이 장모한테 생활비보내요

조회수 : 20,020
작성일 : 2025-03-05 13:45:25

여기까지들으면 사위가 정말착하다 늙은 장모 챙겨주네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남편은 저랑 이혼할때 재산분할 돈 한푼 덜주려고 갖은거짓말했고 애한테 대학등록등금도 아까워서

  안주려고했던사람이예요

 

 저 장모라는사람은 저한테 어릴때부터 갖은학대를 너무 심하게해서 결혼이후에 제가 치를떨며

 연을 끊었고요

 

 저한테 그렇게 상처였던 장모라는 여자를 저랑 이혼하고 난 뒤에도 챙긴다니 웃기기만하네요

  지자식한테 드는돈은 아까워하면서

IP : 116.120.xxx.22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5 1:47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장모가 능력자네요

  • 2. 이유가
    '25.3.5 1:51 PM (220.72.xxx.108)

    이유가 있을까요?

  • 3. ..
    '25.3.5 1:53 PM (116.120.xxx.222)

    저랑 이혼해도 처갓집은 계속 만나고싶다고했던 사람이예요. 그말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중
    동서들이랑 술마시는것도 좋고 처제도 이뻐서 처갓집이 너무 좋담니다

  • 4. ...
    '25.3.5 1:56 PM (106.101.xxx.172) - 삭제된댓글

    님이 전말을 다 올리신게 아니라면
    님 글 여러번 읽었지만
    이해할수도 없는 미친놈같아요.
    님이 남편과의 스토리를 전부 다 쓴게 아닌건가 싶게요. 그게 아니고서야....

  • 5. 그런 사람 알아요
    '25.3.5 1:58 PM (118.218.xxx.85)

    처제가 너무 좋아서 처갓집을 좋아한다는 부인없이 처제네 집에 가서 자고오기도 하고
    진짜 별짓을 다한답니다.

  • 6.
    '25.3.5 1:59 PM (220.94.xxx.134)

    장모나 전사위나 이해불가네요

  • 7. ..:
    '25.3.5 2:11 PM (223.38.xxx.130)

    똥은 똥을 알아보는 법.
    자기들끼리 오래오래 사랑하라고 놔두세요.

    나는 생활비 주는 좋은 사위~
    오구오구 우리 전 사위는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운지~

    하고 있겠죠.
    그러거나 말거나.

    기회 되면 자식 학비도 안 주는 놈인 걸 여기저기 최대한 널리 알리시고요.

  • 8. Darius
    '25.3.5 2:13 PM (61.43.xxx.138)

    무섭네요.

  • 9. ...
    '25.3.5 2:25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님 친가쪽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는거 아닌지

  • 10. ...
    '25.3.5 2:26 PM (175.119.xxx.68)

    가족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지 이상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 11. 내애
    '25.3.5 2:28 PM (211.234.xxx.203)

    등록금 아까운놈이 전장모 생활비요? 가까이 하지마세요.미친놈임!!!

  • 12. 세상은
    '25.3.5 2:30 PM (113.199.xxx.10)

    참 요지경이네요...

  • 13. 장모라는
    '25.3.5 2:36 PM (106.101.xxx.70)

    여자랑 처제라는 여동생들 계모에 의붓자매인가요?

  • 14. 아뇨
    '25.3.5 2:41 PM (116.120.xxx.222)

    친엄마맞고 친여동생입니다

  • 15. 아이고
    '25.3.5 2:46 PM (58.235.xxx.48)

    엄마라는 분도 진짜 이상하네요.
    내 딸과 안 좋게 헤어진 전사위 돈 받고 싶음?
    너무 비정상인 집안이네요

  • 16. 똘아이
    '25.3.5 2:48 PM (118.235.xxx.208)

    속뒤집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 17. 욕은
    '25.3.5 2:53 PM (211.217.xxx.233)

    좀 아는 사람과 같이해야 맛인건가요?

    전 장모와 전 사위는 생활비 주고 받으면 이혼한 전 부인 욕 실컷하고
    본인들은 인간성 좋은 사람되고 양 손에 떡 쥐셨네요들.

  • 18. ???
    '25.3.5 3:14 PM (39.7.xxx.173)

    완전 비정상아닌가요?
    그래서 그 돈 받고 전처 처가에 왕래하고 살아요???
    살다살다 별사람 다 보네요.

  • 19.
    '25.3.5 3:27 PM (116.120.xxx.222)

    보통 와이프랑 이혼하면 처가는 꼴도보기 싫어지는게 정상아닌가요
    저사람은 저보다 처갓집이 더 좋데요
    장모라는 사람은 남의돈도 받는데 전에 사위였던 사람이 돈주는데 마다할이유없어서 그냥 받고요

  • 20. ㅇㅇㅇ
    '25.3.5 4:11 PM (175.199.xxx.97)

    최대안주거리 님씹을 공통안주가 있으니까요
    내비두고 님은친정좀 멀리하세요

  • 21. 아이구
    '25.3.5 4:12 PM (219.240.xxx.220)

    요상합니다
    혹시 처제를 눈독들이고 있는 것 같은 께름칙한 느낌이 드네요

  • 22. ..
    '25.3.5 4:12 PM (106.101.xxx.248)

    상식적이지 않아요.
    이해불가.

    막장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봐서인지
    글 읽자마자 전남편과 처제의 사랑 소설 줄거리가 떠올라요.

  • 23. ㅇㅇ
    '25.3.5 5:08 PM (61.80.xxx.232)

    정상은 아니네요 자기자식들한테나 잘하지

  • 24. ..
    '25.3.5 7:36 PM (223.38.xxx.93)

    원글님 세상은 이해의 선을 넘은 또라이들 천지에요
    떠올리지 마시고 머릿속에서 폐기처분하세요
    수준이 딱 맞아서 챙기고싶나봐요
    같이 욕하면서 풀려는지도 모르구요

  • 25. ㅡㅡㅡ
    '25.3.5 7:46 PM (58.148.xxx.3)

    미친놈일세

  • 26. ㅡ,ㅡ
    '25.3.5 9:38 PM (124.80.xxx.38)

    세상은 넓고 상식을 넘어서는 인간들은 참 많더만요......

    원글님 글 읽는데 브리트니머피가 생각나네요.... 장모와 바람난 사위;;;;

    암튼 싹 무시하세요!!

  • 27. 어?
    '25.3.5 9:46 PM (125.139.xxx.147)

    이혼하셨어요? 이혼까지는 아닌 줄 알았는데!
    그놈 참. 다른 속셈이 있겠죠

  • 28. ...
    '25.3.5 10:00 PM (112.159.xxx.236)

    https://m.news.nate.com/view/20240718n42509

    https://m.blog.naver.com/attorney_lms/223778609994

  • 29. ..
    '25.3.6 8:53 AM (61.254.xxx.115)

    처제 보려고 가는거고 찾아갈 이유가 있어야되니 그걸 돈으로 보내는거죠 이춘재가 수많은 화성 여성들 강간살인해도 안걸리다가 못참고 처제강간살인해서 감옥에 갔잖음.은근히 처제에 음심 품고있는 남자들 꽤많음.이춘재처럼은 하지 않는선이지만.이춘재도 처가 일 많이 도와주고 찾아갔다고했어요 그 부인은 치를 떨었었고요 그래서 이혼했죠 아마

  • 30. ㅇㅇ
    '25.3.6 10:33 AM (112.154.xxx.18)

    제 얘기 해드려요?
    가슴부심 있어서 80년대에도 그물상의 걸치고 다니던 우리 엄마.
    사위 앞에서 가슴 반 드러낸 원피스 입고 걸레로 방 닦아요. 그걸 지켜보던 사위가 자기 전자시계를 풀어서 장모에게 선물로 줍니다.(지금도 의문. 그때 싸구려 전자시계를 준 이유를 물어보니 그냥이라 말함)
    엄마는 나와 둘이 있는 자리에서 옆으로 눈을 흘금흘금 뜨며 내 눈치를 봄. 사위가 자기를 여자로 봐서 시계를 선물로 줬다고 생각하는 듯했죠.
    지금 연세가 80 넘으셨고 치매를 앓고 있으면서도 자기가 남자들을 끈다, 아줌마 시절에 대학생 사귄 적 있다, 남자들이 나에게 정신을 못차린다, 이런 얘기 가끔 해요.
    어째 이런 사람이 엄마이고, 이런 사람의 수발을 내가 들어야 하는 건지.

  • 31. ..
    '25.3.6 10:34 AM (61.254.xxx.115)

    장모야 돈주는데 마다할 이유없죠 님동생만 조심시키세요 형부가딴생각 품고 널 보고있다구요 그런남자들 말하기도 창피해서 부인들이 쉬쉬해서 그렇지 있긴 있더라구요 부인죽고 처제랑 결혼하는 케이스도 동서양에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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