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딸친구가 학원 알바을 시작했는데 원장이 스케쥴을 잘못 적어줘서 헛탕을 쳤대요.
늦을까봐 택시까지 타고 갔는데 짜증이 나서 소개해 중 언니한테 얘기하니 택시비라도 받으라 해서
원장한테 문자하니 답은 없이 만원 부쳤더래요
첨엔 원장이 정신없어 미안하다고는 했고요
우리애는 그 상황에서 난 절대 말 못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시간이나 돈 손해 발생하면 대체로 받는 건가요?
저 젊을때 생각도 못 할 일이라,,,
받고나니 좀 풀리더래요. 이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