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4(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618
작성일 : 2025-03-04 17:14:31

『관세+지정학적 리스크=조선·방산』  

코스피 2,528.92 (-0.15%), 코스닥 737.90 (-0.81%)

 

2기에도 시장을 흔드는 Trump의 입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0.2%, 0.8% 하락했습니다. 대외 영향에 하락 출발하긴 했지만 큰 등락 없이 마감하며 주요국(Nikkei225 -1.2%, TAIEX -0.7% 등) 대비 선방했습니다. Trump 1기에도 그의 입에 따라서 시장이 출렁였지만, 이번 2기도 그의 발언이 변동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캐나다·멕시코 25%, 중국 10% 추가 관세가 부과되고, 4월 2일 상호관세 및 농산물 관세도 언급(KODEX 3대농산물선물(H) -4.4%)되는 등 투심 악화됐습니다. 한편 Trump는 Zelensky가 종전 구상을 받아들이지 않자 우크라에 대한 미국의 군사원조를 전면 중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재건 테마주는 약세, 방산주(한화에어로스페이스 +18.0%, 현대로템 +10.9% 등)는 강세를 보이며 엇갈렸습니다. 

 

지정학 리스크에 조선·방산주 급등

회담 이후 EU 정상들이 우크라 추가 지원과 군비 증강 등을 논의하면서 유럽 방산주들이 급등(Rheinmetall +13.7% 등)했습니다. 국내에도 여파 이어졌고, 관세 조치에 대한 영향까지 더해지며 조선·방산 크게 상승했습니다. HJ중공업(+30.0%)은 HD현대중공업(+6.3%)·한화오션(+14.5%)에 이어 미국 MRO 진출을 위한 MSRA 체결 준비 소식에 강세였습니다.

#특징업종: 1)희토류: Trump의 대중 10%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 대두(유니온 +1.0%, EG +3.3%)  2)LNG: 미국 LNG 수출 확대 및 알래스카 개발 기대감 반영(태광 +5.3%, 성광벤드 +4.3%) 3)우크라 재건: Trump-Zelensky 회담 파행(전진건설로봇 -6.2%, 다산네트웍스 -2.9%)

 

양회 개막과 왕이 방한 무산

오늘 중국 양회가 개막했습니다. 최근 내수 부양으로 중국 정책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고, 한국 시장이 미국보다 중국과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는 만큼(20일 상관관계 미국 0.19 vs. 중국 0.76) 부양책 규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3월 말 한중일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추진중이던 왕이 외교부장의 방한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미디어·엔터(YG PLUS -5.4%, 스튜디오드래곤 -3.7%) 타격 받았지만 문화사절단 및 한중 외교장관 회담 등 이벤트는 유효한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4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588 반려인분들...다들 어떻게 견디시는건가요.. 24 .... 2025/03/04 4,941
    1681587 노틀담의 곱추의 에스메랄다가 3 2025/03/04 1,623
    1681586 중학교 교무실 전화 안받나요 9 …… 2025/03/04 1,751
    1681585 커피정수기로 바꾸고 세상편해짐요 1 ... 2025/03/04 2,628
    1681584 친모가 치매로 오랜 기간동안 그러시다 돌아가셨습니다. 5 친모치매 2025/03/04 4,155
    1681583 사랑없이 섹스가 가능해요? 33 근데 2025/03/04 9,103
    1681582 중년에 오히려 건강해지신 분 계신가요? 6 .... 2025/03/04 2,221
    1681581 3/4(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04 618
    1681580 브로콜리 씻다가 진짜 놀랐어요 38 완전 2025/03/04 30,686
    1681579 대학생 아들들 친구 많나요? 6 .. 2025/03/04 2,454
    1681578 10초내로 빵 터지게 해드림 11 오잉 2025/03/04 4,118
    1681577 코스트코를 갈까요 말까요.. 6 123 2025/03/04 2,549
    1681576 홈플 노조 "MBK 탐욕이 부른 위기" 4 ..... 2025/03/04 3,018
    1681575 검찰, 카카오 압색해 '건진법사 카톡 기록' 확보…2022년 공.. 1 둑터진다 2025/03/04 1,385
    1681574 비데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 있을까요? 14 eee 2025/03/04 1,768
    1681573 이게 불쌍한 건가요? 4 객관적 2025/03/04 1,772
    1681572 김경수는 착한 병 가진 정치 미숙아 같은 느낌 52 ... 2025/03/04 3,936
    1681571 덫에 걸린 느낌입니다 5 생로병사 2025/03/04 3,132
    1681570 우울증 약을 먹는 중에 우울감이 더 심해지는 일이 생겼어요. 약.. 4 .... 2025/03/04 1,722
    1681569 해외만 가고 국내여행 안 간다는데 그럴 수밖에 없죠 10 .. 2025/03/04 3,088
    1681568 오늘 매불쇼 김경수편 한줄평 25 2025/03/04 5,765
    1681567 고등학생 7교시 하면 다섯시 넘어 오나요? 3 이렇게늦나 2025/03/04 1,315
    1681566 오른쪽 버튼 눌러서 캡쳐하는거 너무 안되네요. 12 삼성폰 2025/03/04 1,682
    1681565 권성동이 이재명 재판날짜를 지가 정하는날안에 하라네요 11 2025/03/04 1,929
    1681564 기도 부탁합니다 10 ㅠㅠㅠ 2025/03/04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