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기실인데 난간이 있는 (샤시는 없는) 외부공간이에요
바닥과 벽이 맞닿은 곳, ㄴ자 모양 부분에
흙을 한줌 올려서 토닥토닥 해놓은 듯이 (두껍아두껍아 모양)
흙집이 생겨있네요
크기는 10cm 정도, 구멍 세개 뚫려있는 게 보여요
어떤 생물체가 집을 지은 것 같은데
말벌집 검색해보니 그거랑은 다르고
가능성이 있는 게 뭘까요?
실외기실인데 난간이 있는 (샤시는 없는) 외부공간이에요
바닥과 벽이 맞닿은 곳, ㄴ자 모양 부분에
흙을 한줌 올려서 토닥토닥 해놓은 듯이 (두껍아두껍아 모양)
흙집이 생겨있네요
크기는 10cm 정도, 구멍 세개 뚫려있는 게 보여요
어떤 생물체가 집을 지은 것 같은데
말벌집 검색해보니 그거랑은 다르고
가능성이 있는 게 뭘까요?
렌즈로 검색해 보세요.
새가 진흙으로 지은집?
저도 궁금하네요:)
새집이나 벌집 ??
말벌집 아닌가요????
말벌집으로 의심되네요
렌즈 검색 생각을 못했어요
덕분에 잘 찾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사진으로는 귀제비집이 많이 나왔으나.. 그건 윗쪽에 달려있고요
우리집에 있는 건 호리병벌집인가봐요
알을 낳고 구멍을 메우면 애벌레가 자라서 흙집을 뚫고 나온대요
구멍이 있으니까 이미 나갔나봐요
무서워서 어쩌나 했는데 빈집이라니 좀 다행이에요
제목부터 미스테리해서 들어와 봤어요.
원글님이 묘사를 잘 하셔서 눈앞에 그려지네요 ㅎㅎ 두껍아 두껍아 하고 토닥거려 놓은 듯한 흙더미에
구멍이 뿅뿅뿅!
빈집이어도 조금 무서우니까
남편에게 부탁해서 철거합시다… 아 무셔;
철거하시고 그 자리를 라이터 불로 지져주세요.
집 귀퉁이도 그런게 있어요
말벌집인줄 알고 119와서 해체했는데 그냥 벌집? 이런걸 무슨 벌집이라고 하는데..
아무튼 절대 위험한건 아니고 속에도 빈집이였어요
걱정마시고 119에 연락하면 없에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