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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가 인슐린을 맞다가 다시 약으로...

걱정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25-03-04 14:52:50

엄마가 당뇨로 약을 드시고 계세요

근데 계속 조절이 잘 되시다가 다른 치료로 인한

영향으로 엄청난 고혈당이 유지되고 있어요ㅠㅠ

병원에선 인슐린주사를 맞아보자 한다는데

이게 일시적으로 맞아서 혈당을 떨어뜨린후에

다시 안정적으로 되면 기존처럼  약을 복용하면서 관리하실수 있는건가요?

좀 정확히 여쭤보면 좋으셨을것을 그럴 경황이 없으셨대서 82에 급하게 여쭤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82님들이나 가족분들이

계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114.203.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4 2:54 PM (182.209.xxx.171)

    인슐린으로 가면 약만으로는 힘들것 같아요.

  • 2.
    '25.3.4 3:08 PM (182.227.xxx.251)

    당뇨카페에서 보니 인슐린으로 혈당 조절 하다가
    관리 잘 해서 약으로 가고 단약까지 가는 분도 보았습니다.
    물론 연세 있으시면 관리가 쉽지 않으시겠지만 약으로 가는거 까진 가능 하지 않을까 싶어요.

  • 3. ㅇㅇ
    '25.3.4 3:22 PM (211.235.xxx.228)

    스테로이드 등으로 일시적으로 치솟으면 인슐린 주사로 잡고 이후엔 약으로 잡던데 이게 집에선 잘 안되더라구요

  • 4. less
    '25.3.4 3:29 PM (49.165.xxx.38)

    인슐린맞고 . 조절잘해서. 다사ㅣ 약으로 가는분은 저는 못봤어요..

  • 5. .....
    '25.3.4 3:40 PM (211.234.xxx.114)

    약을 먹고도 조절 안 되서 인슐린 간 경우는 쭉 인슐린인 거고..
    뭔가 일시적인 원인이 있어서 인슐린 간 경우는
    일단 당장 급하니 인슐린으로 떨구고
    고혈당 원인 질환이 해소된 뒤에는 다시 경구약으로 바꿀 수 있겠죠.
    해소가 안 되면 인슐린으로 가는 거고..

    지금 중요한 건 인슐린이냐 경구약이냐가 아니라
    혈당이 조절되는 상태를 유지하냐, 아니냐 예요..
    그러다가 눈 멀고 신장 망가져 투석하고 발 썩어 투석할 수도 있어요..
    당뇨가 무서운 병입니다 ㅠㅠ
    빨리 조절하세요.. ㅠㅠㅠㅠ

  • 6. 윈디팝
    '25.3.4 4:11 PM (49.1.xxx.189)

    많지는 않지만, 그런 예도 있죠.

  • 7. 에공
    '25.3.5 6:07 PM (114.203.xxx.84)

    그렇군요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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