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루 종일 밥 달라고 따라다니는 강아지요

..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25-03-03 23:19:23

11살된 말티즈 암컷이에요 

동생이 친정에서 키우던 강아지

3년 전부터 제가 키우고 있어요.

동생말로는 중성화하고 나서

살이 찌기 시작했다는데

지금 4.7 키로 정도 

많이 나가면 5.3 정도

말티즈치고 등치가 커요 

작년에 건강검진하면서 살빼야 한다고

하는데 진짜 하루 종일 저만 쫓아다니면서

먹을거 달라고 성질을 부려요

밥그릇을 긁거나 짖거나

헥헥거리면서 쫓아다니는데 

얘를 어찌해야 하나요 ㅠㅠ 

많이 먹으니까 응가도 하루에 3-4번은 기본이에요

저 살빼는 것보다 얘가 더 고민이네요..

의사샘은 살 찌면서 다른 병도 같이 시작이라고

꼭 빼라는데..

우리 강아지 어쩌나요.. 

 

IP : 203.249.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25.3.3 11:23 PM (14.36.xxx.5) - 삭제된댓글

    말티즈 남아 두마리 키워요.
    한녀석은 날씬하고,
    한녀석이 5키로 나가는데
    의사쌤이 살빼라네요.
    다엿트 사료 먹여도 살이 안빠져요.
    되도록 간식은 줄이고,
    산책 자주 시키고
    저녁은 닭가슴 살 삶고,
    양배추, 브로콜리 같이 먹여요.

  • 2. ㅇㅇ
    '25.3.3 11:25 PM (168.126.xxx.150)

    잘됐네요. 그렇게 계속 운동시키시면 좋을것같네요.
    사료도 다이어트용으로 바꾸시고 맘 약해지지 마시고 정량 지키시길요
    산책 많이 시키시면 금상첨화!

  • 3. ..
    '25.3.3 11:27 PM (203.249.xxx.199)

    앗 저도 양배추랑 브로콜리 삶아 줬어요 ㅎㅎ
    오이 파프리카도 잘 먹고
    그리고 또 밥 달라고 난리 ㅠㅠ
    이녀석 슬슬 늙어가는 모습 보여
    슬프기도 하고
    요즘 금쪽이처럼 굴어서 힘들기도 하네요..

  • 4. 사람도
    '25.3.3 11:39 PM (70.106.xxx.95)

    사람도 늙으면 간식 자꾸 먹고 식탐 늘잖아요
    개들도 그래요
    건강한 간식 주세요.

  • 5. ㅎㅈ
    '25.3.4 1:01 AM (182.212.xxx.75)

    화식 주지 말고 건사료만 주세요.
    그리고 산책…
    아무것도 안주는데 살이 안빠져요는 개뻥국룰이던데요?!
    닭삶아주잖아여.ㅎㅎㅎ
    사람도 믾이 안먹는데 살이 안빠진다는 사람과 있어봤는데요.
    살찌는덴 이유가 있더라고요. 질병은 제외구요.

  • 6. 효과좋음
    '25.3.4 11:15 AM (112.148.xxx.16)

    로얄캐닌에서 나오는 다이어트 사료 강추합니다. 동물병원에서 파는걸로 사세요. 인터넷이나 애견샵에서 나오는 거랑은 달라요. 이거 먹이면 변을 자주보는데 살은 정말 빠집니다. 배도 부르구요. 좀 비싸지만 이걸로 쭉 먹여보세요. 주의할건 이거 먹이다 일반 사료 먹이는 순간부터 살쪄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421 카카오 스타벅스 커피쿠폰 유효기간 지나면 3 ... 2025/03/04 1,552
1681420 아픈 아이 보험 어떤거 들어줄까요? 6 Help 2025/03/04 1,014
1681419 홈플 데체코 스프게티면 품절 5 .. 2025/03/04 1,848
1681418 해외주재원 부의금 답례 여쭤요 8 victor.. 2025/03/04 1,305
1681417 75년생 주부 알바....어디서 구하시나요? 12 알바 2025/03/04 6,025
1681416 계엄이후 국힘 하는짓요. 9 ㄱㄴ 2025/03/04 1,408
1681415 오늘 제주도 엉또 폭포에 물 많을까요? 3 진진 2025/03/04 935
1681414 사랑 없이 결혼해도 됩니다. 19 ㅇㅇ 2025/03/04 6,049
1681413 주말에 청소 강박증이 있어요. 7 ddd 2025/03/04 2,165
1681412 3월인데.. 눈내리네요 22 ... 2025/03/04 3,235
1681411 날은 흐리고 한없이 늘어지네요... 1 구름 2025/03/04 1,144
1681410 지하철에서 나의 해방일지 엔딩 찍음 4 십년감수 2025/03/04 2,941
1681409 타고 싶은 자동차 뭐에요? 20 .. 2025/03/04 2,450
1681408 기장밥 질문이요 .? 2025/03/04 622
1681407 근데 친정과 합가는 남자들이 27 찬성 2025/03/04 3,818
1681406 JTBC) 혐중 가짜뉴스 판친다 28 탄핵가자 2025/03/04 1,364
1681405 이런 증상도 공황장애인가요? 7 공황장애 2025/03/04 1,848
1681404 새로하는 드라마 라이딩인생에서 3 &&.. 2025/03/04 2,012
1681403 소프트렌즈를 뒤집어 낄 수는 없지요? 6 원데이렌즈 2025/03/04 1,085
1681402 이미 국짐에 버려진 윤 언어는무의식.. 2025/03/04 2,285
1681401 사랑은 유효기간 없고 희생할수 있어야 사랑 아닌가요 2 88 2025/03/04 1,005
1681400 물김치가 실내에서 얼마나 둬야하나요? 5 김치 2025/03/04 696
1681399 합가 얘기 나와서 친구 친정이랑 합가 했어요 36 ... 2025/03/04 6,606
1681398 전 노년에도 어울려 살고 싶어요. 18 2025/03/04 4,050
1681397 홈플러스 기업 회생 절차 신청 11 플랜 2025/03/04 3,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