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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끼름 너무 거슬려요

조회수 : 3,366
작성일 : 2025-03-03 22:06:42

유투브로 살림이나 쇼핑영상 자주 보는데요

들기름을 들끼름이라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너무 거슬려서 못 보겠어요

IP : 39.120.xxx.19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3 10:07 PM (183.102.xxx.152)

    소리나는대로...ㅎㅎ

  • 2. ??
    '25.3.3 10:12 PM (112.214.xxx.147)

    소리나는대로요?
    그냥 발음해도 들기름이라 소리납니다.
    왜 끼름이 될까요?
    참기름도 그냥 참기름으로 소리나는데요. ㅠㅠ

  • 3. 쓸개코
    '25.3.3 10:14 PM (175.194.xxx.121)

    된 발음으로 발음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원글님 적으신 들끼름처럼..
    섞어놓다 → 썪어놓다.. 이런식으로요.
    사투리의 영향인가도 싶어요.

  • 4. ..
    '25.3.3 10:19 PM (58.122.xxx.134)

    개인차가 크네요.
    유튜브 보면서 발음이 거슬리는 단어들 참 많은데..
    들끼름은 전혀.. 거슬린다 생각못했어요.
    이 글 본 뒤로 이제부터 거슬리듯. ㅋ

  • 5. kk 11
    '25.3.3 10:19 PM (114.204.xxx.203)

    경싱도 발음인가요
    섞다 ㅡ 썪다 ㄲ으로 많이 하대요

  • 6. 저는
    '25.3.3 10:22 PM (183.98.xxx.67)

    등기요.
    부동산등기, 등기부등본, 우체국 등기 등등
    대부분 등끼로 발음해요

    등끼 아니고
    등기입니다.

  • 7. 00
    '25.3.3 10:30 PM (121.190.xxx.178)

    시가 경상도인데
    뜰기름이라던데요
    근데 뜰내(들기름냄새) 나서 잘 안드신대요
    그래도 제가 좋다하니 다먹었다 할때마다 짜놓으세요

  • 8.
    '25.3.3 10:37 PM (210.99.xxx.80)

    최강록이 들끼름 이라고 할 때부터 거슬림;;;
    그렇게 발음하는 거 처음 들어봤는데 그 이후로 많이 들리더라구요
    도대체 왜.... 사투리 맞아요?? 사투리도 아닌 거 같던데

  • 9. 건강
    '25.3.3 10:58 PM (218.49.xxx.9)

    제가 방송에서 처음 들었던건
    콩콩팥팥에서 였어요
    몇번을 다시 들어봤어요
    너무 이상해서

  • 10. 저도
    '25.3.3 10:58 PM (210.123.xxx.148)

    너무 거슬려요
    예전에는 들끼름 이라고 하는 소리 못들어 본 것 같은데
    최근에 어찌된 영문인지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다들 들끼름 이라고 하네요
    들끼름이 아니라 들기름 입니다

  • 11. ...
    '25.3.3 11:02 PM (221.151.xxx.109)

    들끼름도 거슬리고 삘딩, 빌띵도 거슬려요
    빌띵 빌띵

  • 12.
    '25.3.3 11:15 PM (112.133.xxx.34)

    흑백요리사에서 한두명이 그러더라고요.
    바보같은 발음...

  • 13.
    '25.3.3 11:18 PM (221.138.xxx.139)

    같은 맥락
    등기를 왜 꼭 등끼 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 14. ㅜㅜ
    '25.3.3 11:29 PM (125.181.xxx.149)

    젊은 사람들도 끼름타령. 경상도 사투리 나이 든 사람이 그러는줄 알았는데. .

  • 15. 꿉다
    '25.3.3 11:43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고기를 '굽다', '구워'를 '꿉다','꾸워' 로 발음하는 것도 듣기 싫어요.
    꿉다라고 하는 사람은 볶음밥도 뽂음밥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느 지역 사투리인가 했어요.

  • 16. 으싸쌰
    '25.3.3 11:43 PM (218.55.xxx.109)

    경상도 사투리 같아요
    그리고 개운해도 깨운해 라고..

  • 17. 꿉다
    '25.3.3 11:45 PM (110.9.xxx.70)

    요즘 고기를 '굽다', '구워'를 '꿉다','꾸워' 로 발음하는 사람 많던데
    혹시 사투리인가요?

  • 18. ㅇㅇ
    '25.3.4 12:15 AM (211.234.xxx.150)

    '구워'를 '꾸워'로 하는 거에 더해서
    '고기'를 '꼬기'라고 하는 것도 많이 들었어요

  • 19. 꽈자
    '25.3.4 12:47 AM (1.253.xxx.172)

    경상도에 오니 과자를 꽈자 라고 ㅠㅠ

  • 20. ㅇㅇㅇ
    '25.3.4 1:11 AM (116.46.xxx.210)

    더 싫은거는 뜰끼름이라고 한다는 거... 미칠 지경입니다.
    뜰깨.

    경북 사람이요.

  • 21. ......
    '25.3.4 2:37 AM (180.224.xxx.208)

    저만 거슬린 게 아니었군요.
    꼬기, 들끼름, 꾸워... 왜 그러나 했는데 사투리인가 봐요.

  • 22. ㄱㄱ
    '25.3.4 6:14 AM (211.235.xxx.24)

    바닷가에 놀러 갔어요.
    친구가
    저기 테이블 위에 꿀 놔뒀으니 먹어라.
    해서 찾아보니 꿀이 없는거예요.

    내가 꿀이 어딨어? 하니

    거기 눈앞에 있잖아.
    해서 보니 바다에서 양식하는
    굴 이었어요.

    제발 발음좀...

  • 23.
    '25.3.4 8:03 AM (116.37.xxx.236)

    아…진짜요. 들기름 들기름…도대체 왜 끼름으로 발음할까요?

  • 24. 악..
    '25.3.4 9:19 AM (218.50.xxx.110)

    들끼름 저 이제부터 거슬릴 것 같아요..
    귀트임..ㅜㅜ

  • 25. 경상도
    '25.3.4 9:47 AM (118.218.xxx.41) - 삭제된댓글

    저 경상도인데 들끼름 등끼라고 발음해요. 삘띵. 고기 꿉자. 드렇게 발음해요. 과자는 까자. 당연했는데 여기서 듣고 보니 그게 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ㅎㅎㅎㅎ 고쳐서 써봐야겠어요.
    그래도 글로 쓸 땐 당연히 표준어로 써요.
    근데 굴을 꿀이라고는 안하는데 시어머니 전라도 분이신데 꿀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김치에 꿀을 넣는대서 꿀을 대체 왜넣을까 했는데 굴이었음.

  • 26. 경상도
    '25.3.4 9:48 AM (118.218.xxx.41)

    경상도인데 들끼름 등끼라고 발음해요. 삘띵. 고기 꿉자. 그렇게 발음해요. 과자는 까자. 당연했는데 여기서 듣고 보니 그게 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ㅎㅎㅎㅎ 고쳐서 써봐야겠어요.
    그래도 글로 쓸 땐 당연히 표준어로 써요.
    근데 굴을 꿀이라고는 안하는데 시어머니 전라도 분이신데 꿀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김치에 꿀을 넣는대서 꿀을 대체 왜넣을까 했는데 굴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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