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심 많은 인간 멀리해야돼요

조회수 : 3,180
작성일 : 2025-03-03 19:09:43

같은과친구가 그렇게 질투가 심했어요.

자긴  살쪘는데 저는 날씬해서  맨날 먹여서 같이 통통해지길 바라고,과 선배들이  옷칭찬하면 하루종일  기분나쁜 티내고,  어디 뽑혀서  활동하면 미쳐버리려고하대요.

 어릴땐 몰랐는데   나중에 알게 됐네요.

 

또다른 제친구가  저희학교놀러와서   그친구보고 

무슨 샘이 저리많냐,또다른 선배가   쟤는 질투가 저리 심해서 같이  다니기 힘들지않냐 했었는데 모르고  옆에  뒀었네요.

 

자기는 cc면서 저를 항상 데리고다니면서    같은 교양 꼭 같이 듣자고 했었어요.

주체적으로 그때 멀어졌어야했는데 후회가 많네요.

 

저는 따로다니고싶은데   자기는 cc이면서 왜 저랑 그렇게 같이 다니고싶어했을까요ㅜㅜ

IP : 211.234.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인
    '25.3.3 7:16 PM (220.85.xxx.42)

    그런 애들일 수록 순진한 애들을 잘 캐치...시녀삼죠.

  • 2. ..
    '25.3.3 7:22 PM (1.237.xxx.185)

    저는 친여동생이 질투가 심했는데 나중에 알고 지금은 연락안해요.
    자매간에도 그러리라고는 생각못했는데 충격이었죠 ㅠㅠ
    친정엄마가 항상 동생들에게 잘해라 그러셔서 여태껏 잘해온게 억울.
    다 지나간 일이지만

  • 3. ........
    '25.3.3 7:25 PM (211.248.xxx.161)

    질투심 많은 사람 옆에 두는거 아니예요.
    살인도 불사하는게 질투심 이잖아요.

  • 4. ㅡㅡ
    '25.3.3 7:33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근데 질투 많은 친구 잘안풀려요
    아닌가요
    제가 이사하면 갑자기 자기도 이사가고
    그런식이라
    지나고보면 뭔가 옳은 선택이 아닌거죠
    다 그런식
    자기 맘도 편치는 않겠지만
    결과도 좋지가 않아요
    젊어서는 기회나 있죠
    곧 60인데 알그지 되겠어요

  • 5. ㅇㅇ
    '25.3.3 7:35 PM (39.7.xxx.204)

    걔네 그런다니까요
    질투하면서 절대 안 떨어져요

    내가 옆에 두는게 아니라
    나는 거리 두고 피해도 스토커처럼 따라다녀요

    같이 안 가면 아예 그 동선에 기다리고 있다가
    우연히 같이 가는 척 붙고

    나는 말도 안 거는데
    다른 사람하고 얘기하는 곳에 찾아와서 옆에 앉아서 엿듣고

    혼자 쉬고 있는 곳 두리번 거리며
    찾아 와서 앞이든 옆이든 근처에 앉고
    사사건건 염탐 감시 관찰

    뒤에서 헛소문 내고 앞에서 비죽거리고

  • 6.
    '25.3.3 7:36 PM (211.234.xxx.87)

    제가 제테크해서 뭔가 좋은일 있다는걸 알고나서 또 연락두절이네요.
    진작 그친구랑 대학때부터 멀어졌다면 더 다양한 친구들과 교류도 넓어지고 그랬을거같아요.

  • 7.
    '25.3.3 7:40 PM (211.234.xxx.87)

    제얘기는 아닌데 같은과 다른친구랑 더친했을때,시험기간에 자기는 공부안된다고 같이 집에가자해놓고 혼자 다시 학교와서,선배들한테 족보얻어서 혼자 공부했대요.

  • 8. ㅇㅇ
    '25.3.3 8:23 PM (118.235.xxx.47)

    질투하면서 절대 안 떨어져요 2222

  • 9. ㅇㅇ
    '25.3.3 8:52 PM (106.101.xxx.169)

    원글님이 순하고 착하신가 봐여 본인보다 기 세면 같이 못다니죠
    시기질투 많은 인간은 크고 작게 사람 앞길 망치는 짓을 꼭 합니다

  • 10. 불안감
    '25.3.4 1:40 AM (211.234.xxx.162)

    질투 많아서 그런거죠
    일수거일투족 감시해야 하는데 안보이면 불안

    나빼고 혹시 더 좋은데? 더 좋은사람? 더 좋은기회
    등등을 가지는거 아냐하며 상상,망상하다 화르르르

    불안언습. 질투 매카니즘이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894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이 두세달에 한번씩 바뀜 6 뮐까 2025/03/03 2,128
1691893 우리애 학교 어디됐어 할때 와 밥사!! 하는거 인사치레예요;; 45 ㅇㅇ 2025/03/03 5,800
1691892 하루 종일 밥 달라고 따라다니는 강아지요 6 .. 2025/03/03 1,681
1691891 돌잡이 할때 엄마가 방향 유도하나요? 13 ... 2025/03/03 1,474
1691890 크림치즈 구매 맛이 그냥 8 ... 2025/03/03 1,407
1691889 스사모에서 파는 손잡이 없는 후라이팬 어떨까요? 2 스사모 2025/03/03 852
1691888 파마 안나오면 환불받으시나요 4 하루 2025/03/03 1,780
1691887 쿠팡로켓 지금 주문하면 8 쿠팡 2025/03/03 1,131
1691886 넷플릭스 이중결제 1 네이버 2025/03/03 675
1691885 개인폰으로 찍은 사진 공용컴에 올리기 3 궁금 2025/03/03 503
1691884 지금 영월에 계신 분 2 알려주세요♡.. 2025/03/03 1,137
1691883 돌잡이 할 때 화려하게 꾸미면 화려한 걸 잡을까요 5 ㅇㅇ 2025/03/03 1,087
1691882 친정엄마가 나르시시스트같아서 11 .. 2025/03/03 2,804
1691881 김의신 박사님이 수액맞지 말라고 하십니다 31 .... 2025/03/03 15,952
1691880 목포3박4일 9 6월 2025/03/03 1,374
1691879 쳇 gpt 사용하시는분들 주로 뭐할때 사용하시나요? 14 2025/03/03 1,987
1691878 너무 심란하고 우울하네요 9 .. 2025/03/03 4,547
1691877 극우들(교회)이 윤탄핵가결에 많이 애쓰네요. 6 인용 2025/03/03 1,471
1691876 윤. 건의 업적이 있긴 있네요 4 ... 2025/03/03 2,132
1691875 고양이용 방충망 140만원 들었어요;; 9 ㅇㅇ 2025/03/03 2,156
1691874 닌자 뉴트리 블렌더 잘 갈리나요? 7 닌자 2025/03/03 886
1691873 생선 드시나요 4 ㅇㅇ 2025/03/03 1,574
1691872 홀로 라면 끓이던 초등생, 결국 하늘로 43 ㅠㅠ 2025/03/03 17,004
1691871 김명신이 최목사에게 통일해보자고 9 ㄱㄴ 2025/03/03 2,378
1691870 기대없이 먹었는데 깜놀한 3 빵은 2025/03/03 3,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