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간에 사이 안좋은집 많나요?

그러니까 조회수 : 3,138
작성일 : 2025-03-03 18:40:03

정확히 말하면, 한쪽이 잘나가서 예를 들어 (조카가 대학을 더 좋은데 갔다던지, 

배우자를 더 잘 만났다던지)해서 시기하고 질투해서 일방적으로

아예 왕래를 끊고 사는 자매지간이요.

모임에서 알고 지내는 지인 분이 그래요. 그분 언니가 원래 남에게 지는거 싫어하시는분인데

동생이 남편도 그렇고 자식들도 꽤 잘나가니 나이 50넘었는데도 시기하여

지인은 의좋게 자주보고 살고픈데 그쪽에서 아예 연락을 끊고 산다고

이런경우도 있나요?

 

IP : 125.138.xxx.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겠지만
    '25.3.3 6:44 PM (118.235.xxx.50)

    제주변은 없어요. 남자 형제랑 사이 안좋아 지는 시기는 있는듯해요
    부모 여자형제에게 떠넘기고 프사에 여행간 사진 올리고 할때

  • 2. 시가 사남매
    '25.3.3 6:46 PM (220.78.xxx.213)

    둘은 정상인이고 둘은 쓰레기
    끼리끼리 가까워요
    다만 정상인 둘은 항상 선 지키면서 잘 지내고
    쓰레기 둘은 수시로 박터지게 싸우면서 붙어 지내구요

  • 3. 공구레공수거
    '25.3.3 6:51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부모 여자형제에게 떠넘기고 22222
    골프에 수입차 타면서도 경제적으로 도움도 안 주는 것들이
    있던데 뿌린대로 벌 받기를

  • 4. 저의경우는
    '25.3.3 6:52 PM (223.38.xxx.168)

    미혼 남동생 외국에 사는데 명절때나 가끔 한국 나올때 보면 반갑고 좋아요. 딱히 사이 좋을것도 나쁠것도 없고 애 자체가 어릴때부터 인정이 넘치던 애라 어리게만 보이던 동생이 제 자식한테 용돈을 주는데 고맙고 뭉클한 그런게 있더라구요. 언니들은 각자 제 살기 바쁘고 저와 다르게 워낙 활동적이라. 살갑고 잘 챙겨주고 이런 타입들은 아닌데 역시 딱히 사이가 좋을것도 나쁠것도 없고 궂은일엔 단합할 수 있는 정도는 될 듯 싶은데. 뭐 그래요. 부모님 살아계시는 동안에는 그래도 서로 잘 지내야죠.

  • 5. 공수래공수거
    '25.3.3 6:56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부모 여자형제에게 떠넘기고 22222
    골프에 수입차 타면서 부양 형제에게 경제적으로
    도움도 안 주는 못된 것들은 뿌린대로 벌 받기를

  • 6. 음.
    '25.3.3 7:02 PM (211.211.xxx.124)

    사는 차이가 나도
    상황이 좋은 사이가 배려해주면
    그렇지 않을거 같아요.
    조카들 큰일에 용돈을 많이 준다든지,, 등등

  • 7. ..
    '25.3.3 7:16 PM (223.62.xxx.50)

    꼬이고 부정적으로 변하고 분노감정이 심해지다가
    제부 회사가 잘못되니 연락을 끊어버리더라구요
    친정 부모님까지 안보고

  • 8.
    '25.3.3 7:22 PM (211.234.xxx.212)

    일반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매는 피를 나눈 사이라 언니가 잘사니 너무 좋은데요
    지지리궁상 못살아야 뿌듯할까요
    질문같지도 않은
    인간 됨됨이에 따라 시기질투도 하겠죠

  • 9. 있어요
    '25.3.3 7:52 PM (223.38.xxx.69)

    있지 왜 없어요
    제 가까이도 있답니다

    자매끼리도 결혼후에 사는게 많이 달라지니까
    사이가 벌어지더라구요

    여동생은 잘 살구요
    사는게 힘들어진 언니가 사소한걸로 계속 트집 잡더니만
    연락 끊더라구요

    꼬이고 부정적으로 변하고...
    22222222

  • 10. 별거지같은
    '25.3.3 8:01 PM (118.235.xxx.19)

    글을 다보겠네
    82는 시기질투 아니면 주제가 없나
    허구헌날 시기질투
    연예인도 시기질투
    언니도 시기질투
    그냥 다 병맛이네
    82 들어오지를 말아야지
    그냥 매일 시기질투야
    마음 안좋으면 연락 안할 때도 있는 거지
    뭘 뻑하면 시기질투야 ?

  • 11. 있어요
    '25.3.3 8:22 PM (1.243.xxx.162)

    여형제들은 다들 잘 지낼거라 생각했는데 언니 동생이랑 명절때만 보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한명은 동생이 잘 사는 경우-경제력 차이때문에 만나고 오면
    우울해진다고
    또 한명은 언니가 어렸을때부터 공부 잘하고 비교되어서
    또 다른 경우도 자기보다 동생이 잘 나서이네요

  • 12. 부모
    '25.3.3 8:41 PM (112.146.xxx.72)

    친정부모님 영향도 있어요.
    결혼부터 두 자매가 차이났다면
    어 아무 생각없이 비교하고 상처되는 말 계속 듣다보면
    상처주는 쪽은 부모지만
    그 비교대상 돼버린 자매가 보기 싫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930 이마트 온라인몰 5 .. 2025/03/03 2,026
1691929 대화는 내감정상태가 8할 같네요 2 감정 2025/03/03 1,110
1691928 미 전역에서 한미연합 군사훈련 ‘프리덤 실드 25’ 중단 촉구 .. 2 light7.. 2025/03/03 834
1691927 잠을 못자는데 4 .... 2025/03/03 1,323
1691926 TK·70대 이상 제외 '정권교체론' 우세 9 -- 2025/03/03 1,103
1691925 무릎옆에 멍이 생겼어요 4 갑자기 2025/03/03 882
1691924 외출준비하고 나갈 때 핸드폰 사라지는 분들 10 ........ 2025/03/03 1,819
1691923 검은옷 전용 세탁 세제 어때요? 6 2025/03/03 1,518
1691922 전기밥솥이 김이 거의 안나오네요 6 ... 2025/03/03 1,177
1691921 실내에서 신을 슬리퍼 추천해주세요 평발 2025/03/03 243
1691920 이번 내란을 통해 나쁜 놈들이 선명해졌다는 김용태 신부님 3 111 2025/03/03 1,356
1691919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이 두세달에 한번씩 바뀜 6 뮐까 2025/03/03 2,085
1691918 우리애 학교 어디됐어 할때 와 밥사!! 하는거 인사치레예요;; 45 ㅇㅇ 2025/03/03 5,628
1691917 하루 종일 밥 달라고 따라다니는 강아지요 6 .. 2025/03/03 1,633
1691916 돌잡이 할때 엄마가 방향 유도하나요? 13 ... 2025/03/03 1,436
1691915 크림치즈 구매 맛이 그냥 8 ... 2025/03/03 1,368
1691914 극우 유튜버인 배인규, 조커 분장 중앙대 '아수라장' 22 ㅇㅇ 2025/03/03 3,560
1691913 스사모에서 파는 손잡이 없는 후라이팬 어떨까요? 2 스사모 2025/03/03 831
1691912 파마 안나오면 환불받으시나요 5 하루 2025/03/03 1,738
1691911 쿠팡로켓 지금 주문하면 8 쿠팡 2025/03/03 1,114
1691910 넷플릭스 이중결제 1 네이버 2025/03/03 657
1691909 개인폰으로 찍은 사진 공용컴에 올리기 3 궁금 2025/03/03 492
1691908 지금 영월에 계신 분 2 알려주세요♡.. 2025/03/03 1,116
1691907 돌잡이 할 때 화려하게 꾸미면 화려한 걸 잡을까요 5 ㅇㅇ 2025/03/03 1,062
1691906 친정엄마가 나르시시스트같아서 10 .. 2025/03/03 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