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강준이란 배우요

언더커버 하이스쿨 조회수 : 5,344
작성일 : 2025-03-03 18:06:29

원래 연기 잘 하는 줄은 알았어요

전에 너도 인간이니(?)란 드라마에서 다른 성격의 두 배역을 너무 디테일하게 잘 표현해서, 연기력은 있다고 보았거든요.

그래도 빵 터진 드라마도 없었고 한동안 안보였는데 그게 군대 때문인지도 몰랐어요.

그냥 흔한 꽃미남 배우로 알고 있었고, 얼마 전 이 드라마 예고해 주는데 에고, 나이들어 보이네 한물 갔네 아까워라 그랬거든요.

근데 웬걸! 이 드라마 보니 우수, 반항, 복수, 뱀파이어, 섹시...모든 역할을 폭넓게 소화할 수 있을 거 같고 깊어진 멋스러움이 보이네.요  제 눈엔 젊을 때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여요.

보물섬에서 박형식도 잘하지만 곱상한 도련님 이미지라, 나중 처절하게 복수하는게 나올텐데 서강준이 했다면 어땠을까란 생각도 해봤어요. (박형식 미안)

운만 따라 준다면 대성할 배우로 보이는데, 그 운이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겠지요.

IP : 223.131.xxx.22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3 6:12 PM (180.66.xxx.51)

    서강준 나온 드라마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만 보았는데
    거기서도 연기 좋았어요.

  • 2. 강추
    '25.3.3 6:15 PM (182.221.xxx.177)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보세요
    쓸쓸함을 너무 잘 표현했어요

  • 3. 제가
    '25.3.3 6:17 PM (59.30.xxx.66)

    좋아하는 드라마예요
    딸이 좋아할 줄알었는데 저만 혼자 봐요

    아래 링크는 제가 쓴 글이예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80786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81067

  • 4.
    '25.3.3 6:23 PM (222.239.xxx.240)

    예전에 서강준, 박형식 같은 드라마에 나왔죠
    박형식도 혼자 있음 잘생겼는데
    서강준 옆에 있으니 외모 차이가 엄청나더라구요

  • 5. ㅡㅡ
    '25.3.3 6:36 PM (211.235.xxx.2)

    본인이 잘 생겨서 그런지 상대 배우(여주인공) 외모가 항상 아쉬워요
    날씨가...에선 둘다 예뻐서 좋았는데.
    박형식보다 서강준 팬인데, 내용과 여주땜 안 끌려서 보물섬 보네요
    보물섬을 강준이가 했어야는데!!!!! 박형식 캐릭터 대비 넘 약해요

  • 6. ㅇㅇ
    '25.3.3 6:36 PM (122.252.xxx.40)

    외모때문에 연기력이 가려진 배우라 생각해요
    서강준이 나오는 드라마 다 괜찮았어요
    너도 인간이니 는 정주행하며 눈물 가슴아렸었구요
    이솜과 나왔던 드라마는 결말이 아쉬웠지만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심리를 잘 표현해서 인상깊었구요
    대성하길 바래요

  • 7. 솔나무
    '25.3.3 6:44 PM (1.229.xxx.8)

    왓쳐 꼭 보세요!!!! 영군 앓이 제대로 합니다. 왓쳐때 한석규와 김현주 사이에서 연기력과 액션 받쳐줘서 2019년 여름 핫해서 팬미팅까지 했었어요. 남편에게 아이 맡기고 팬미팅 다녀왔습니다. 강준이 필모 중에서 왓쳐, 제3의매력, 하늘재 살인사건, 너도 인간이니?, 날씨가 좋으면 순으로 추천합니다.

  • 8. 각양각색
    '25.3.3 6:44 PM (220.78.xxx.213)

    서강준이 외모 때문에 연기가 가려질 정도로 미모인가요?
    전 연기를 잘하니 잘생겨보이는구나 쪽ㅋ
    공유처럼요

  • 9. ..
    '25.3.3 6:48 PM (175.121.xxx.114)

    날씨..드라마에서 넘 안타깝고 ㅠㅠ
    왓쳐인가에서도 연기 좋았구요 다작하길

  • 10. **
    '25.3.3 6:49 PM (223.39.xxx.218)

    ᆢ추천해주신 분들~~ 찾아볼께요

    ᆢ모르고 패쓰했는데~~연기가 좋다니요

  • 11. 댓글에
    '25.3.3 6:54 PM (125.134.xxx.134)

    공유가 있는데 40대중반 넘어가는 나이에 필모가 많은편이 아닌데도 스타작가 주인공으로 작품이 대기중인데는 영화 드라마 히트작이 엄청 터졌기 때문이죠. 게다가 아직 총각이죠

    연기를 잘 하고 차은우보다 미남이여도 히트작이 안나옴 톱스타로 날아오를수가 없죠. 연기는 옛날부터 좀 하고 사극 장르 멜로 다양하게 폭이 넓고 키도 크고 얼굴도 괜찮은 편이죠
    아직 31살인걸로 아는데 운이 따라준다면 기회는 있을 나이죠

  • 12. ..
    '25.3.3 7:02 PM (106.101.xxx.149) - 삭제된댓글

    서강준 옛날 인터뷰 한번 보세요.
    제 예상과 다른 스타일이더라구요.
    https://www.gqkorea.co.kr/2018/12/26/night-crawler/

  • 13. ㅇㅇ
    '25.3.3 7:05 PM (14.5.xxx.216)

    날씨가 좋으면~ 제가 무지 아끼는 드라마

  • 14. 21
    '25.3.3 7:11 PM (58.123.xxx.102)

    눈동자 엄청 오묘하잖아요. 매력갑

  • 15. 서강준
    '25.3.3 7:17 PM (182.227.xxx.251)

    눈빛이 저는 예술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군대 갔다가 오랜만에 나왔는데 미모가 전만 못하네요. 아쉬워요.
    살이 빠진건지 입이 툭 튀어나와 보이고 광대가 도드라져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전엔 정말 제가 넘 잘생겼다고 생각 했었는데 그렇네요

  • 16. ....
    '25.3.3 7:21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저는 지금 하는 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그렇게 잘 생겼는 줄 모르겠어요.
    드라마는 재밌게 보고 있어요.

  • 17.
    '25.3.3 8:11 PM (106.101.xxx.193)

    지금하는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완전 서강준때문에 봐요. 너무웃기고 귀엽고 섹시해요

  • 18. 댓글보고
    '25.3.3 9:45 PM (110.15.xxx.45)

    반가워서요
    날씨..너무 좋았어요
    그저그런 배우인줄 알았더니
    연기를 너무 잘해서 가슴이 뭉클했어요
    새삼 진짜 잘 생긴것도 알게 되었고요
    응원하는 배우가 되었네요

  • 19. ㅇㅇ
    '25.3.3 11:27 PM (1.247.xxx.190)

    서강준 정말 빠져드는 눈이죠
    왜 인기가없나 저도 항상보며 의아했어요
    데뷔를 일찍했는지 이제 31살이던데요
    앞으로 기대돼요

  • 20. ...
    '25.3.3 11:27 PM (61.93.xxx.72)

    저도 날씨... 전에 추천했는데요, 서강준 드라마중 제일 좋아해요, 차분하고 쓸쓸하고 새초롬하고 연기 정말 잘해요, 이번 드라마 선택한게 좀 아쉬웠는데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 다행(?) 이에요, 앞으로 더더 잘되면 좋겠어요

  • 21. ..
    '25.3.4 9:40 AM (223.38.xxx.65)

    저도 눈빛이 넘사벽인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날씨에서의 그와
    왓쳐에서의 그가 너무 다른데도
    둘다 빠져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758 코스트코 물건 많이 다른가요 13 ㅁㄴㄷㅎ 2025/03/05 3,696
1690757 단백질 쿠키도 많이 먹으면 단백질파우더처럼 5 ***** 2025/03/05 1,062
1690756 이용식도 엄청 살뺐네요. 5 20킬로 2025/03/05 3,767
1690755 학원 바꿀때 1 2025/03/05 557
1690754 지금 초역세권 오피스텔 사면 5년 후 후회할까요? 16 심사숙고중 2025/03/05 3,312
1690753 점심굶고 시장 다녀왔는데 더 배가 고파서 3 점심굶고 2025/03/05 1,601
1690752 친구가 저한테 형편껏 살으래요. 인연 끝입니다 145 .. 2025/03/05 39,123
1690751 그냥 남편이 짜증나요. 6 ... 2025/03/05 2,512
1690750 코스트코 참치회 2 보관 2025/03/05 728
1690749 휴대용(배달)카드단말기 문의 좀 드릴게요 도움절실 2025/03/05 215
1690748 제가 받은 마사지 지압 소감 31 2025/03/05 4,998
1690747 와 챗지피티 너무 좋네요 37 .. 2025/03/05 7,197
1690746 트럼프 "한국, 알래스카 가스관에 참여 희망…수조달러 .. 9 .. 2025/03/05 2,725
1690745 우울증 약 효과있나요? 5 uf 2025/03/05 1,515
1690744 관세전쟁... 앞으로 어찌 될꺼라 보시나요? 10 관세전쟁 2025/03/05 2,032
1690743 잇몸이 좀 안좋은데 치약 어떤게 좋아요? 20 잇몸 2025/03/05 2,725
1690742 책 좀 찾아주세요 2 샬롯 2025/03/05 552
1690741 오세훈 측 "명태균과 전화로 싸우다 '현피'까지 가며 .. 4 ........ 2025/03/05 2,903
1690740 영어해석 부탁드려요. 4 ... 2025/03/05 587
1690739 윤하 결혼하네요 5 ㅇㅇ 2025/03/05 6,119
1690738 쉰 동치미 활용할 방법있을까요? 7 2025/03/05 780
1690737 최근에 얼굴빛 좋아졌다 소리 듣고 추천해봐요 21 광고아님 2025/03/05 5,689
1690736 항암2차 하고 있어요 20 ㅇㅇ 2025/03/05 3,600
1690735 여의도 카페의 할아버지들 12 ... 2025/03/05 6,063
1690734 테슬라 주주님들 4 ㅇㅇ 2025/03/05 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