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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한테 준돈

.. 조회수 : 4,419
작성일 : 2025-03-03 07:32:58

엄마가 이백을 줄수있냐길래

잠깐 빌려달라는줄 알고

이체했거든요

다시 주질않는거보니

말그대로 그냥 달라는 얘기였나봐요

큰돈 아니니 그냥 넘어간다

아니면 그래도 한번 물어본다

어떻게 하시겠나요?

IP : 59.14.xxx.10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십도
    '25.3.3 7:36 AM (182.161.xxx.19)

    아니고 큰돈인데요?
    저라면 물어보겠어요.

  • 2. ...
    '25.3.3 7:38 AM (211.227.xxx.118)

    이번이 처음이면 용돈 드린셈치고,
    자주 빌려간 상황이면 물어보고
    이야기 하세요.

  • 3. ...
    '25.3.3 7:40 AM (175.192.xxx.144)

    물어는봐야죠

  • 4. ....
    '25.3.3 7:41 AM (182.209.xxx.171)

    엄마가 평소 셈이 흐린편이신가요?
    저번 그 돈 그냥 달라는 얘기였어?
    누구 학원비 낼 돈 급하게 필요한것 같아서
    보냈는데 혹시 그냥 달라는거였나 궁금해서.

  • 5. ...
    '25.3.3 7:45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많이 쪼들리는지 살펴보세요
    자식한테 돈달라고하는말 쉽게하기어렵잖아요

  • 6. ...
    '25.3.3 7:46 AM (49.161.xxx.218)

    엄마가 많이 쪼들리는지부터 살펴보세요
    자식한테 돈달라고하는말 ....어렵잖아요

  • 7. ...
    '25.3.3 8:19 AM (114.204.xxx.203)

    처음이고 내가 여유되면 그냥 두고
    아니면 물어보세요

  • 8. 물어보세요
    '25.3.3 8:43 AM (218.145.xxx.232)

    지난번 준 이백, 현금으로 주지말고 계죄로 입금해 줘라고 말하면.. 반응이 와요

  • 9. 상황 파악
    '25.3.3 8:44 AM (220.122.xxx.137)

    상황을 파악해 보세요

  • 10. ..
    '25.3.3 8:50 AM (211.234.xxx.68)

    다른 자식이 돈 달라고 했을 수도

  • 11. 못받아도
    '25.3.3 9:25 AM (203.81.xxx.30)

    그냥 넘어가면 안돼요
    시간가면 잊어버리고 또 빌려달라고 하실테니
    가끔 상기를 시켜주세요

  • 12. ㅇㅇ
    '25.3.3 9:49 AM (61.80.xxx.232)

    물어는 볼듯해요

  • 13. 줄수있나는
    '25.3.3 9:57 AM (222.109.xxx.93)

    달란거네요
    여유되심 그냥 놔두시고 또 이야기 하심 그탠 제대로 확실하게 물어보시고처리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14. 저라면
    '25.3.3 10:20 AM (49.165.xxx.150)

    원글님이 2백만원 당장 필요한 게 아니면 그냥 덮어두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자식에게 돈 달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저라면 엄마의 자존심을 존중해 드리겠어요.

  • 15.
    '25.3.3 10:34 AM (175.197.xxx.135)

    왜 덮어두라고 하시나요 부모자식간에도 금전적인 부분은 확실하게 하시는게 좋아요 한번이 두번 두번이 세번됩니다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쉬워요 왜냐 돈 있다늰것을 아니까

  • 16. ...
    '25.3.3 10:40 AM (42.82.xxx.254)

    이백을 줄수 있냐고 하셨네요...처음부터..빌려줄수 있냐고 안하시고....
    이번엔 그냥 넘어가시고, 다음엔 없다고 하셔야 할것 같네요...
    친정이라 그런게 아니라 시가라도 마찬가지일거예요...또 친정이라 그냥 돈 준다는 댓글 달릴까봐...

  • 17. 내가 기준
    '25.3.3 10:42 AM (219.255.xxx.39)

    달라하세요.(=물어보세요.)
    빌려준거다 하셔야...

  • 18. 애초에
    '25.3.3 10:47 AM (112.162.xxx.38)

    그냥 달라는 뉘앙스 같은데요

  • 19. ㅇㅇㅇㅇㅇ
    '25.3.3 10:50 AM (175.199.xxx.97)

    에전에 본글중에
    왜 돈안갚냐 하니
    아니 달라는 소리 안하더니.

  • 20. 이백
    '25.3.3 11:26 AM (118.235.xxx.155)

    빌려준거 달라고 해보세요
    그냥 달라는줄 알았다하면
    내사정이 괜찮으면 ㅇㅋ하고 담번은 제대로 확인할것
    내사정이 안괜찮으면 앞으로 생신이나 명절에 드리는 돈 줄입니다

  • 21. 웃자
    '25.3.3 10:17 PM (222.233.xxx.39)

    줄 수 있냐고 물어본거면 달라신거죠.. 님 생활에 큰 지장 없음 그냥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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