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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피부 가려움증

.. 조회수 : 3,079
작성일 : 2025-03-02 18:00:08

50대 중반 어느 날부터 피부 가려운 증과 피부 묘기증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밤에 심하구요 ㅠ

비슷한 분들 계시나여??

어떻게 다스리고 있으세요??

IP : 121.167.xxx.15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 6:22 PM (211.208.xxx.199)

    저는 갱년기 증상으로 묘기증이 있었어요.
    의사도 갱년기의 환자분야 많다 하시더라고요.
    그냥 보습 잘하고 묘기증 없어질때까지
    항히스타민제 먹다보니 어느 날 사라졌어요.

  • 2. 노화
    '25.3.2 6:24 PM (112.150.xxx.197)

    노화로 피부가 건조해져서 그래요.
    저도 평생 지성피부로 여드름 많은 피부로 살다가
    40 후반 50 되니 건성으로 바뀌더라구요.
    두피, 피부 다 가려워요.
    보습 철저히 하시고 바디로션 듬뿍 바르세요.

  • 3. 노화
    '25.3.2 6:30 PM (220.117.xxx.35)

    전 어느날 머리가 미판듯 가려워 혼났어요

  • 4. 한번
    '25.3.2 6:34 PM (222.113.xxx.251)

    인스턴트 끊어보세요

  • 5. ㅇㅇ
    '25.3.2 6:34 PM (175.126.xxx.178)

    물파스 상비해두세요. 진짜 좋음

    전 얼마전 여기서 추천해주신
    치자들어간 한의원에서 파는 물파스 샀는데
    너무 시원하고 피부도 안상하고 촉촉해지고 좋더라구요.

    비대면 진료 택배로 받았음 7000원

  • 6.
    '25.3.2 6:48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저는 밀가루 확 줄이고 나아졌는데 두피 가려움은 아직있어요
    미장원 가서 확아해봐도 두피 문제 없구요
    원래 밤에 졸리면 체온이 상승하면서 더 심해진다네요
    심할땐 알러지약 먹으며 다스리구요

  • 7.
    '25.3.2 6:59 PM (121.167.xxx.120)

    평소 바디로션 듬뿍 발라 보습하고 그때 그때 가려운 부분만 피부과에서 처방 받은 연고 발라요

  • 8. ㅠㅠ
    '25.3.2 7:32 PM (221.153.xxx.127)

    종아리 가려워 긁다 딱지 앉았어요.
    피부하난 끝내 줬는데 다 늙어 군데군데 아토피처럼
    피부가 변해서 당황스러워요

  • 9.
    '25.3.2 7:39 PM (121.136.xxx.30)

    히스타민 문제일수도 건조 문제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다른것도 생각해보세요 당뇨 예고 증상일수도 있어요

  • 10. 나는나
    '25.3.2 7:39 PM (39.118.xxx.220)

    샤워하고 물기 날아가기 전에 크림 듬뿍 바르세요.

  • 11. 큰일
    '25.3.2 8:13 PM (221.149.xxx.103)

    물파스 절대 안됩니다! 피부에 자극 주면 더 심해져요. 일종의 알러지라 피부과 가서 약 받아 오세요. 생활습관은 따로 챙기시고

  • 12. ,,
    '25.3.2 8:27 PM (121.167.xxx.157)

    비슷한 증상 공유해주셔서
    위로 받았습니다!
    나이드니 참 받아들여야하는게
    점점 늘어나네요~
    감사합니다!!

  • 13. 앨러지내과
    '25.3.2 9:00 PM (211.205.xxx.145)

    가서 항히스타민제 처방받아 복용하세요.
    동네병원가멘 스테로이드 주사하고 처방하니 꼭 대학병원급 2차병원 이상 가세요.꽤 오래 약 먹어야하고
    처음 발병시 빨리잡는게 좋아요

  • 14. 토마토드세요
    '25.3.2 10:04 PM (112.167.xxx.79)

    피부건조 가려움증
    토마토 꾸준히 드시면 해결됩니다

  • 15. 전..
    '25.3.2 10:26 PM (41.82.xxx.9)

    지르텍. 1주일에 한알 로 해결

  • 16. 이틀에 한번씩
    '25.3.2 10:29 PM (125.178.xxx.170)

    약 먹고 사네요.
    벌써 5년 넘었고요.

    피부과 약 처방받아 먹다가
    약국 약이나 효과가 똑같아서
    그냥 100알짜리 약국서 사서 먹네요.

    한번 간지러움을 느끼기 시작하면
    두피부터 시작해 거의 미치기 일보 직전
    수준이 되거든요.

    가끔 생각해요.
    전쟁이 나서 약을 구할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 하고요.
    공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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