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혼산 제이홉보니 인앤아웃 너무 땡겨요ㅜㅜ

.. 조회수 : 6,772
작성일 : 2025-03-02 15:43:00

미국에 있으면서

주구장창 갔던곳이 인앤아웃이에요.

그 비싼 미국물가에 진짜 가성비 엄청 좋은곳인데

(10달러 안쪽으로 먹을수 있는 귀한 곳 ㅎㅎ)

단순 가성비를 떠나 맛으로 너무 맛있어서

계속 갔어요.

쉑쉑, 파이브가이즈 다 먹어봤어도

제 취향은 인앤아웃..햄벅이 정말 신선한 느낌이에요.

그 많은 다양한 식당을 갔는데

지금 생각나는게 뭐냐하면 인앤아웃이라는..ㅋㅋ

마이크로 주문번호 불러주는것도 정겹고.

나혼산에 제이홉이 똭 먹는데

크..침나와요.

한국에 다른건 다 들어왔는데 인앤아웃은

언제 들어오는지~~~기다리고 있어요.

그나저나 la 그립네요. 야자수 도로길 달리던것도..

거긴 왜 석양질때 유달리 오렌지 색깔인지..

오렌지빛 저녁무렵이 눈가에 아른아른 합니다.

제이홉 집이 부러운것도 부러운건데

La자체가 그리워졌어요. 가고싶네요~~

IP : 61.43.xxx.5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이
    '25.3.2 3:43 PM (124.49.xxx.188)

    수능끝나면 미국 가재요 ㅋㅋㅋㅋ

  • 2. 캘리포니아
    '25.3.2 3:44 PM (124.49.xxx.188)

    가고싶어요..

  • 3. 뒤뜰
    '25.3.2 3:47 PM (121.131.xxx.128)

    저는 파이브가이즈요~
    미국에서 살던 집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파이브가이즈.
    나의 10년의 추억이 있는 곳...
    아 가고프다~ 그 시절 그 곳으로~

  • 4. ..
    '25.3.2 3:47 PM (61.43.xxx.57)

    저두 있던곳이 정확히 la가 아니고
    La와 샌디에고 사이에 있던 오렌지카운티 oc였는데
    늘 석양질 무렵 운전하면서 생각했었어요
    여기 석양은 왜 유달리 오렌지빛이지?
    그래서 지명도 오렌지카운티인가..? 하구요.
    일리있는 말일지도 ㅎㅎ

  • 5. ..
    '25.3.2 3:49 PM (61.43.xxx.57)

    파이브가이즈는 한국서도 먹을 수 있잖아요.ㅎㅎ
    근데 전 막 고기파가 아니어서 그런지
    너무 고기고기 느낌보다는 인앤아웃이 딱 좋았어요.
    버거킹의 상위호환 느낌??

  • 6. ...
    '25.3.2 3:52 PM (219.254.xxx.170)

    어린나이에 그런 부를 누릴 수 있는게 너무 부럽네요

  • 7. ..
    '25.3.2 3:56 PM (61.43.xxx.57)

    그나이대 여느 젊은이들보다
    정말 치열하게 살았으니 자격있다 생각돼요.
    게다가 뜨기전에 멤버끼리 좁은 숙소살이부터
    차근차근 올라온거라..
    부럽다기보단 인정이 되네요.
    근데 그 집은 참..부럽긴해요..ㅎㅎㅎ

  • 8. ......
    '25.3.2 4:01 PM (172.225.xxx.235)

    나의 사랑 bts
    나의 사랑 in&out
    캘리..그립네요
    언제 또 가보나~~~

  • 9.
    '25.3.2 4:06 PM (220.94.xxx.134)

    작년 la한달살기하면서 5번이상 먹음 ㅋㅋ

  • 10. 저는 입맛이
    '25.3.2 4:14 PM (223.38.xxx.252)

    촌스러운지
    5가이즈보다 버거킹이 훨씬 맛잇어요
    비싸기만하고.....
    울아들도 그래요

  • 11. 메뉴
    '25.3.2 4:24 PM (122.32.xxx.106)

    추천메뉴 부탁드립니다

  • 12. 진짜
    '25.3.2 4:25 PM (115.138.xxx.161)

    오렌지빛 석양이 근사했어요

  • 13. 제이홉삶이
    '25.3.2 4:29 PM (124.49.xxx.188)

    정말 부럽네요ㅡㅡ 전생에 나라를 구햇나.. 돈으로 못사는게 없겟지요.. 성격도 bts 중 젤 좋다던대

  • 14.
    '25.3.2 4:36 PM (180.71.xxx.214)

    그렇게 대단한 맛도 아니던데

    요즘은 수제 버거 많이 팔아서

    인앤아웃이라고 특별한 맛 아니에요
    단 감자를 매장에서 바로 썰어 튀기는게 좀 특별한거지

  • 15. ...
    '25.3.2 4:50 PM (106.101.xxx.14) - 삭제된댓글

    저 윗님
    ㅋㅋㅋ
    저도 입맛 촌스러운지
    인앤아웃 첨 먹었을때 버거킹보다 뭐 더 맛있는지도 모르겠다 하고 먹었구요
    그 후로도 똑같은생각...
    그냥 햄버거 맛이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16. 인앤아웃
    '25.3.2 4:52 PM (180.68.xxx.158)

    10불 내외에 가성비 좋죠.
    그런데 미국에서도 서부쪽에만 있는데
    한국에 들어올리가요.
    저도 쉨쉨, 파이브가이즈보다 여기가 담백해서 좋았어요.
    고든램지버거 수제버거 최소 5만원대로 시작하고
    한우버거는 10만원 넘었는데,
    맛있긴하지만,
    맛이 부담스러워서 혼자 다 못먹겠고,
    패스트푸드랄수가 없더구만요.

  • 17. 쓸개코
    '25.3.2 4:54 PM (175.194.xxx.121)

    원글님 맞는 말씀.
    처음에 고생을 많이해서 그런가 지금 누리는거 당연하게 생각됩니다.
    회사사정이 너무 어려워서 연습생들일때 해단될 뻔도 했고
    정산도 바로 못받았었죠.
    저는 지금 홉이 콘서트 맥주캔 따고 스트리밍 대기중이에요. ㅎ

  • 18. 감자튀김이
    '25.3.2 4:58 PM (210.2.xxx.9)

    너무 짜요.

    소금범벅이더라구요......

    햄버거는 맛있는데.

    LA가 너무 홈리스 천국이 되서.

    부자동네 빼고는 마리화나 냄새가 코를 찌르더라구요.

  • 19. 아쉬운대로
    '25.3.2 5:03 PM (211.234.xxx.172)

    지금 파이브가이즈 배달시켜 먹고있어요 얘도 맛있네요

  • 20. 인앤아웃이
    '25.3.2 5:59 PM (124.54.xxx.37)

    특별히 더 맛있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저는 거리가 좀 있어서 두어번밖에 못먹어보긴 했어요

  • 21. 땡큐
    '25.3.2 6:16 PM (119.149.xxx.28)

    낯선 미국생활에서 처음 사귄 친구가(남편 동료 와이프)
    데려가서 사 준 음식이라 잊지 못해요
    아이가 튜터 수업 마치고 오면서 항상 들려서 감자튀김 사 먹고..
    추억도 맛도 최고인 인앤아웃이요 ㅋㅋ

    그 시절도 그립고
    바스락거리는 북캘리의 햇살도 그립네요

  • 22. 사랑이
    '25.3.2 7:31 PM (112.170.xxx.151)

    1년에 한 두번 정도 미국가서 몇달 있다 오는데 애리조나까지뉸 있었는데 테네시는 없어용 ㅜㅜ
    없다니까 더 먹고픈데 타 주를.댕겨올수도 없고
    아쉽네요
    감튀에 양파 잔뜩 덮어주니 아주 맛나쥬~

  • 23. wii
    '25.3.2 7:45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인앤아웃은 맥도날드 상위버전. 쉑쉑은 버거킹 상위버전 같음. 저는 쉑쉑이 더 입에 맞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814 리얼미터_ 민주당 44.2% , 국힘 37.6% 5 ... 10:27:34 911
1691813 한가인 결국은 질투 55 ... 10:15:00 5,621
1691812 치실 추천해주셔요 22 ... 10:00:10 1,260
1691811 광명시 눈 많이 왔나요? 4 안전문자 09:56:44 1,114
1691810 고3 올라가는아들 센트룸 맨 괜찮을까요? 16 개학 09:52:21 869
1691809 서울은 쨍쨍 맑은날 7 뭐야 09:48:00 1,560
1691808 독일 공영방송국 ARD1, 한국 부정선거 다큐 방영 61 진실 09:46:31 3,153
1691807 아침 뭐 드셨어요? 33 아침 09:28:05 3,131
1691806 건조기사려고 마음먹었는데 용량추천좀 해주실수있을까요? 8 dddc 09:21:42 915
1691805 한가인 글 많은데 저는 김남주가 더 궁금 하네요 4 브이로그 09:18:42 3,278
1691804 평창동에는 미술관이 왤케 많죠? 4 09:17:51 1,499
1691803 상속재산분할협의 3 ... 09:16:23 1,124
1691802 3월4일부터 주식거래시간이 길어집니다. 4 .. 09:14:00 2,408
1691801 6백 어떻게 관리…? 2 명아 09:12:45 2,357
1691800 정리정돈 잘하는 법이 궁금해요 31 비우기 09:07:22 3,407
1691799 재산이 어느정도면 요양원 안들어 가고 케어받을 수 있을까요 32 peace 09:06:38 4,349
1691798 남자의 사랑과 여자의 사랑에 대한 정의 13 09:05:05 2,499
1691797 홈플러스 세일 득템중 최고는 32 @@ 08:55:37 9,132
1691796 사랑은 육체적인 끌림일까요? 마음의 끌림일까요? 30 음.. 08:51:28 3,754
1691795 최성해 조국 전 장관 내가 작업했다 4 이뻐 08:44:26 2,283
1691794 광화문 모이는 사람들 11 ㄱㄴㄷ 08:43:41 1,193
1691793 우리집 등기부등본 누가 떼 봤는지는 알 수 앖나요! 16 ㅇㅇ 08:41:43 3,633
1691792 강원도 폭설 - 줌인아웃 사진ㅇ 8 와 야호 08:37:41 3,565
1691791 스탠 대야 (김치용) 사려고 하는데 좀 봐주세요 9 그릇 08:34:01 748
1691790 자매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알바중인데 18 ㅅㅅ 08:28:23 7,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