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말 많은 분들 보면

[....]

사람 좋아하고 싹싹하고 재미있고 인정도 많은데 본인은  말이 많은데 남의 말은 듣지를 않네요.  본인이 10 말하고 상대가 3을 말하는데도 듣지를 않아요. 자기말에 동조해주고 자기가 하는 대로 따라해줘야 자기 편이라고 생각하고 어른인데 편먹기를 하네요. 시어머니가 이러셔서 피곤합니다. 좋은 얘기는 맞장구 쳐주고 동조하겠는데 본인보다 잘 사는 본인시누이 시고모님을  그렇게 질투해서 깍아내리시는데 들어는 드려도 맞장구를 못해드리겠어요. 보통은 시누이가 못되고 며느리들이 당하는데 여기는 아버님 봐서 시고모님이 참는 집이거든요. 

[..]

그냥 거리두세요.

[특징이죠]

말많은 사람은 입 다물고 못살아요
좋은 말도 계속 들으면 귀따가운데
남의 흉을 끝도 없이 떠들면 미치죠
저도 시모가 그래서 말을 아예 섞지 않아요
들어줄거면 끝까지 참고 들어 주시든가
참기 싫으면 아예 말을 섞지 마셔야죠
시모가 변할리는 만무하니까요

[ㅇㅇ]

말 많은 사람들 듣다보면
늘 주어가 자기에요.
자기 얘길 하고 싶은거죠

[ㅇㅇㅇ]

말 많은 사람은
혼자 놀줄을 모르고
입만 열었다하면 남의 험담.

너무 힘들어서 손절한 사람이
좀 있어요.

[..]

근데 대부분의, 8,90%이상의 사람들이
말을 너무너무 하고 싶어하죠
어쩜 그렇게도 말들이 많은지
그리고 그 대부분이 자기자랑 아니면 남의험담

모임나가도 마찬가지고
일대일로 만나도 다들 말 말 말
굶주린 사람들처럼

[그건]

말만 많은게 아니라 시기질투 심하고
뒷담하기 좋아하는 사람인거죠.
세대도 다른 어린 며느리 (남의자식)
앞에서 할 말 안할 말 못가리는
어른답지 못한 노인일뿐...
미워도 싫어도 며느리에게는 그런말 인하는
어른들이 훨씬 더 많을걸요.
님 뒷말도 엄청 하겠네요.

[그건]

그리고 맞장구를 왜치죠?
하면 안들을 수 없겠지만
그럴때는 님은 입 다무는게 좋아요.

[그니까요]

님 시모는 시고모랑 단둘이 마주 앉아 님 흉볼 사람이에요.
맞장구 치지도 말고 들어주지도 말아요.
저도 철없던 시절 어른 대접이라고 시모 별말 다 들어줬는데
남들 앞에서는 제 흉도 엄청 본다는 거 알고
내가 세상 참 모르고 살았구나.. 현타가... ㅎㅎ

[뭐라하나...]

자기말만 하다보니
남의 말은 듣고싶지않은...
말 가로채기 선수고,말빨이 있다고 착각...

고정관념이 강하고 말기운을 뺏기면 오늘 죽는줄 알더라구요.
그래 떠들다 죽으슈~하고 냅둡니다.

[타인에게]

관심이 없음
듣는다는건 그사람이 궁금한 현상
상대가 어떤지 알아봐야 친해지든가 멀어지든가 결정할수 있는데

자기말만하면 패를 다보여주고 사람이 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