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이미 한 번 트럼프한테 당했는데
백악관에서 젤렌스키 완전히 멸시 당하는 것 까지 봤으니
'우리도 핵 없으면 저런 꼴 당하겠구나" 깨달았겠죠.
클린턴이 당시에 우크라이나한테 핵 포기하면
미국이 안전을 보장해주겠다고 동의 종용했던 대통령인데
우크라이나가 이렇게 된 거에 '개인적인 책임감을 느낀다" 고
예전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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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n.co.kr/article/202304061714001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시절 우크라이나에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설득했던 일에 후회를 내비쳤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아일랜드 공영방송 RTE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우크라이나)이 핵무기 포기에 동의하도록 설득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계속 핵무기를 가지고 있었다면
러시아가 이처럼 어리석고 위험한 일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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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은 그 당시에 피스 메이커라는 국제적 찬사와 명예를 얻었겠지만
우크라이나는 이미 엉망이 되었는데 이제 와서 개인적으로 책임감을
느낀다는 립서비스하면 뭐할까요?.
여전히 강연 다니면서 본인은 돈만 잘 버는데, 그 고액강연료 중에
우크라이나에게 일부 기부라도 했나 모르겠군요
힘 없는 평화라는 건 정말 달콤한 말장난이에요.
한국도 핵무장을 해야하는데 미국이 허락할리가 없으니 에효...
통일이 되더라도 북한 핵무기 폐기하지 않고 잘 넘겨 받으면 좋을텐데
미국이 폐기하라고 또 압박하겠죠.
"이제 통일까지 됐는데 핵이 왜 필요해? 중국이 있다고? 에이..
중국이 혹시 너희 침략이라도 하면 우리가 지켜줄게"~~ 이렇게요.
우크라이나에게 사기친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