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라인이 불명확한책
한강의 채식주의자나 희랍어~ 작별하지~
이런 소설이나
철학적 사유로 많은 예시를 든 에세이종류요
카뮈의 시지프신화같은~
이런책들은 어떻게 읽으세요
하나하나 레퍼런스 찾아가며
99%이해하며 읽으시나요
아님
그냥 읽는데 의의를 두시나요
스토리라인이 불명확한책
한강의 채식주의자나 희랍어~ 작별하지~
이런 소설이나
철학적 사유로 많은 예시를 든 에세이종류요
카뮈의 시지프신화같은~
이런책들은 어떻게 읽으세요
하나하나 레퍼런스 찾아가며
99%이해하며 읽으시나요
아님
그냥 읽는데 의의를 두시나요
두번 세번 읽으니 쫌 들어오더라구요
대충 읽어요
재미없으면 포기
난 여기까지구나..하며
한강 책은 재밌어서 끝까지 읽었고요
안 보죠. 보다 말거나. 포기가 빠른 편 이라 ㅋ
빠르게 한번 읽고 다시 읽어요
적당히 한번 읽고
해석,설명 좀 찾아보고
다시 읽어요
예전에는 꾸역꾸역 읽었는데
요즘은 아니다 싶으면 그냥 안 읽어요.
잡념이 많고 숏폼에 익숙해져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어요.
읽다보면 의미가 아닌 글자만 읽고 있구나
다시 읽고 다시 읽고 그럴 때 많아요.
그래도 다시 읽다보면 확 몰입이 되는 지점이 있어요.
소설은 아예 모르는 단어 빼고는 찾으며 읽진 않고
일단 주욱 읽어요.
한강작가 책은 작가의 목소리를 연상하면서 읽게 돼요.
어려운데 도전해보고 싶은 책은
관련 블로그들 찾아서 먼저 읽어보고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되더라고요.
제가 스포일러를 개의치않는 성향이긴 해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줄거리를(요약본) 파악.
똑바로 책상에 앉아서 자와 연필 공책을 옆에 두고 읽어요. 왠만한 책을 그렇게 읽으면 이해가 가요. 하지만 그렇게까지 해도 안 들어오면 그건 책이 잘못한 거죠. 나와는 맞지 않는구나. 포기, 그러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