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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티아고 순례부심

조회수 : 3,234
작성일 : 2025-03-02 12:50:49

만날 때마다 산티아고 순례길 다녀온 후기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처음엔 흥미 있게 듣다가 

모임 때마다  빠지지않는 단골토킹

든ㄷ는사람  피곤합니다.

로망을 이룬 뿌듯함에 그러는 건지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오면 자아성찰하고 다시 태어난다는 말은 다 뻥입니다.허세만 더 늘어요;;;

다음엔 제발이제 그만하라고 한마디 해야지

IP : 211.234.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2 12:52 PM (223.38.xxx.252)

    작정하고 큰 돈과 에너지를 써서 다녀왔는데
    그정도는 되야죠.

  • 2.
    '25.3.2 12:54 PM (211.234.xxx.12)

    심상정도 예전에 방송끼고 거기 다녀왔던데 저모냥

  • 3. ....
    '25.3.2 12:56 PM (106.101.xxx.152)

    와~~~
    원글님 팩폭 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저랑 똑같은 생각 하신 분이 계시네 ㅎㅎㅎㅎ
    이젠 순례길도 인스타용인가 회의감 들게 하는 지인이 있거든요 ㅎㅎㅎ

  • 4.
    '25.3.2 12:59 PM (211.234.xxx.12)

    모든sns에 자랑해야죠.
    왜 간건지 자아성찰ㅋㅋ

  • 5. 산티아고
    '25.3.2 1:01 PM (14.6.xxx.135)

    슨례길은 누구나 다간다!시칠리아순례길 다녀오면 인정이라고 말해주세요.거기는 완전 진흙밭에... 중간에 못건널 냇가도 나오고 갑자기 쇠창살로 만든 벽도 나오고 ㅎㅎ 진짜 걷는거(하루40km기본) 콘텐츠로 찍는 사람인데 넘 힘들어 포기했어요 ㅎㅎ

  • 6. ..
    '25.3.2 1:02 PM (220.117.xxx.100)

    산티아고 간다고 다 순례하러 가는게 아니니까요
    남들 하는거 따라하러 가거나 자랑꺼리 만들러 가는 경우가 대부분
    산티아고 하면 성찰하러 가는줄 아는 생각도 편견 ㅎㅎ

  • 7.
    '25.3.2 1:07 PM (220.94.xxx.134)

    대단하거죠 아무나갈수 없으니 걷는것도 고행이고

  • 8. 의미없다
    '25.3.2 1:16 PM (14.33.xxx.161)

    요즘은그저관광
    한국사람들 꺼려하는숙소도 많고
    바글한 한국인관광코스로 이미퇴색된곳중 하나지요

  • 9.
    '25.3.2 1:51 PM (14.44.xxx.94)

    요즘 산티아고에 단체 한국관광객들이 떼로 몰려와서 숙박업소 독점하고 국내에서 하는것처럼 밤늦게까지 술먹고 고성방가 수다 뒷정리 안하고 해서 기피대상이라고 하던데요

  • 10. 흠.
    '25.3.2 2:07 PM (211.234.xxx.80)

    요새도 있어요? 한 십몇년전에나 자랑거리 같은데 ㅎㅎ

  • 11. ..
    '25.3.2 2:14 PM (175.223.xxx.109) - 삭제된댓글

    으아..
    전 코로나때 주재원 4년 개고생 하다 들어왔는데요. 이제 외국 여행 안다니는데, 요즘 여행 부심 명품 자랑 행복만 이야기하는 친구들 4명 카톡이 넘 힘들어요. 30년 친군데 카톡방 나오고 싶음..
    아닌척 하는 속물들 같음.

  • 12. kk 11
    '25.3.2 2:23 PM (114.204.xxx.203)

    말끊고 다른 주제 꺼내요

  • 13.
    '25.3.2 2:27 PM (211.234.xxx.12)

    예전엔 안보이던 것들이 나이드니 다 보이는데
    여행부심,명품부심,,,, 다들 마음이 허하구나 싶음

  • 14.
    '25.3.2 2:38 P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원글 동감.ㅋㅋ

  • 15. ..
    '25.3.2 3:32 PM (202.14.xxx.151)

    3년 군대 다녀온 사람도 지치는데 매번 얘기 하다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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