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려서 유자녀 부부가 외출을 못하니
집에 초대를 받아 많이 가요.
관찰자로 느낀점은.
참 사소한거 부터 시작해서 대단하다. 그래요. 그래서 에너지를 쏟은 과제 만큼 성장하나봐요.
아이 키우는게 어린이집 보내기 휴일 챙기기. 하나 뿐인 아이 외롭지 않게 정서적 관리 하기 등등.
그럼에도 그만두거나 절대 무를수 없다는 책임감.
제 세계의 가장 큰 스트레스가 직장일이라면
유자녀 부부는 아이와 맞벌이 관계된 더 큰 어나 더 세계가 있는 거겠죠.
1인분 외에 삶을 책임지는게 대단하게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