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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 청각이 너무나 예민해서 사는 게 더 힘들고 피곤해요

...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25-03-02 11:08:17

네 제목 그대로 입니다.

샤워 하면서 비누향 바스향 속에 섞인 내 체취를 느껴요.

매일 씻어대는데 나만 아는 냄새가 있어요.

일명 냄새 소물리에 라고 거의 모든 냄새를 뭔 냄새인지 기가 막히게 알아 맞추구요. 

밑에 집에서 올라오는 반찬냄새는 기본이죠.

그날 그집 메뉴 다 알아요.

남들 못 듣는 소리도 다 들어요. 소머즈 귀요.

위아랫집 하품 소리 까지 다 들리구요.

다른 방에서 애가 자세 바꾸는 소리도 듣고 

어쨌든 별별 소리 다 들리고.

그냥 모든게 예민하니까 안 그래도 느린 손이 더 느리고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IP : 223.38.xxx.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 11:09 AM (211.234.xxx.172)

    그 능력을 발휘하는 일을 하시면 좋을 텐데요

  • 2. 민감
    '25.3.2 11:16 AM (175.223.xxx.239)

    예민한데 공부하기 힘들지 않으셨나요?

  • 3. ㅐㅐㅐㅐ
    '25.3.2 11:16 AM (61.82.xxx.146)

    소믈리에 자격증 같은거 따 보세요
    그 능력을 발휘하는 일을 하시면 좋을 텐데요2222

  • 4. Mmm
    '25.3.2 11:23 AM (70.106.xxx.95)

    성인 ADHD 증상중에 하나에요.

  • 5.
    '25.3.2 11:25 AM (183.96.xxx.249)

    대학 친구가 그랬는데 지나가는 사람
    섬유 유연제나 담배 브랜드 맞춰요
    조향사 하고싶었는데 화학을 너무 많이 해야한다고
    다른 진로 갔어요

  • 6. 원글
    '25.3.2 11:25 AM (223.38.xxx.158)

    제가 산만하고 나대는 스타일은 절대 아닌데 소위 말하는 조용한 adhd 일까요? 사실 정신병 인 것 같다 라는 생각은 하고 있거든요.

  • 7. 적응
    '25.3.2 11:26 AM (106.101.xxx.178)

    나는 왜 이럴까 하지말고
    조향사,. 소믈리에, 스튜디요 음향 직업, 조율사

    이런거 도전해 보시고

    일상생활에서는 마스크와 이어폰으로 적응하세요.
    귀 막는 거 싫으시면
    귓바퀴에 끼우는 이어폰도 있어요.

    마스크의 답답함과 싫은 냄새 중
    하나를 선택해야지요.

    근데 문제는 기관이 예민한 것보다
    기질적으로 그걸 참아내냐 못 참아내냐가
    더 문제일 수도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싫은 냄새 맡아도
    그 순간은 싫지만 좀 참고 견디고
    그러다보면 코가 적응해서 괜찮아지는데
    그 5분10분을 못참는 것이거든요.
    (인간의 후각은 그렇게 적응하게 진화해서
    가스중독도 그렇게 스며들듯 됩니다.
    처음 맡으면 지독해도 순간이 지나면 적응)

    암튼 원인을 찾아보고 맞게 적응해보세요.

  • 8. 하품소리?
    '25.3.2 11:4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하품이 어떤소리인지 모르겠지만
    하자가 많은 아파트인거 같네요

    제가 고도근시인데 시력이 안좋아서 그런가
    대신에 코나 귀가 좋은편이에요

    소리나 냄새에 민감하다보니
    실내 슬리퍼는 필수 음악도 가능한한 헤드폰
    코가 민감하니 환기도 자주하게되고 ..그러네요

  • 9.
    '25.3.2 11:55 AM (220.94.xxx.134)

    어려서부터 그랬나요? 전 컨디션이나 몸이 약해지면 그런현상 있던데

  • 10. 그런데요
    '25.3.2 11:58 AM (118.41.xxx.218)

    지인 중에 24khz를 듣는 사림이 있어요
    쥐나 새와 대화가 가능하니
    아주 특별한 재능입니다
    그 재능을 즐기세요

    부럽네요

  • 11. ...
    '25.3.2 12:08 PM (1.237.xxx.240) - 삭제된댓글

    adhd증상222

  • 12.
    '25.3.2 12:16 PM (118.38.xxx.219)

    뭘 대놓고 ADHD래요?
    HSP 라고 있어요.
    초예민한 사람.

  • 13. 저는
    '25.3.2 12:34 PM (49.224.xxx.9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도는 전혀 아니긴한데 코로나 걸려서 한동안 후각을 잃었었는데 뭔가 제 자신이 잔잔해진?? 평안한 느낌이었어요. 차분한 기분이 들고 소리가 안들리는 사람들은 이런 느낌으로 사는 걸까 싶게 세상이 고요한 느낌이었어서 제가 후각에 민감한 사람이었구나 알게 되었어요.

  • 14. 그렇군요
    '25.3.2 1:21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냄새 소리 예민한 사람들이 공부 잘하는 사람 많지 않더니
    ADHD때문이군요.
    음식 먹기 전에 킁킁 거리는 것도 너무 싫음.

  • 15. 그렇군요
    '25.3.2 1:23 PM (175.223.xxx.239)

    냄새 소리 예민한 사람들이 공부 잘하는 사람 많지 않더니
    ADHD때문이군요.
    음식 먹기 전에 킁킁 거리는 것도 너무 싫음.
    킁킁거리는 게 상당히 예의없다는 것도 모르고요.
    가족 중에 있어요.
    ADHD라고 아는 건 가족이 치료받으니 그러겠죠.

  • 16. 초예민녀
    '25.3.2 1:37 PM (125.132.xxx.86)

    그냥 모든게 예민하니까 안 그래도 느린 손이 더 느리고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2222222
    저두요 그래서인지 살도 안찌고 50이 훌쩍 넘으니
    좀 무디도 무던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 안돼네요.

  • 17. 원글
    '25.3.2 1:43 PM (223.38.xxx.171)

    음식 먹기전에 킁킁 거리지 않아요. 대놓고 냄새 맡지도 않구요. 타인 배려 및 그 정도 예의와 사회성은 있어요. 그리고 굳이 킁킁 거리지 않아도 가만 있어도 냄새가 다 들어오고 구분이 되는데 흉하게 뭘 킁킁 거리면서 냄새를 맡겠어요.

  • 18.
    '25.3.2 2:41 PM (223.33.xxx.80)

    Hsp는 그런 후각 청각이 예민해서 예민하다기보다는 좀 섬세하고 지능이 높은 의미가 큰데

    원글은 과해지면 정신병으로 올수도 있는듯요
    다 맡아지고 들리는게 아닌데 맡고 들을수도 있어요

    가볍게 상담받아보세요
    과한건지 초예민인지

    영양제도 드시고 가벼운 산책이나 취미로 냄새와 소리에 쏟는 신경을 좀 분산시켜보세요

  • 19. 조말론
    '25.3.2 3:27 PM (58.232.xxx.25) - 삭제된댓글

    조말론이 원글님 처럼 예민한 후각때문에 힘들었나봐요
    결국 조향사가 되고 조말론도 런칭해 성공하고.
    좋은 방향으로 능력을 키워보세요
    남들보다 한차원 넓은 세상 느끼시는 능력자시잖아요

  • 20.
    '25.3.2 5:22 PM (175.223.xxx.24)

    조향사가 코만 예민해서 되는 게 아니에요.
    코도 예민하고 트렌드도 잘 알고 화학지식도 있고
    기본적으로 신체적으로 엄청나게 건강해야 해요.
    코피 자주 터집니다. 친구가 유명 대기업 조향사

  • 21. 좋게생각
    '25.3.2 7:24 PM (116.32.xxx.155)

    후각은 위험을 감지하는 가장 좋은 감각이라잖아요.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되기도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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