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기 남자아이…

돼지엄마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25-03-01 19:26:54

이렇게까지 많이 먹는게 맞나 싶게 먹어요.

냉장고 껍데기만 남겨놓고 다 먹는 것 같아요.

안먹는 것보다 낫겠지만

식비도 어마무시하고 쥬스나 냉동식품은 사놓지를 못하겠어요. 몸에 안좋은 거 너무 먹어서 ㅜㅜ

다 키로 가나요? ㅠㅠ

IP : 218.155.xxx.1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 7:30 PM (220.117.xxx.26)

    가족중 키 크고 그러면 키로 가고
    그래요 제 주변은 키로 갔어요
    그래서 코스트코 자주 가고 요즘 마트 세일
    다 사놓고도 뒤돌아서면 배고픈 아들 ..

  • 2. 돼지엄마
    '25.3.1 7:32 PM (218.155.xxx.132)

    아빠가 184이긴해요.
    남편은 라면 3개씩 먹었다고 그냥 두라는데
    과자 빵 닥치는대로 먹어서 매끼 밥같은 요리를 할 수도 없고
    방학동안 세끼 인스턴트나 냉동식품 안먹이려니 손목 나가는 줄 알았어요.

  • 3. ㅜㅜ
    '25.3.1 7:32 PM (59.10.xxx.73)

    저희아인 탄수화물만 찾아서 문제에요ㅜ
    라면먹고싶다 햄버거먹고싶다고 ㅜ

  • 4. 돼지엄마
    '25.3.1 7:33 PM (218.155.xxx.132)

    저희애도요 ㅠㅠ
    햄버거 대신 샌드위치해주는데
    햄 3장 넣어달라고 ㅠㅠ

  • 5. 00
    '25.3.1 7:34 PM (124.216.xxx.97)

    잘 먹으면 이쁘죠
    올방학엔 소고기 많이 먹였어요
    고기안좋아하는애라 소돼지닭돌려가며 겨우겨우

  • 6. ㅇㅇ
    '25.3.1 7:36 PM (124.216.xxx.97)

    스팸볶음밥을 더좋아하길래 고기반스팸반 밥넣고 볶기도했네요

  • 7.
    '25.3.1 7:37 PM (126.233.xxx.200)

    저희집 아이는 키도ㅠ작고 뼈나이도 많은데 지금 엄청 먹기 시작했어요. 무서울 정도에요.

  • 8. ....
    '25.3.1 7:37 PM (218.159.xxx.228)

    어휴. 남동생때문에 저는 간식에 이름까지 써놨었어요. 진짜 남자애들 식귀처럼 먹음;;;

    제 남동생은 우유 페트 있죠? 그걸 한번에 절반은 마셨나봐요. 키 엄청 큽니다.

  • 9. 돼지엄마
    '25.3.1 7:38 PM (218.155.xxx.132)

    차라리 밥은 괜찮아요.
    요즘 미역국 불고기 제육볶음 소고기볶음밥이 주식인데
    그 사이 간식이 문제예요. 간식도 만들어주지 않으면
    과자 라면 빵 노래를 불러요. 우유도 물처럼 마시고 ㅡㅡ;

  • 10. ..
    '25.3.1 7:38 PM (39.118.xxx.199)

    놀라울 정도로 많이 먹으면
    옆으로 벌어지든지
    아님 옆으로 벌어지며 키로도 가면 다행인거고요.
    액상과당 음료. 오렌지 쥬스나 냉동식품 등 몸에 안좋은 거 넘 먹이지 마세요.
    18세 남아. 울 애는 태어나 한달째 되는 날부터 먹성이 장난 아니었어요.
    아침에 쥬스 한통 사다 놓으면 하루만에 마셔대고 아이스크림, 있는 족족 하루 이틀만에 먹어 치워서
    초딩때부터는 쥬스는 일절 사다 놓지 않고, 고기는 매일 먹었고 지금도 먹어요.
    몸무게 103킬로에 181센티. 지금은 뭐 적당히 먹는데 운동을 하지 않으니 살이 빠질 기미가 없네요. 저는 냉동식품 인스턴트는 잘 먹이지 않았고 과일은 많이 먹였어요. 이것도 살 찌는 거죠. 뭐.
    친구 중 먹성 좋은 애, 인스턴트 많이 먹는 아이 친구는 키170에 100킬로 넘어요. ㅠ
    살 덜찌는 걸로 관리해 주세요.

  • 11. 돼지엄마
    '25.3.1 7:40 PM (218.155.xxx.132)

    윗님 제 걱정이 그거예요.
    몸에 안좋은 거 안먹이려니 우리집이 김밥천국이예요 ㅜㅜ

  • 12. ...
    '25.3.1 7:43 PM (121.141.xxx.12)

    그럴때 건강한걸로 많이 해두세요
    저는 닭가슴살이랑 샐러드 많이 쟁여두고 샌드위치 재료도 항상 해뒀어요
    한식도요 요리는 안하니까 바로 꺼내먹을 수 있는걸루요.
    그래봤자 마라탕 시켜먹지만 그래도 건강한 음식도 많이 먹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13. ㅇㅇ
    '25.3.1 7:48 PM (124.216.xxx.97) - 삭제된댓글

    밥반찬으로 충분비 든든하게 먹이고 쉬는 시간도 중요하죠 아무리 돌도 씹어삼킬나이라해도

  • 14. ㅁㅁ
    '25.3.1 7:58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좋은거든 아니든 너무 많이는 별루예요
    중이전에 백킬로가까이 찍으면서 건강이상징후
    몇개씩 나오고

    철들어?그거 회복하려 고생 고생

  • 15. ..........
    '25.3.1 8:13 PM (117.111.xxx.52)

    그것도.한때더라고요.
    고1까지 엄청나게 먹더니 고2되니 그리안하더라고요

  • 16. 우리도
    '25.3.1 8:42 PM (39.115.xxx.69)

    우리집에 중2되는데
    돼지한마리 키웁니다.

    아들특징.
    지인딸 새학기배정전에 침울하다가 절친과 같은반되서 업됐다고 하는데 울아들은 친구들과 자전거 타고 들어왔는데 걔네들은 몇반이래?했더니 그런 얘기안했는데?이러네요.
    아들 진짜 신기해요

  • 17. 돼지엄마
    '25.3.1 9:04 PM (218.155.xxx.132)

    윗님 제 아들도 개학 앞두고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고 왔는데
    제가 다들 방학 잘 보냈대? 뭐하고 지냈대? 물으니
    그런 얘기 안했대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417 비29 과자를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아 놀랬어요 21 오잉 2025/03/02 2,695
1691416 팝송 when i was 들어가는 23 진주 2025/03/02 1,731
1691415 한동훈, 선관위 향해 "햇빛 들지 않는 그늘서 곰팡이 .. 31 .. 2025/03/02 1,832
1691414 신애라 최화정은 사기꾼아닌가여.오히려 한가인이.불쌍해요 17 2025/03/02 6,952
1691413 신입생 집에 노트북있으면 패드만 사면될까요? 5 .. 2025/03/02 503
1691412 어린시절 고무줄 놀이 열심히 하신 분들 7 궁금 2025/03/02 1,085
1691411 단독]‘세컨드폰 통화’ 선관위 전 사무총장, 작년 국힘 예비후보.. 9 .. 2025/03/02 1,342
1691410 한가인과 손태영 10 궁금 2025/03/02 3,464
1691409 6.25 때 연합군이 온 게 대단한 거였네요 83 .. 2025/03/02 3,748
1691408 한가인 같은 스타일 주변에 종종 있어요.. 저도 그럴지도? 4 ... 2025/03/02 3,057
1691407 노랗게 색이 변한 멍은 언제쯤 빠질까요? 4 ㅇㅇ 2025/03/02 398
1691406 휴일에 약국 약값이 평일보다 비싼가요? 2 ........ 2025/03/02 1,353
1691405 미국교사 & 한류 19 2025/03/02 1,870
1691404 방에 불 켜놔도 전기세 별로 안나오나요? 16 ... 2025/03/02 2,268
1691403 한가인 안됐네요 49 .. 2025/03/02 13,984
1691402 젤렌스키 잘못이란 분들 트럼프 한국 방위비 요구는 어떻게 하실래.. 36 .. 2025/03/02 1,909
1691401 모듈러주택이란 8 앞으로는 2025/03/02 1,154
1691400 애교 하면 떠오르는 여자 연예인 12 ㅇㅇ 2025/03/02 3,064
1691399 한가인이 비호감이라고 느낀 지점 21 ㅇㅇ 2025/03/02 6,509
1691398 옛날미드 콜드케이스 7 111 2025/03/02 1,023
1691397 동해안 삼척부터 포항까지.. 들릴만한 곳 4 동해안 2025/03/02 517
1691396 오래전 송대관씨 간증과 찬양인데 1 ... 2025/03/02 1,879
1691395 다섯살은 cms같은데 왜 보내는거에요? 3 ... 2025/03/02 1,066
1691394 진해크만 배우는 제 기억에 8 ㅗㅎㄹㄹㅇ 2025/03/02 1,711
1691393 오늘 기숙사 들어갔어요 12 . .. ... 2025/03/02 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