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게 탄 숭늉의 효과

조회수 : 3,831
작성일 : 2025-03-01 19:07:43

필자는 시커먼 숭늉을 2024년 2월부터 마시기 시작했다.
그때는 항생제 부작용으로 입맛도 없었고 밥도 잘 먹지 못했다.
숭늉을 꾸준히 마시면서 어느 순간부터 입맛이 돌아왔고 밥도 잘 먹기 시작했다.
더욱더 놀란 것은 장이 약해서 배가 항상 빵빵하고 더부룩하고 설사도 자주 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배가 빵빵한 증상, 더부룩한 증상, 설사 증상이 사라졌다.
숭늉 효능이 정말로 대단함을 알았다.

 

https://mind-mirror.tistory.com/entry/%EB%88%84%EB%A3%BD%EC%A7%80%EC%99%80-%EA...

IP : 125.183.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 7:43 PM (39.115.xxx.132)

    숯처럼 흡착해서 배출하는 효과가 있을까요?
    예전에 한농마을이라는 곳에서 만든
    먹는 숯 약국에서 팔아서
    먹은적 있는데
    그런거랑 같은 효능일까...

  • 2. 탄 숭늉 아니고
    '25.3.1 7:46 PM (124.53.xxx.169)

    일반 숭늉도 일단은 좋은가 봐요.
    평생 입맛없는 남편
    전통 무쇠솥밥에 꽂혀 항상 숭늉도 같이 주는데
    세상에 밥도 전보다 잘먹고 숭늉까지 꼭꼭
    챙겨먹였더니 말라 패인 볼에 살이 올랐어요.
    평소 잘먹는 아이는 숭늉 싫어해 안주고
    식성이 남편닮은 아이는 슝늉 마다 않네요.
    저도 어쩌다 먹어보면 구수하고 속이 편하고
    뒷 느낌이 상당히 좋더라고요.
    탄건 건강에 좋다지만 안먹을거 같아
    해보진 않았네요

  • 3. 저도
    '25.3.1 7:47 PM (112.169.xxx.180)

    저도 몇 개월 전부터 먹고 있는데
    탄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어제 게시판에 있어서...
    저도 다시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 지금 먹고 있어요.
    다시 암에 걸리지 않을 것 같았는데
    또 암이였어요.
    그래서 두 번에서 끝나길 바래서...
    누룽지를 만들어서 잘게 부숴서 다시 누룽지를 타게해서 마시거든요.
    저는 워낙 밥맛은 좋아서...
    뭐가 달라졌는지를 모르겠는데
    원글님이 효과보셨다니 반갑습니다.

  • 4. ㅇㅇ
    '25.3.1 7:59 PM (115.22.xxx.50)

    옛날 에 아이들이 배앓이 하면 밥을 아예 시커멓게 태워서 숭늉으러 끓여 먹게했다고 들었습니다.

  • 5. 잘될꺼야!
    '25.3.1 8:28 PM (58.230.xxx.243)

    살이 찐 사람은 살이 더 찌겠네요 ㅜ
    숭늉 밥알도 다 먹나요?
    아님 국물만 먹나요?

  • 6. 원글
    '25.3.1 8:31 PM (125.183.xxx.168)

    차처럼 국물만 드시면 됩니다.

  • 7.
    '25.3.1 9:02 PM (118.32.xxx.104)

    시커멓게 태워요?
    그거 발암물질 아니에요?

  • 8. 원글
    '25.3.1 9:06 PM (125.183.xxx.168)

    WHO는 하루에 아크릴아마이드 1mg/kg를 섭취하는 사람은
    평생 암 발병 위험이 1/1000이라고 예측합니다.

    스톡홀름 대학과 국립식품청은 0.5g의 감자칩 또는 2g의 감자튀김에서
    1mg의 아크릴아마이드를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하루 평균 35~40mg의 아크릴아마이드를 먹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아크릴아마이드의 영향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왜나하면 이 물질이 인간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 9. 원글
    '25.3.1 9:08 PM (125.183.xxx.168)

    탄 고기와 암 https://v.daum.net/v/20250301120020952

  • 10. ㅡㅡ
    '25.3.1 10:07 PM (211.235.xxx.98)

    식물은 태워도 괜찮다고 알아요
    오히려 좋은 성분 나오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시골에서 논밭 태우는거 아닌지...

    애들 어릴 때 배탈나면
    누룽지 끊여주는거로 배탈 나았어요
    약 안먹고 누룽지 끊여 먹이기만해도 낫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180 헤르페스 1형과 2형은 완전히 다른겁니다. 21 .. 2025/03/02 5,883
1691179 트럼프, 젤렌스키 회담, 어떻게 뒤집어졌나-펌 7 요약본의 요.. 2025/03/02 3,196
1691178 감사원 "선관위 사무총장, 2022년 세컨드폰으로 정치.. 19 ,, 2025/03/02 1,990
1691177 다이어터분들 가족들이랑 주말식사 어떻게 하세요? 4 ㅇㅇ 2025/03/02 1,056
1691176 국힘을 지지하진 않지만 슬프네요 24 슬픔 2025/03/02 4,972
1691175 북한지령... 이젠 국힘의원까지 운운하네 8 윌리 2025/03/02 1,462
1691174 의료대란 진짜 본격 시작 49 펌글 2025/03/02 14,117
1691173 日언론 "최상목, 尹처럼 3·1절 비판 대신 통합강조&.. 10 -- 2025/03/01 1,910
1691172 칼림바 사고싶어여~ 추천해주세요!! 6 oliver.. 2025/03/01 1,279
1691171 같은 패턴의 힘든꿈 3 2025/03/01 722
1691170 상위 1% 딸을 둔 한가인 56 ㅇㅇ 2025/03/01 24,359
1691169 오랫만에 성형까페 들어갔다가 가슴 4 ㅇㅇ 2025/03/01 3,104
1691168 김수현 드라마작가는 요즘 뭐하시나요 6 ㅁㅁ 2025/03/01 3,941
1691167 마트 양념불고기 먹을만 한가요? 7 ㄱㄴ 2025/03/01 1,412
1691166 뭘 입어도 촌스러워요. 18 ........ 2025/03/01 7,536
1691165 국힘 의원 약40명, 집회 몰려가‥"다 쳐부수자&quo.. 20 .. 2025/03/01 3,275
1691164 여자가 똘끼 있으면 팔자가 쎄지는 것 같아요. 4 ㅎㅎ 2025/03/01 2,743
1691163 똑같은 악몽을 어쩌다 가끔씩 꿔요 4 저는. 2025/03/01 752
1691162 내마음을 뺏어봐 드라마 아시는분? 10 ... 2025/03/01 1,389
1691161 보험 잘 아시는분...질문 좀 드려요 2 .... 2025/03/01 871
1691160 로또 당첨결과 보다가 이상해서요 6 갸우뚱 2025/03/01 4,279
1691159 검찰, 오동운 공수처장 피의자 입건 16 나라꼬라지 2025/03/01 4,327
1691158 간만에 웃었어요 11 2025/03/01 2,969
1691157 플리츠 셔츠엔 어떤바지가 어울리나요? 1 모모 2025/03/01 975
1691156 부부 여행유투버인데 영상 대부분이 하루종일 술먹고 클럽에서 춤추.. 6 ㅋㅋ 2025/03/01 5,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