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해서 올려보네요
뒷처리 전담반 하는 것도 지쳐서요
그냥 답답해서 올려보네요
뒷처리 전담반 하는 것도 지쳐서요
안그러고 멀쩡한 집이 더 많죠.
많죠..제친정도 그래요..
계속 퍼주고 다 갖다 바치고..
이젠 아프다고 병원비도 다 내주고.
대단한 아들사랑
형제 자매 많을때 7남매 8남매때 얘기지 요즘은 하나 둘 많아야 셋이라 안그래요.
요즘 형제가 많은것도 아닌데 거의 제친구 형제 둘인데 안멀쩡하면 어떻게 해요ㅠㅠ 저또한 그런경험해본적 없구요
친정에 한명
시댁에 한명
미쳐버리겠어요ㅜㅡㅜ
제주변이 남자형제 있는 친구들 반은 남자형제가 사고뭉치ㅜㅜ
남매인데 각자 몫하며 살고
엄마도 노후걱정 없는데
시가는 삼남매
첫째 둘째 결혼전부터도 제 몫하며 잘 사는데
막내는 결혼전부터 백수
백수를 결혼시키고 돈끌어다
자영업 꾸려주니 제대로 관리안하고
시엄니는 시엄니대로 사고치고
첫째둘째가 겨우 시엄니 노후 꾸려놓은걸
결국 막내가 홀랑 말아먹고
시엄니 막내네 모두 근근히 사는데
본인들 안챙긴다고
시엄니나 막내네는
첫째둘째 원망..
첫째둘째가 만들어준 시엄니 노후를
도대체 누가 말아먹었는지 잊었는지
염치도 없어요
자식들 7~8명씩 낳을 땐 높은 확률로 있죠
그런 거 보면 확률인데
1명 낳았는데 그런 자식 걸리면 진짜 힘들 것 같아요
정도 차이는 있지만 양가 모두 있어요
퇴직한 남편주위나 30년넘게 사업해서 지인들 어마어마하게 많은 제주변이나 나이 60넘고보니 멀쩡한집? 거의 없어요
형제 자매 심지어는 부모도 사고치는 인간들에 포함되더군요
특히 남자들 60넘어가면서는 본인집안 재산에 부자거나 가난하거나 눈독들이지않는 사람 거의없다고 봅니다
재산때문에 부모 살인사건도 두건이나 봤으니까요ㅠ
가까운 저희 시가도 인간말종 두명 친정에도 지옥에 갈 인간 하나있구요ㅠㅠ
묘하게도 그리 악마같은 욕심을 내더니 다들 천벌받아 피눈물 흘리고있네요ㅠㅠ
요즘은 천벌이 당대에 내리는구나 싶어져서 오싹했어요
형제 많은 집은 꼭 햐명씩 있더라구요
저희집도...
남편도 학교를 자주 이사다닌탓에 동창친구들이 유난히 많은데요
다들 퇴직한 친구들인데 각각 집집마다 이야기 들어보면
참ㅜㅜ
한숨납니다ㅠ
왜그리 집집마다 쓰레기들이 많은지ㅜ
시댁 한 명, 친정 한 명
한쪽이 잠잠하면 다른 한 명이 난리.
심심할까 돌아가며 그러는지...ㅠㅠ
지긋지긋해요. 죽어야 끝나려나...
네...있어요
집 많죠. 우리집에도 늘 일 저지르고 뒷처리 못하고 살다 젊은 나이에 죽을병 걸려 몸 아픈 노모에게 병간호 시키고 가족들이 자기한테 신경 안써준다고 가족들 원망하며 죽은 놈 하나 있고, 시가에도 도박하고 사채 쓰고, 카드빚 잔뜩 져 놓고(사고가 났다하면 기본이 억대임) 수습은 노모나 형제자매에게 떠 맡기고 숨어 버리는 놈 있어요.
20대부터 억대 도박빚 만들고 사채 썼는데 그때마다 시모가 땅 팔아 갚아주고 노후자금으로 갚아주고 품팔이 해서 갚아줬어요. 그때마다 본인이 진 빚은 본인이 갚아야 하고 못 갚으면 감옥살이 해야 정신 차린다고 그리 말렸는데도 시모는 아들 전과자 만들 수 없다고 선산까지 팔아 계속 갚아주더니 그 아들놈은 50 넘은 지금도 도박하고 시모는 노령 연금으로 근근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주변엔 이런집이 한둘이 아니예요. 속 썩이는 자식이 없는 집은 부모중 한명이 사고 치고 다닙니다. 그래서 집집마다 고름단지 하나씩은 다 있나보다 했어요.
그래도 우리집 고름단지는 죽어서 다행인데 시가는 아직도 진행중이라 걱정이예요. 시모가 이제 더는 품팔이를 못하고, 팔아 먹을 논도 밭도 선산도 없는데 언제 사고가 터질지 불안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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