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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페북, "3.1절 아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생각합니다."

..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25-03-01 10:46:54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자자손손에게 영구하고 완전한 경사와 행복을 끌어주려면, 가장 크고 급한 일>

 

3.1절 아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생각합니다.

 

3.1 운동은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자자손손에게 영구하고 완전한 경사와 행복을 끌어주려면, 가장 크고 급한 일이 확실한 조국의 독립"[“苦恥的(고치적)財産(재산)을 遺與(유여)치 안이하려 하면, 子子孫孫(자자손손)의 永久完全(영구완전)한 慶福(경복)을 導迎(도영)하려 하면 最大急務(최대급무)가 民族的(민족적)獨立(독립)을 確實(확실)케 함이니" - 기미독립선언서]을 위한 희생과 실천이었습니다.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독립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끄러운 현실 앞에 서 있습니다. 

대한민국 발전과 민주화를 일궈낸 위대했던 87체제는 이제 수명이 다했습니다. 29번의 탄핵과 계엄 같이 정치의 '절제'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시대를 바꿔야 합니다. 

그러나 매번 실패했습니다. 정치인들이 저마다 새시대의 주인공이 되려고만 할뿐, 구시대의 문을 닫는 역할을 하려는 희생정신은 없었던 까닭입니다.

 

일제강점기를 끝내고 독립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낸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처럼, 구시대의 문을 닫고 개헌으로 시대를 바꾸는 정치인들의 희생정신이 절실합니다. 개헌을 이루고 3년 뒤 물러나겠다는 굳은 약속이 없다면, 지금의 적대적 공생 정치는 더 가혹하게 반복될 것입니다.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않는 것은 정치인의 의무입니다. 저는 반드시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14VZzbzo6e/

IP : 119.71.xxx.21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 10:50 AM (119.71.xxx.219)

    시대를 바꿔야 합니다. 

    그러나 매번 실패했습니다. 정치인들이 저마다 새시대의 주인공이 되려고만 할뿐, 구시대의 문을 닫는 역할을 하려는 희생정신은 없었던 까닭입니다.

    공감

  • 2. 명신이랑
    '25.3.1 10:51 AM (182.216.xxx.37)

    주고 받은 비번 까고 말하자.

  • 3. ...
    '25.3.1 10:53 AM (116.125.xxx.12)

    건희하고 카톡하고
    석열이한테 90도 폴더인사
    핸드폰비번이나 풀지

  • 4. ...
    '25.3.1 10:53 AM (124.50.xxx.225)

    민주주의 10단계 후퇴 32위인 지금이 부끄러운 현실 아닌가.

  • 5. ㅇㅇ
    '25.3.1 10:55 AM (125.189.xxx.41)

    온가족 압색 난도질의
    그 검찰 ..
    그러지말지 그러셨어요..
    그것만해도 못잊고요

  • 6.
    '25.3.1 10:56 AM (1.177.xxx.84)

    29번의 탄핵과 계엄 같이...

    양비론 쩌네. 적법한 입법 행위와 불법 계엄을 같은 선상에 놓고 말하는 저 뻔뻔함과 무식함.
    구시대 문을 닫는건 너 같은 정치검사를 너희들 방식대로 수거하는것.

  • 7. --
    '25.3.1 10:57 AM (175.116.xxx.90)

    국민의 개가 되어...

    그런데 왜 챗지피티 글 읽는 느낌이 들까요.

  • 8. 동후나
    '25.3.1 11:01 AM (211.235.xxx.218)

    응? 그래서 채상병은?

  • 9. ...
    '25.3.1 11:03 AM (24.66.xxx.35)

    당연히 생각하겠지요.
    만세운동 하던 우리 민족을 때려잡던 일본 순국선열들을.
    내란수괴 정부가 친일 짓을 할 때는 장관으로서 당대표로서
    뭐하고 있었을까?
    당연히 동조하고 있었겠죠.

  • 10. 뭐래
    '25.3.1 11:10 AM (175.223.xxx.25)

    정치검찰
    검찰정치만 몰아내도 순국선열에 부끄럽지 않을겁니다

  • 11. ..
    '25.3.1 11:15 AM (218.153.xxx.32)

    건희하고 카톡하고
    석열이한테 90도 폴더인사
    핸드폰비번이나 풀지22

  • 12. ..
    '25.3.1 11:16 AM (203.211.xxx.254)

    정치검찰
    검찰정치만 몰아내도 순국선열에 부끄럽지 않을겁니다22

  • 13. .....
    '25.3.1 11:16 AM (14.52.xxx.37)

    얜 뭔데 자꾸 나대지?
    정치검사 따위가
    역시 남자 김건희

  • 14. ..
    '25.3.1 11:28 AM (121.133.xxx.167) - 삭제된댓글

    3.1잘에 지극히 어울리는 글에도 태클
    아무때나 그놈의명시니 ...
    폰은 4범도 안깟다
    그4범은 뭔데 은행장들 다 부르고 나댄대냐

  • 15. ..
    '25.3.1 11:31 AM (220.130.xxx.190)

    29번의 탄핵과 계엄을 같은 선상에 놓은거보세요
    역시 한씨는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네요

  • 16. ㅎㅎ
    '25.3.1 11:40 AM (39.113.xxx.157)

    그래도 넌 아니야.

  • 17. 정치검찰
    '25.3.1 12:11 PM (106.146.xxx.137) - 삭제된댓글

    니가 윤석열 꼬봉짓하면서 정치곰찰 노릇하고 대통령 되게
    도와놓고 어디서 뻔뻔하게 기어나와
    죽을뻔한줄 뻔히 알아놓고 권력탐나서 법에도 없는
    셀프총리 지명하고 어디서 다음세대 타령하고 자빠졌어

  • 18. 정치검찰
    '25.3.1 12:13 PM (106.146.xxx.137)

    니가 윤석열 꼬봉짓하면서 정치검찰 노릇하고 대통령 되게
    도와놓고 어디서 뻔뻔하게 기어나와
    죽을뻔한줄 뻔히 알아놓고 권력탐나서 법에도 없는
    셀프총리 지명하고 어디서 다음세대 타령하고 자빠졌어

  • 19. 검사출신
    '25.3.1 12:21 PM (211.234.xxx.149)

    검사출신은 이제 그만해야죠.윤석열의 개로 얼마나 많은 궤변으로 사람들 감옥에 보냈겠습니까.양심이 있다면 가만히 있어야 되는데 또 연예인병 도졌네요.쟤는 그냥 셀럽놀이 하고싶은겁니다.국가에 대한비전에 없는애가 뭘한다는건지...내가 이재명을 좋아하진 않지만 한동훈도 참 뻔뻔하네요.

  • 20. 이뻐
    '25.3.1 12:36 PM (211.251.xxx.199)

    그 맴을 직접 실천해주길
    방법은 본인이 정치라는데서 떠나시길
    아니라면 검찰의 과거 작태를 다 까발리고
    증언을 해서 검찰개혁에 앞장을 서던가
    그럼 쬐에끔 표를 주겠구만

  • 21. 여기도
    '25.3.1 12:40 PM (222.108.xxx.61)

    숭고한 희생을 생각하라고? 과연 본인은 평소에 그런 생각이나 하고 살았을까?감히 검사 따위가?

  • 22.
    '25.3.1 12:42 PM (220.85.xxx.248)

    꺼져주셨으면

  • 23. ..
    '25.3.1 1:26 PM (220.130.xxx.190)

    진짜로 29번의 탄핵이 계엄 이유라 믿는건 아니겠죠.
    29번 탄핵과 아무 상관없는 한씨가 계엄에서 주요 체포대상인게 말이 안되잖아요

  • 24. ....
    '25.3.1 1:52 PM (175.209.xxx.12)

    윤석열멀티플 아무리 애써도 넌 프린트된 윤석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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