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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는

조회수 : 892
작성일 : 2025-03-01 08:20:14

가끔 엄마의 마음이 궁금해요.

제가 엄마에게 효도할때가 더 좋으실지,

자리 못잡고 사는 동생을 챙겨줄때 더 좋으실지.

 

엄마도 챙겨드려야하고, 동생들도 챙기려니 요즘은 심적으로 지치네요.

그냥 넋두리입니다.

IP : 118.235.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
    '25.3.1 8:25 AM (106.101.xxx.1)

    착한 사람 병입니다.

  • 2.
    '25.3.1 8:57 AM (211.243.xxx.141)

    엄마 마음이 왜 중요해요?
    본인을 위해 사세요.
    노후에 후회만땅 ㅠ

  • 3.
    '25.3.1 9:16 AM (119.56.xxx.123)

    엄마들은 일단, 자식들이 잘사는게 너무도 간절한 거라서 원글님이 지치고 힘들도록 가족을 챙기길 원하지 않을 거예요. 그럼에도 만약 여유가 있다면... 엄마 본인보다는 형제들끼리 도우며 사는게 더 기쁠듯요. 저라면 그럴거란 생각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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