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재취업 해서 60부터 70까지 아내 순수 용돈으로
월 500만원씩 주면 어떨까요?
공과금, 관리비, 자식에게 들어가는 돈도
남편이 알아서 하구요.
어떨까 그냥 한 번 여쭤봤어요.
퇴직 후 재취업 해서 60부터 70까지 아내 순수 용돈으로
월 500만원씩 주면 어떨까요?
공과금, 관리비, 자식에게 들어가는 돈도
남편이 알아서 하구요.
어떨까 그냥 한 번 여쭤봤어요.
용돈 월 500만원씩 주면 어떨 거 같아요?
연금이 500이 안되서 상상하기 싫어요
뭘 어때요... 비현실적인 일이라 사실 상상도 안됨
용돈이라고 주면서 저금은 얼마했냐고 압박줄거같네요
그돈으로 치킨 사먹고싶어요
도와주세요 야간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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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인가요? 생각만해도 좋은데요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돈이 그돈이지만 좋죠
죽을때까지 주나요? 노후 걱정 없을듯 한데요
100ㅡ150 정도 쓰고
나머지는 애기들 시집 장가 갈 때 쓰게 모을래요
생활비를 용돈으로 말씀하셔서 .. 전 개인용돈 500준다는듯 ㅋ
용돈으로요
5년전 남편 명퇴하면서 생활비 따로 안받아요
가끔 생기는 부수입만 일년에 몇백 받아요
오랜기간 애쓴 남편에 대한 배려입니다
제가 버는 파트타임 급여와 월세 100으로 생활해요
용돈 500은 생각해본적도 없네요
60 넘어서 무슨 용돈을 받나요. 그나이에 생활비 벌어 부인 용돈까지.
월백씩 용돈 쓰라고 주는데, 안쓰고 잘 모아 놓고 있습니다.
이돈으로 남편 퇴직하면 같이 여행다니려고요.
원글님은 어떨 것 같으세요?
질문같지도 않은거 올리면서 자랑하면서 우월감 느끼고싶나봄.
숨통 트이고 좋아요.
돈 못 벌어본 사람도 있고
월급 500 근처도 안 가본 사람이 여기에 얼마나 많을 건데..
노년에 순수 용돈만 500 나오게 만드려면
젊을 때 세팅을 엄청 잘해놔야 해요.
너무 행복하겠어요.
전 평생 없이 살아서 상상만해도 막 행복하네요^^
배우고 싶은거 막 배우러 다니고 백화점에서 사고싶은거 맘대로 고르고 가끔 한적한 곳에 가서 쉬다 오고..
차곡차곡 모아야죠..통장에 돈 쌓이는 재미가 솔솔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