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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용돈 월 500만원씩 주면 어떨 거 같아요?

?? 조회수 : 13,811
작성일 : 2025-02-28 23:23:51

퇴직 후 재취업 해서 60부터 70까지 아내 순수 용돈으로

월 500만원씩 주면 어떨까요?

공과금, 관리비, 자식에게 들어가는 돈도

남편이 알아서 하구요.

어떨까 그냥 한 번 여쭤봤어요.

IP : 117.111.xxx.179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에게
    '25.2.28 11:25 PM (39.125.xxx.100)

    용돈 월 500만원씩 주면 어떨 거 같아요?

  • 2. 나는 t
    '25.2.28 11:27 PM (106.101.xxx.214)

    연금이 500이 안되서 상상하기 싫어요

  • 3. 좋죠
    '25.2.28 11:29 PM (59.17.xxx.179)

    뭘 어때요... 비현실적인 일이라 사실 상상도 안됨

  • 4. 용돈맞나요
    '25.2.28 11:31 PM (121.136.xxx.30)

    용돈이라고 주면서 저금은 얼마했냐고 압박줄거같네요

  • 5. 40대
    '25.2.28 11:34 PM (119.65.xxx.11) - 삭제된댓글

    그돈으로 치킨 사먹고싶어요
    도와주세요 야간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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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
    '25.2.28 11:36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현실인가요? 생각만해도 좋은데요

  • 7. ...
    '25.2.28 11:48 PM (1.232.xxx.112)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8. kk 11
    '25.2.28 11:50 PM (114.204.xxx.203)

    그돈이 그돈이지만 좋죠

  • 9. ...
    '25.2.28 11:50 PM (58.122.xxx.12)

    죽을때까지 주나요? 노후 걱정 없을듯 한데요

  • 10. ㅇㅇ
    '25.3.1 12:04 AM (220.89.xxx.124)

    100ㅡ150 정도 쓰고
    나머지는 애기들 시집 장가 갈 때 쓰게 모을래요

  • 11.
    '25.3.1 12:10 AM (220.94.xxx.134)

    생활비를 용돈으로 말씀하셔서 .. 전 개인용돈 500준다는듯 ㅋ

  • 12. 개인
    '25.3.1 12:13 AM (117.111.xxx.179)

    용돈으로요

  • 13.
    '25.3.1 12:22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5년전 남편 명퇴하면서 생활비 따로 안받아요
    가끔 생기는 부수입만 일년에 몇백 받아요
    오랜기간 애쓴 남편에 대한 배려입니다
    제가 버는 파트타임 급여와 월세 100으로 생활해요

    용돈 500은 생각해본적도 없네요

  • 14. .ㅇㄹ
    '25.3.1 12:33 AM (125.132.xxx.58)

    60 넘어서 무슨 용돈을 받나요. 그나이에 생활비 벌어 부인 용돈까지.

  • 15. 잘모아놔요
    '25.3.1 12:48 AM (218.48.xxx.143)

    월백씩 용돈 쓰라고 주는데, 안쓰고 잘 모아 놓고 있습니다.
    이돈으로 남편 퇴직하면 같이 여행다니려고요.

  • 16. 몬스터
    '25.3.1 12:58 AM (125.176.xxx.131)

    원글님은 어떨 것 같으세요?

  • 17. ..
    '25.3.1 1:03 AM (59.9.xxx.163)

    질문같지도 않은거 올리면서 자랑하면서 우월감 느끼고싶나봄.

  • 18. 받아본자
    '25.3.1 5:40 AM (183.78.xxx.89)

    숨통 트이고 좋아요.

  • 19. 평생
    '25.3.1 6:02 AM (211.206.xxx.180)

    돈 못 벌어본 사람도 있고
    월급 500 근처도 안 가본 사람이 여기에 얼마나 많을 건데..
    노년에 순수 용돈만 500 나오게 만드려면
    젊을 때 세팅을 엄청 잘해놔야 해요.

  • 20.
    '25.3.1 8:17 AM (39.115.xxx.236)

    너무 행복하겠어요.
    전 평생 없이 살아서 상상만해도 막 행복하네요^^
    배우고 싶은거 막 배우러 다니고 백화점에서 사고싶은거 맘대로 고르고 가끔 한적한 곳에 가서 쉬다 오고..

  • 21. ....
    '25.3.1 9:11 AM (42.82.xxx.254)

    차곡차곡 모아야죠..통장에 돈 쌓이는 재미가 솔솔할것 같네요

  • 22. ......
    '25.3.1 12:47 PM (106.101.xxx.108)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이런걸 왜물어요? 기대하는대답이있어서 물어보는걸텐데

  • 23. .......
    '25.3.1 12:57 PM (106.101.xxx.108)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이런걸 왜물어요? 기대하는대답이있어서 물어보는걸텐데 뭘 기대하며 물어보시는거예요?

  • 24.
    '25.3.1 1:07 PM (39.7.xxx.73)

    저도 진짜 궁금해요.
    이런질문 왜 하는지.?

  • 25. 좋죠.
    '25.3.1 1:08 PM (182.211.xxx.204)

    자랑인가요? 용돈 500 받으면 안좋을 사람이 어딨나요?

  • 26.
    '25.3.1 1:19 PM (124.49.xxx.188)

    유치하다.. 아무생각없이 살아야 돈이 따르는지..ㅡㅡ

  • 27. 멋지네요
    '25.3.1 1:20 PM (112.152.xxx.66)

    바람 피거나
    막장 시부모 모시거나
    폭력 쓰거나


    등등의 여러 악조건을
    참아줄수 있는 액수?는 절대 아니구요

  • 28. ....
    '25.3.1 1:22 PM (118.34.xxx.97)

    저도 윗님처럼 대체 왜 이런 거 물어보는지 궁금..

  • 29. ㅇㅇ
    '25.3.1 1:35 PM (106.102.xxx.81) - 삭제된댓글

    남편이 60대 부인이 30대인건가요
    용돈 500 ~
    그럼 신나게 잘 쓰겠네요
    용돈이 많이 필요할 나이죠

  • 30.
    '25.3.1 1:45 PM (116.42.xxx.47)

    그 나이에 그 돈 쓸곳이 있을까요
    나이 먹으면 만사가 귀찮..
    노인분들 보니 먹는것도 소화가 힘드니 소식하고
    여기저기 아프니 여행 가는것도 싫어라 하던데
    집 안정 되어있을테고
    자녀들도 자리 잡았을테고
    영감님 삼시세끼 안차려도 되는게 최고 같은데
    돈보다 밥지옥 탈출이 최고

  • 31. 신나게
    '25.3.1 1:54 PM (175.208.xxx.185)

    신나게 놀러다니고 옷사입고 그러죠뭐
    사고싶은거 다 사고 ㅋㅋㅋ
    상상만 해도 좋아요.

  • 32. ..
    '25.3.1 2:28 PM (223.38.xxx.240)

    나도 돈 있는데 뭐하러.. 빚지는거 같아서 별로.
    은근히 무능한 취급 당하기도 싫음

  • 33. ...
    '25.3.1 2:54 PM (125.177.xxx.34)

    좋지 뭐가 어때요??
    퇴직한거면 나이도 많을텐데 재취업해서 그렇게 큰 돈을 벌다니
    완전 능력자네요

  • 34. 헐..
    '25.3.1 3:02 PM (59.14.xxx.42)

    남편 업어줘야줘~~~

  • 35. ..
    '25.3.1 3:30 PM (140.248.xxx.2)

    너무 좋을듯 ㅋㅋ
    그냥 그 나이엔 월 200만 그렇게 줘도 감사할거같네요

  • 36. ....
    '25.3.1 3:52 PM (112.166.xxx.103)

    이런걸 왜 묻죠? ㅋㅋㅋㅋ

  • 37. 아놔
    '25.3.1 3:55 PM (124.54.xxx.37)

    그누구라도 나한테 다달이 500만원을 용돈으로 준다면 넘나 좋은것이죠 그래서 다들 연금넣잖아요

  • 38.
    '25.3.1 5:33 PM (211.234.xxx.101) - 삭제된댓글

    님이 남편 500씩 척척 줄 수 있는 능력자가 된다면 어떨꺼 같아요
    자존감 뿜뿜하지않겠어요
    왜 맨날 받아먹을 생각만하는지

  • 39.
    '25.3.1 5:35 PM (211.234.xxx.101) - 삭제된댓글

    님이 남편 500씩 척척 줄 수 있는 능력자가 된다면 어떨꺼 같아요
    자존감 뿜뿜하지않겠어요
    왜 맨날 받아먹을 생각만하는지
    능력안되는건 어쩔수 없지만 받을 생각만 한다는건 좀 한심해요

  • 40.
    '25.3.1 5:36 PM (211.234.xxx.101) - 삭제된댓글

    님이 남편 500씩 척척 줄 수 있는 능력자가 된다면 어떨꺼 같아요
    자존감 뿜뿜하지않겠어요
    왜 맨날 받아먹을 생각만하는지
    꼭 받아먹어야 행복인건지
    능력안되는건 어쩔수 없지만 받을 생각만 한다는건 좀 한심해요

  • 41.
    '25.3.1 5:38 PM (211.234.xxx.101)

    님이 남편 500씩 척척 줄 수 있는 능력자가 된다면 어떨꺼 같아요
    자존감 뿜뿜하지않겠어요
    꼭 받아먹어야 행복인건지
    능력안되는건 어쩔수 없지만 받을 생각만 한다는건 좀 한심해요
    남편도 끈 떨어지면 남이에요
    그런 능력자는 내눈에만 좋은것도 아니고

  • 42. ...
    '25.3.1 6:49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남편이 70세부터 연금 받는대신 500 나오는거 다 준다고...
    가능한 이야기 이긴한데 그 나이에 500 받아서 뭘 그리 쓸가 싶어 65세 부터 받고 싶어요...대신 국민연금 50% 받아야해요.
    60부터 준다면 땡큐죠. 열심히 여행다니고 이쁜옷 입고 피부과 열심히 다니겠어요.
    돈도 필요한 나이가 있는거 같아요..

  • 43. 최고..
    '25.3.1 7:05 PM (89.0.xxx.55)

    한국 최고의 나라??!
    연금이 500 나오는게 보통인 나라. 또 500은 그저 개 껌값 정도인 나라.
    세계 어느 선진국도 달성치 못한, 연금 천국, 부자 나라!!

  • 44. 아니
    '25.3.1 8:21 PM (1.229.xxx.73)

    뭘 어쩌라는 질문인지

  • 45. ...
    '25.3.1 9:36 PM (223.39.xxx.53)

    저 위에 쓸데없다는 분.까르띠에 시계가 벌써 천오
    백만.버버리잠바 한개사입고 이세이미야케 가방
    사면 4달치 다 쓴걸요.그 담은 금 쥬얼리 사야죠.

  • 46. ...
    '25.3.1 9:37 PM (223.39.xxx.71)

    제가 월 200 씩 벌어도 위에거 아직 한개도 못
    샀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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