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걷기하다가 본 여학생

낮에 조회수 : 5,869
작성일 : 2025-02-28 20:51:17

성인 아들과 탄천에서 걷기하다가 앞에 가던

예쁜 젊은이가 연그레이 스웻팬츠를 입었는데요

생리혈이 심하게 묻은 모습였어요

초기나 끝날 무렵에 갈색혈이 많이 묻어서 

엉덩이 절반 이상이 갈색였는데

그걸 모를 수가 있었을까요?

아님 알았는데 당당히 걸어간 걸까요?

아주 짧은 숏패딩을 입어서 점퍼를 벗지않고는

가릴 수 없는 차림였구요

저 혼자였음 얘기했을텐데 옆에 스무살 짜리가 있으니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생리혈이 아니었을까요? 

암튼 자꾸 생각나네요.

IP : 210.100.xxx.2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8 9:14 PM (118.235.xxx.169)

    느낌은 알건데 잘 몰라요
    전에 한 여학생 그래서 얘기 해줬는데 엄청 고마워 하더라구요 입고 있던 가디건을 가리고 갔던 거 같아요

  • 2. 얼른
    '25.2.28 9:26 PM (58.123.xxx.123)

    가서 얘기해주시지.
    아가씨 잠시만요.. 속닥속닥 이렇게요

  • 3. 아ㅜ
    '25.2.28 9:31 PM (210.100.xxx.239)

    생리혈인지
    붉은흙인지
    물감이나 뭐 그런건지
    정확치가 않아서요ㅜ

  • 4. ....
    '25.2.28 9:37 PM (112.172.xxx.74)

    다음에는 살짝 알려주세요.
    전 어제 바지를 거꾸로 입고 다녔습니다.
    하긴 운동화 짝짝이로 출근한 적도 있어요ㅠ

  • 5. ㅇㅇㅇ
    '25.2.28 9:44 P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

    뭐 묻었다고 말씀해주시지

  • 6. 그게 뭐든
    '25.2.28 9:46 PM (110.13.xxx.24)

    엉덩이에 뭐가 많이 묻었어요...
    해주죠.
    그냥 보내면 어떡해요...

  • 7. .?
    '25.2.28 9:50 PM (1.228.xxx.227)

    저는 예전에 어떤 여자분이 말씀해주셔서 알게됐는데
    생리혈이든 얼룩이든 말씀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

  • 8. ..
    '25.2.28 10:55 PM (211.210.xxx.89)

    스웻팬츠가 뭔가요? 츄리닝?

  • 9. ...
    '25.3.1 12:04 AM (220.126.xxx.111)

    회색추리닝바지요.
    말 해주시지.

  • 10. ...
    '25.3.1 12:18 AM (1.241.xxx.220)

    생리혈은 아닐수도 있죠.

  • 11. ...
    '25.3.1 3:01 AM (221.151.xxx.109)

    sweat pants

    츄리닝 맞습니다 ㅎㅎ

    https://www.google.co.kr/search?client=ms-android-samsung-ss&sca_esv=afb125d5b...

  • 12. ...
    '25.3.1 8:19 AM (218.234.xxx.175)

    모를수있죠. 옷색이 하얂지않음 탁하게 보일수도 있구요
    말해주는게 에티켓 인데.ㅠㅠ

  • 13. 아고
    '25.3.1 11:01 AM (183.99.xxx.54)

    말씀해주시지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606 자격지심에 떠보는 사람 6 ㅇㅇ 2025/03/02 1,832
1680605 정수기. 공기청정기 렌탈 가장 저령한 방법 1 오잉꼬잉 2025/03/02 1,135
1680604 손태영도 한가인처럼 행동하면 욕먹어요 14 손태영 2025/03/02 6,485
1680603 원래 자기말투 아는 사람과 만날때도 2 토끼풀 2025/03/02 1,145
1680602 시어머니 생신에 갈까요 3 ㅣㄴㅂㅇ 2025/03/02 1,692
1680601 50대되니 단점이 장점되기도 하네요(외모) 21 긍정 2025/03/02 7,480
1680600 딩크로 유자녀 방문느낀점 3 2025/03/02 3,393
1680599 중년되니 나솔 곱창~처럼 복부 1 복부 2025/03/02 2,357
1680598 홍콩 유일한 야당도 해산 절차..."민주주의의 종언&q.. 17 홍콩 2025/03/02 1,804
1680597 비29 과자를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아 놀랬어요 21 오잉 2025/03/02 3,360
1680596 팝송 when i was 들어가는 21 진주 2025/03/02 2,162
1680595 한동훈, 선관위 향해 "햇빛 들지 않는 그늘서 곰팡이 .. 26 .. 2025/03/02 2,329
1680594 신입생 집에 노트북있으면 패드만 사면될까요? 5 .. 2025/03/02 896
1680593 어린시절 고무줄 놀이 열심히 하신 분들 7 궁금 2025/03/02 1,546
1680592 ‘세컨드폰 통화’ 선관위 전 사무총장, 작년 국힘 예비후보로 경.. 6 .. 2025/03/02 1,713
1680591 한가인 같은 스타일 주변에 종종 있어요.. 저도 그럴지도? 4 ... 2025/03/02 3,821
1680590 노랗게 색이 변한 멍은 언제쯤 빠질까요? 4 ㅇㅇ 2025/03/02 959
1680589 휴일에 약국 약값이 평일보다 비싼가요? 2 ........ 2025/03/02 1,885
1680588 미국교사 & 한류 17 2025/03/02 2,475
1680587 방에 불 켜놔도 전기세 별로 안나오나요? 15 ... 2025/03/02 3,088
1680586 젤렌스키 잘못이란 분들 트럼프 한국 방위비 요구는 어떻게 하실래.. 31 .. 2025/03/02 2,404
1680585 모듈러주택이란 7 앞으로는 2025/03/02 1,751
1680584 한가인이 비호감이라고 느낀 지점 19 ㅇㅇ 2025/03/02 8,133
1680583 동해안 삼척부터 포항까지.. 들릴만한 곳 4 동해안 2025/03/02 1,258
1680582 오래전 송대관씨 간증과 찬양인데 1 ... 2025/03/02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