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되네요
엄마 친구분 70대후반인데
아들이 큰 사기당하고 나서는
충격으로 급성 치매가 왔데요...
또다른 엄마의 교회 친구분
남편죽고 집팔아서 미리 아들과 딸에게
재산을 증여했는데 아들은 사업으로 말아먹고
딸은 별거중인데 엄마를 상대로 다단계를해서
기초수급자인 엄마 앞으로 천만원 빚을 떠억...
그리고는 애들 봐달라고 하니까
인생 마지막은 건강인데
자녀들도 살기 어려워서 그러겠지만
자녀는 죽을때까지 힘든존재
결정되네요
엄마 친구분 70대후반인데
아들이 큰 사기당하고 나서는
충격으로 급성 치매가 왔데요...
또다른 엄마의 교회 친구분
남편죽고 집팔아서 미리 아들과 딸에게
재산을 증여했는데 아들은 사업으로 말아먹고
딸은 별거중인데 엄마를 상대로 다단계를해서
기초수급자인 엄마 앞으로 천만원 빚을 떠억...
그리고는 애들 봐달라고 하니까
인생 마지막은 건강인데
자녀들도 살기 어려워서 그러겠지만
자녀는 죽을때까지 힘든존재
그런거 같아요
우리도 연금. 재산으로 아들 며느리 사업빚 갚아주고
그놈 노후대비로 상가까지 해주느라 전전긍긍
그러며 돈 없대요
다 꼴보기 싫어요
알아서 알뜰히 사는 딸은 자랑거리로나 삼고
여기저기 우리 사생활 월급 떠벌려서 민망해 죽겠어요
월급 절대 공개 안하지만 짐작으로 부풀리고...
넌 잘 사니까 돈 쓰는거 당연하다 이래요
그런거 같아요
농사에 비유하면 자식이 수확물이니까요ㅠ
저희 외할아버지도 큰며느리가 바람 나서 이혼했는데 충격 받아 바로 치매가 오더라구요..
그 때가 65세였는데 2년 앓으시고 가셨어요
연세 드신 분은 치매 진행이 느리다고 하는데 것도 사람마다 다른듯해요..
그래서 인생은 새옹지마라 하는거 같아요
ㅜㅜ 맞아요
60중 후반 부부는 본인들이 빚을 3억이나 져서
아들이 생고생하던데요
외아들인데 부모땜에 40초반인데 개도 고생이에요
철없어 자식 고생시키는 경우도 많죠
건강관리 스스로 안하면 바로 자식한테 짐이 되는거구요
자식이 독립했으면 부모에게 의존하지 못하게 해야해요.
자식이 힘들어도 스스로 일어서고 해결하게 둬야지
부모가 능력있다고 사고 막아주고 돈 보태주는 순간 자식은 노력 안합니다.
매정하게 모른척 하는게 자식을 위하는 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