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이 프로필에
아이들 상장사진, 뭐 잘한것 등등
순진하게 올리는데요.
아무리 친해도 대놓고 말하면 기분 좀 그럴까봐서,
자식에 대한 시기질투가 어마하다고,
지금은 어리지만 나중에라도 애들 대입 합격증이나 대학 대문사진은
괜히 시기질투 부르니 조심해야 한다고만 말했는데,
(제 아이가 조금 잘한다는 이유로 힘든 시간이 있었어서
그런 건 조심스럽다 말하던 중에)
친구가 애들관련 잘한거 프로필을 내렸는데,
내가 좀 솔찍하지 못했나 싶고요ㅠ
괜히 말한건가요?
원글이 오버한거죠
저같으면 말 안해요
그냥 순진무구하게 예쁘게 봐주고 축하한다고 해줘요
82가 정상적인 아니잖아요
꼬인 사람들이 올리는 글 같고
무슨 충고식이나
괜히 말하신듯
그냥 넘어가는거죠
여기 저런 프사 엄청 욕하잖아요. 그렇게라도 얘기해줘서 친구가 조심하고 욕 안먹게 해주는것도 방법이라고 봐요.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에요
그냥 두세요
프사갖고 이렇게까지 부들부들대는
사람들이 많다니.. 꼬인거죠.
82 말 듣고 곧이곧대로 사회생활하면 안되는거 아시잖아요
뭐 얘기할수 있는거 아닌가?
시기질투가 아니라 좀 오글 거리잖아요
부끄럽게시리 ㅠ
전 제동생이 예전에 상장올리고 외고간거 올리길래.제가
그런거 올리는거 남들 안좋게 본다고 얘기한적있어요
제가 동생을 시기질투해서가 아니라 자랑을 너무
오픈한거라 보기가 그렇더라구요ㆍ
절친이면 비스무리하게 얘기할수 있을듯 한데요?
갸
그 사람은 기분 나쁠거예요
이제 서서히 손절 당할겁니다 ㅎㅎ
바른말 해주면 되려 손절 당하더라구요.
맨날 내가 배풀기단 한 친구에게 늦은 결혼 어렵게얻은 아이 낳을때되니 낳고보자더니 돌지나고 봐서도 양말한짝없고 초1학년에 기어다니는 아기가 귀찮게 하니 짜증내고
맨날 부부싸움에징징 거려
서운한거 얘기 다했더니 서서히 짜증내더니 정리하더라구요. ㅎㅎ
지지배
열폭이들 말 믿고 괜한 얘기햇네요
오지랖....
남의 인생 관여하지 말고
각자 알아서 삽시다요
그정돈 괜찮을거 같아요
애들 관련 프로필은 조심하는 게 좋죠.
시기질투 뿐 아니라
개인정보 단속 차원에서요.
과외 부부가 애 고등때 전교 1등성적표ㆍ
다수 대입합격증 도배를 하더군요. 의대니 대단은 하죠
직접 말하것도 아니고 그정돈 양빈이지요.
친구도 눈치채고 내린거 보면 센스있네요.
안 올리는게 더 좋을것 같지만, 굳이 그걸 눌러보고, 입대는 사람들이 전 더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쓸데없는 말 하셨어요
요즘 애들 말로 에바
아이구 절친이 철딱서니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