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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또 40억대 당첨된 사람이 남긴 글 보니까 사주는

... 조회수 : 18,901
작성일 : 2025-02-28 16:56:43

믿지 말래요 ㅎㅎㅎ

엄마가 본인 사주 볼때마다 재물복, 재물운 없다고 했다고 

한번도 재물복 있다는 얘기를 못들었대요. 

암튼 그렇답니다.^^ 

IP : 49.1.xxx.11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8 4:57 PM (59.9.xxx.163) - 삭제된댓글

    보통 인생팍팍한 사람이나 사주 집착하죠

  • 2. ...
    '25.2.28 5:03 PM (175.198.xxx.21) - 삭제된댓글

    사주 무시하지마세요.
    일종의 통계입니다.
    사주대로 안 살아도 평생 그 시늉이라도 하고 살게됩니다.

  • 3. ㅇㅇ
    '25.2.28 5:04 PM (96.55.xxx.141)

    맞아요
    저한테도 재복 얘기 언제나 누구도 안했는데 1등은 아니지만 종종 로또도 잘 되고ㅋㅋ
    남편은 사업하면 안좋고 월급 받는데 들어가야 하는 사주라 그랬는데 사업해도 잘 벌어요.
    재운에 대해서는 그동안 타로도 사주도 딱히 좋은 얘기 안들었는데 재물운 있다는 사람보다 삶이 나은거 같아요.

  • 4.
    '25.2.28 5:06 PM (121.136.xxx.30)

    저는 사주 반만 믿어요

  • 5. 복불복임
    '25.2.28 5:07 PM (182.209.xxx.224) - 삭제된댓글

    귀에 끼면 귀걸이
    코에 끼면 코걸이

  • 6. 복불복임
    '25.2.28 5:08 PM (182.209.xxx.224)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7. 한사람이
    '25.2.28 5:08 P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얘기했다고 다 맞는 말 되나요?

    저는 40후반부터 대운이 들면서 재물운 들어 온다더니 손만대면 돈벼락 맞던데요
    지금은 나가는 돈이 많을거라더니 매일 돈이 줄줄 새요

    사주를 믿는다기 보다 흐름을 알게 되니 조심해야 할땐 조심하게 돼요

  • 8. .....
    '25.2.28 5:11 PM (211.234.xxx.65)

    사주 무시하지 말래ㅋㅋㅋㅋㅋㅋ
    아프리카 부족장도 무시하지 마세요ㅋㅋ

  • 9. 나왔다
    '25.2.28 5:11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사주 얘기에 꼭 등장하는 통계!
    통계값이 어떤 과정으로 도출되는지

  • 10. 사주가
    '25.2.28 5:13 PM (118.235.xxx.1)

    통계..ㅋ 누가 냈대요

  • 11. ㅠㅠ
    '25.2.28 5:15 PM (223.39.xxx.151)

    저는 재물복있다는데..ㅎㅎ
    그 희망마저 사그라지네요 ㅎㅎ

  • 12. ㅡㅡ
    '25.2.28 5:17 PM (211.36.xxx.168)

    공짜로 사주봐준다면 줄을 서면서

  • 13. kk 11
    '25.2.28 5:19 PM (114.204.xxx.203)

    다행이네요

  • 14. 그 40억이
    '25.2.28 5:19 PM (218.155.xxx.59)

    남아있을지 없어질지는 더 살아봐야 알겠죠

  • 15. ....
    '25.2.28 5:20 PM (106.101.xxx.192) - 삭제된댓글

    저는 사업같은거나 관운 없다고 했는데
    전문직 시험 통과해서 15년째 사업(?)하다가
    내년에 은퇴합니다.
    남편도 시어머니가 사주본거에
    월급타는 직업이어야 한다고 했는데
    역시 사업해서 잘 벌어오구요.

    사주가 통계...ㅎㅎㅎㅎ
    통계는 그런게 아닌데요~

    사주를 잘 맞추는 사람이 있고 못 맞추는 사람이 있다는거 자체가
    사주보는걸 믿을수가 없다는건데
    무슨 통계요 ㅎㅎ

  • 16. 111
    '25.2.28 5:25 PM (219.240.xxx.235)

    아 그래요?? 퇴근하다 로또 사야겠다

  • 17.
    '25.2.28 5:25 PM (118.32.xxx.104)

    와우~ 굿뉴스~!!

  • 18. ,,,
    '25.2.28 5:40 PM (218.237.xxx.69)

    그게 어떤 상대를 만나냐에 따라 사주가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궁합 보는게 중요하다며... 맞는 말인지는 죽을때나 알겠죠?

  • 19. 사주는
    '25.2.28 5:44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마치 귀신을 믿냐안믿냐와 같은 것 같아요. ㅎㅎ
    안믿으면 의미가 없고,
    믿게 되는 상황을 만나면 또 고려해보게 되는.

  • 20. ㅅㅅ
    '25.2.28 6:04 PM (218.234.xxx.212)

    얼마나 한심하면 사주를 믿을까...

  • 21. ..
    '25.2.28 6:06 PM (106.101.xxx.101) - 삭제된댓글

    얼마나 한심하면 사주를 믿을까...
    222

  • 22. phrena
    '25.2.28 6:27 PM (175.112.xxx.149)

    그분이 당첨되고 수십년 흘러
    일확천금의 행방이 어찌 진행되었는지 검증해봐야 알죠

    사주에 재복 없는데 대ㅡ세운의 결합으로 (에너지적으로)
    일시적으로 큰 돈 만져볼 수 있어요
    다만 그런 구조의 분들은 돈을 못 지켜 결국 파산하던가
    아님 돈은 쫌 남아나도 처가 바람나거나 병 난다거나
    (남자에게 財는 처/여자이자 돈)

    아님 본인 몸을 쳐서 병이 난다던가 ᆢ그래요

    지금 로또 맞았다고 환호작약할 것만도 아님 ㅠ

  • 23. ...
    '25.2.28 7:40 PM (219.254.xxx.170) - 삭제된댓글

    저 횡배수 있다고 해서 믿고싶어요

  • 24. ㅇㅂㅇ
    '25.2.28 7:48 PM (117.111.xxx.66)

    로또 당첨됐어도 그거 관리 못 하면 재물복 없는 거죠

  • 25. ㅇㅇ
    '25.2.28 8:26 PM (106.101.xxx.13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사주, 점 이런 거 좋아해서
    사주 많이 보러다녔었는데
    성격 말곤 잘 안맞던데요
    잘보기로 입소문난 곳이었는데
    코에 걸면 코걸이 뭐 이런식이던데
    그럴바에 그걸 보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이젠 사주보러 안다녀요

  • 26. ㅇㅇ
    '25.2.28 8:26 PM (106.101.xxx.131)

    예전에 사주, 점 이런 거 좋아해서
    사주 많이 보러다녔었는데
    성격 말곤 잘 안맞던데요
    잘보기로 입소문난 곳 찾아다녔는데 살아보니 그닥..
    사주는 코에 걸면 코걸이 뭐 이런식이에요
    그럴바에 그걸 보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이젠 사주보러 안다녀요

  • 27. ㅇㅇ
    '25.2.28 8:40 PM (101.235.xxx.200) - 삭제된댓글

    웬 통계요?ㅋㅋ
    미신 비과학이면서 통계래ㅋㅋ
    사주 믿는 사람들 진심 이해 안 돼요ㅋㅋ
    공짜로라도 그런 거 안 봐요
    내 시간 아깝게 사주 왜 봐요?ㅋㅋ

  • 28. ㅇㅇ
    '25.2.28 9:09 PM (101.235.xxx.200)

    미신 비과학이면서 통계래ㅋㅋ
    공짜로라도 그런 거 안 봐요
    내 시간 아깝게 사주 왜 봐요?ㅋㅋ

  • 29. yyy
    '25.2.28 9:54 PM (106.101.xxx.47)

    사주 해석해놓은 거 보면
    결국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인 거죠.
    이렇게 따지고 들면
    사주는 다 맞는 걸로 귀결될 수밖에요. ㅎㅎ

    사주 안 맞더라 하면
    그건 세상이 변해서 그런 거고
    배우자와 잘 맞아서 그런 거고
    부모가 어떠해서 그런 거고
    환경이 어떠해서 그런 거고
    때가 아니어서 그런 거고

    현상 하나 예측, 풀이 하는데에 뭐 그리 변수가 많은지
    이렇게 꿰어맞추는 해석은 사주 안 배운 나도 할 수 있어요.

  • 30. ...
    '25.2.28 11:01 PM (59.22.xxx.55)

    요즘같이 복잡하고 변화가 빠른 세상에서
    사주는 정확도가 매우 매우 떨어져요...
    재미로 보고 말일이지 맹신할 건 아님

  • 31. 아직 모름
    '25.3.1 12:06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그 40억이 남아있을지 없어질지는 더 살아봐야 알겠죠
    ////////
    아직 모릅니다.

    이주일씨 평생 사주에 자식운 없다는데 장성한 아들이 있었어요.
    음.......그랬다구요.

  • 32. 맞아요
    '25.3.1 12:11 AM (117.111.xxx.179) - 삭제된댓글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모자란 사람들이
    사주를 보죠
    다른 나라 사람들도 같은 사람인데
    사주 무시해도 잘 사는 거 보면
    사주는 이현령 비현령

  • 33. 제발!!!!
    '25.3.1 1:20 AM (180.66.xxx.92)

    사주 무속에서 벗어나서 현생을 삽시다!!!
    지인이 자꾸 사주 신점 얘기하는데 미치겠어요
    그런얘기 나도 할수있다고요 왜 아까운 시간과 돈을 버리냐구요!!

  • 34.
    '25.3.1 4:18 AM (211.234.xxx.24)

    로또 1등된사람 어찌 생일 알아서 사주보니
    편재대운이였음

  • 35. ..
    '25.3.1 7:50 AM (112.164.xxx.37) - 삭제된댓글

    사주란게..참
    누군가 저에게 화기운이 없다고 태양, 여름, 붉은색을 가까이 하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본능적으로 햇볕을 좋아해서 커피숍에 앉아도 창가에 얼굴에 해가 들어오는 자리에 앉고, 바다보다 산을 좋아하며 물멍보다 불멍이 좋답니다. 화기운이 없어서 화를 좋아한다는 말에 쫌 놀라기는 했어요.

  • 36.
    '25.3.1 9:24 AM (183.99.xxx.230) - 삭제된댓글

    사주같은 걸 믿으니 윤명시니 살아있는 소 껍질을 벗기는 굿을 하죠.
    사주랑 무속은 다르다고 말하죠.
    밖에서 보면 비슷해요

  • 37. 저는
    '25.3.1 12:46 PM (58.230.xxx.181)

    초년중년 지지리도 고생하고 돈이 맨날 줄줄 새는데 53넘어 말년부터는 말년운이 너무 좋다고 항상 나와요.. 사주 맞아야 하는데............... ㅠㅠㅠ

  • 38. phrena
    '25.3.1 12:51 PM (175.112.xxx.149)

    윗님 ᆢ끝이 좋음 다 좋은 겁니다^^

    유발 하라리의 호모데우스에 보니
    인간의 의식 구조가 과정 전체를 기억 못 하고
    인생의 스토리를 지어내는 자아가 앞과 뒤를 뚝 떼어내
    평균치를 내어 이야기를 짜내어 평가한다고 하더군요

    인생 40년 계속 안 좋은 명식이 드물지만 있긴 있어요
    그래두 말년에 피는 게 진짜 인생길이 좋은 거
    추락의 골이 깊었을수록 반전이나 대박(반등)의 에너지도
    원래 더 커지는 겁니당 ㅡ 복 받을 준비하구 참고 기둘리세용^^

  • 39. 하지만
    '25.3.1 1:45 PM (222.106.xxx.33)

    그건 끝까지 가봐야 알겠죠.
    보통 돈을 지켜낼 지식과 능력이 없어서 당청금 다 날리고 파산하잖아요

  • 40. .....
    '25.3.1 2:49 PM (39.7.xxx.30) - 삭제된댓글

    예전에 사주 공부하는 사람들과 얘기하면서 궁합 안 좋다고 했는데 잘 살고 있는 부부 어떻게 생각하냐 했더니 아직은 운이 좋아서 문제가 안 나왔을 뿐이고 앞으로 어떤 문제가 생겨서 나빠질 거라고 본다고 웃으며 말하더군요.

  • 41. .....
    '25.3.1 2:53 P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

    예전에 사주 그런 거 하는 사람들과 얘기하면서 궁합 안 좋다고 했는데 잘 살고 있는 부부 어떻게 생각하냐 했더니 아직은 운이 좋아서 문제가 안 나왔을 뿐이고 앞으로 어떤 문제가 생겨서 나빠질 거라고 본다고 웃으며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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