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에부치는데 계속 일해야하는분

123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25-02-28 15:45:43

저 정말 자신이 없어요..꼼꼼하게 챙겨야하는게 많은 일인데

계속 실수가 나니

정말 괴로와요

 

집에선 애들이고 남편이고 친정도 다 제가 일하길 바라는 상황

 

ㅠㅠ

최근에 눈도 너무 나빠져서 더 힘들고, 잔글씨를 많이 봐야해요

 

남편은 평생 30년 다녔느데

자긴 일하는데 넌 왜 못하냐니...

 

애도 재수 하니 더 돈때문에 더더더 하길 ㅜ바래요.

IP : 219.240.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8 3:49 PM (220.117.xxx.26)

    이직이나 알바 해야죠
    덜 꼼꼼히 하는곳 눈 안아픈것

  • 2. 죄송
    '25.2.28 3:53 PM (106.102.xxx.246)

    힘에 부치는데

  • 3. ㅡㅡ
    '25.2.28 3:54 PM (114.203.xxx.133)

    영양제나 보약 해 드세요
    저도 애 재수 시킬 때 학원비 벌려고
    투잡 뛰어서 그 마음 압니다
    그래도 뒷바라지 해야죠.. 부모니까요

  • 4. ...
    '25.2.28 3:54 PM (117.111.xxx.170)

    일관두어도 마음 편치 않을거같아요
    일하는분들 대부분 원글님이랑 별반 다르지 않을거같아요
    일하는거 가족도 좋아해요
    나스스로도 좋구요
    관두고 싶지는 않구 계속하고 싶지만
    그렇게 머리아프면 다른곳 알아보고 옮기던 다른일
    해요 잘한전 알아보세요
    원글님만 그런거 아니니 열심히 해봅시다

  • 5. ㅠㅠ
    '25.2.28 3:57 PM (223.39.xxx.151)

    저두 투잡중입니다.
    그래봐야 소득은 이백언저리..
    저는 새벽부터 일 시작이라 ㅠㅠ 몸에 부치긴해요.
    그래도 돈이 없으니.. 진짜 그지중에 상그지 상태라서요.
    그래도 버텨야지요 ㅠㅠ
    기운냅시다.
    다행히 저는 우리 가정만 생각하면 되서 그나마 다행이다합니다.

  • 6. ......
    '25.2.28 4:00 PM (211.250.xxx.195)

    저도 점점 힘들어 그만두고싶지만
    막상 그만두고 집에서멍하니 멀하나 싶기도하고
    월급보고 그냥 다녀요
    저도 다행이 우리집에만 돈 쓰면 되기도하고요

    일할수있는자리가있어서 감사하기도해요

  • 7. 근데
    '25.2.28 4:00 PM (163.116.xxx.113)

    저도 일하는 사람인데 남편 말도 맞긴 하잖아요.
    눈 안보이고 집중력 떨어지는게 여자만 그런것도 아니니...
    인생이 고해이지요..

  • 8. 진짜
    '25.2.28 4:00 PM (220.126.xxx.182)

    담 생에도 일해서 아등바등 먹고살아야 하는 인생이면 진짜 안태어나고 싶어요

    인생이 고행이네요 정말

  • 9. 미적미적
    '25.2.28 4:27 PM (211.173.xxx.12)

    건강 챙겨보세요 하다못해 피검사라도
    전 피곤하다가 입에 붙어있었는데 갑상선저하증
    약먹고 3개월지나니까 피곤하단 소리가 줄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290 경복궁역 집회 끝나고 집에 갑니다. 16 홧팅!! 2025/03/01 2,090
1689289 오늘같은날.. ㅎㅎ 2025/03/01 441
1689288 남편이 갑자기 서울로 발령이 났어요(중랑구) 32 발령 2025/03/01 5,633
1689287 우크라이나 국민들이랑 전쟁 참전한 북한청년들 너무 불쌍하네요. 14 .... 2025/03/01 2,018
1689286 공공와이파이로 송금 2 ... 2025/03/01 1,730
1689285 발목 삐끗했어요. 도와주세요 9 궁금 2025/03/01 1,247
1689284 돌밥돌밥 부터 인생의 모든 건 죽어야 끝나네요. 6 염세주의 2025/03/01 3,233
1689283 꽁치무조림이 바짝 쫄았어요. 살리는 법요? 5 꼬맹이 2025/03/01 779
1689282 검찰의 김건희 봐주기 끝났네요!! 12 에헤라디야~.. 2025/03/01 7,120
1689281 영어 초등때 고등과정까지 끝낼수 있나요? 28 .. 2025/03/01 2,319
1689280 성장기 남자아이… 15 돼지엄마 2025/03/01 2,042
1689279 거니는 왜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건거죠? 14 질문 2025/03/01 4,196
1689278 한달살기하면서 뭐 하나요 9 안맞음 2025/03/01 2,713
1689277 오늘 불후의 명곡 좋아요 5 3.1절 2025/03/01 1,966
1689276 ㅠㅠ 저요새 정신이 나간듯요 13 2025/03/01 4,400
1689275 검게 탄 숭늉의 효과 10 2025/03/01 3,908
1689274 지금 조선일보와 기득권이 가장 두려워하는것 by 장인수기자 12 ........ 2025/03/01 2,429
1689273 유튜브로 돈 벌기 16 ll 2025/03/01 4,008
1689272 김명신 현재 밖으로 싸돌아 다니고 있답니다 33 2찍개독은하.. 2025/03/01 18,484
1689271 용산에서 탄핵반대집회 행렬 3 ... 2025/03/01 1,128
1689270 시대착오적 통치행위론을 규탄 2 ㅅㅅ 2025/03/01 351
1689269 40중반에 안경 안쓰는 법 6 ㆍㆍ 2025/03/01 3,202
1689268 나영석 봉준호 미키 17 홍보 인터뷰 귀여워요 6 오오 2025/03/01 1,963
1689267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권력인가, 신앙인가 / 극우의 선봉.. 3 같이봅시다 .. 2025/03/01 380
1689266 '아이 셋 키워야 해서'…입대 거부한 30대 항소심서 집행유예 19 ........ 2025/03/01 5,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