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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더 폴 영화랑 미키 봤어요 약간 스포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25-02-28 14:31:11

더 폴 영상미 좋다길래 봤어요 

여행 좋아하는 저에게는 괜찮았어요 

천일야화 일요일 서프라이즈 영화판 감독판 버전 느낌 

감독 사생활 사전 정보가 독이 된 케이스

세계사 공부 잘했으면 의미 좀 달랐를런지

그 다이너마이트 가진 중국인 느낌

진시황이나 소황제 그거 모티브인가

복면 가면 남자는 프랑스 남쪽 악동 이라는데

나폴레옹 모티브 ? 흑인 노예랑 한명도 모르겠어요 

블로그 찾아 보면 나오겠지요

 

미키 .. 저 봉준호 감독 영화 안 맞는다 생각했는데 

볼만해요 sf 철학 인간 도구화 죽음의 고찰

리더의 중요성과 그 옆에서 바람 넣는 여자

여자 치마폭에 리더가 스피커 역할

15 세라서 신체 썰리는거 좀 나와요 

영화관 나오니까 초등학생이랑 엄마 있는데

징그러운거 모르고 엄마가 미안하다고 

네 15세 미만 아이는 좀 무섭고 무거운 주제

화면도 그래요 더 크면 보던지 해야죠

 

오늘 오후 나영석 유튜브 오후 6시에

미키 봉준호인지 로버트 주연인지 나온다는데

한번 봐야겠어요 이번에 봉감독 인터뷰 좀 하나봐요

영화 홍보 ㅎㅎ

IP : 220.117.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5.2.28 2:44 PM (172.225.xxx.235)

    고2 되는데 봐도 될까요

  • 2.
    '25.2.28 2:47 PM (220.117.xxx.26)

    고2는 추천이요

  • 3. gg
    '25.2.28 3:00 PM (49.236.xxx.96)

    더 폴 오디어스의 문 재개봉했나요?
    오래된 영화인데요
    CG가 아니라는 거에 놀랐었지요
    인도에 몇군데는 다녀온 곳이라 반가웠었고
    배우들의 잘생김에 또 놀라고 그랬었어요

    미키는 보러가야겠어요

  • 4. 00
    '25.2.28 4:02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용산 imax로 미키보고 가는길이예요..
    봉준호감독 진심 천재같아요.
    저는 추천요..
    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싶어요.
    로버트 패틴슨 상받을거 같아요.
    요즘 상황을 꼬집는 대사와 인물..
    마크 러팔로 토니콜렛..
    한국감독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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