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아무때나 심심풀이 땅콩이었나봐요

진짜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25-02-28 14:25:56

몇년간 발넓은 지인이 수시로 전화하고 만나자고 해서 

진심인줄 알고 제 마음을 활짝 열었나봐요. 

 

저한테 얻을 정보가 있던건데,

그리고 몇년간 감춘 속내를 이제야 말하는데 

표독스럽네요. 

제가 아는 선에서 같이 정보 공유하가도 하고, 

그러니 최근들어 자기한테만 알려달라는 식으로 말하길 몇차례기도 하고, 

 

제가 정보나누는 성격이다보니, 

지인들 만남에서도 저를 소외하듯 빼고 만나나봐요. 

그러면서 뒤로는 저한테 연락하고 친한 척을

몇년을 당한 거 같아요. 

오늘도 나는 심심풀이 땅콩같은 기분이 드네요.

단체에서보다 1:1로 잘하는 사람 믿은 제 불찰이죠. 

 

결론은 나에 대해서는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잘알고

그로인해  고립되기도 한다. 

잘 만나야해요

IP : 122.192.xxx.9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8 2:3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땅콩인 거 알면서 또 당하면 ㅂㅂ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670 친구가 저의 집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본거같아요 48 다야 2025/03/02 23,825
1689669 저는 인생에서....지금 뭘 해야할까요 11 47살 2025/03/02 3,305
1689668 작게 말하면 목구멍이 간지럽다는 아이.. 3 ㅇㅇ 2025/03/02 550
1689667 복지차관 박민수 딸 국내대학 갔다네요 23 거짓말 2025/03/02 5,309
1689666 자격지심에 떠보는 사람 6 ㅇㅇ 2025/03/02 1,383
1689665 정수기. 공기청정기 렌탈 가장 저령한 방법 1 오잉꼬잉 2025/03/02 558
1689664 손태영도 한가인처럼 행동하면 욕먹어요 16 손태영 2025/03/02 5,796
1689663 원래 자기말투 아는 사람과 만날때도 2 토끼풀 2025/03/02 760
1689662 시어머니 생신에 갈까요 4 ㅣㄴㅂㅇ 2025/03/02 1,302
1689661 50대되니 단점이 장점되기도 하네요(외모) 21 긍정 2025/03/02 6,784
1689660 딩크로 유자녀 방문느낀점 3 2025/03/02 2,789
1689659 중년되니 나솔 곱창~처럼 복부 1 복부 2025/03/02 1,838
1689658 홍콩 유일한 야당도 해산 절차..."민주주의의 종언&q.. 19 홍콩 2025/03/02 1,381
1689657 비29 과자를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아 놀랬어요 21 오잉 2025/03/02 2,815
1689656 팝송 when i was 들어가는 22 진주 2025/03/02 1,802
1689655 한동훈, 선관위 향해 "햇빛 들지 않는 그늘서 곰팡이 .. 28 .. 2025/03/02 1,885
1689654 신입생 집에 노트북있으면 패드만 사면될까요? 5 .. 2025/03/02 553
1689653 어린시절 고무줄 놀이 열심히 하신 분들 7 궁금 2025/03/02 1,129
1689652 단독]‘세컨드폰 통화’ 선관위 전 사무총장, 작년 국힘 예비후보.. 7 .. 2025/03/02 1,384
1689651 한가인과 손태영 9 궁금 2025/03/02 3,686
1689650 한가인 같은 스타일 주변에 종종 있어요.. 저도 그럴지도? 4 ... 2025/03/02 3,328
1689649 노랗게 색이 변한 멍은 언제쯤 빠질까요? 4 ㅇㅇ 2025/03/02 435
1689648 휴일에 약국 약값이 평일보다 비싼가요? 2 ........ 2025/03/02 1,409
1689647 미국교사 & 한류 18 2025/03/02 1,938
1689646 방에 불 켜놔도 전기세 별로 안나오나요? 16 ... 2025/03/02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