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어떤 일 하시던가요
제 친구는 오래 전에 상담학 공부해서 심리연구소 차려서 잘 되는데 저보고도 전공 못 살릴 거면 다시 상담 앞 배워 보면 어떠냐고 하던데 저는 공부도 다시 하기도 싫거니와 그걸로 돈은 못 벌 것 같아서 안 했어요
돈이 안 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저는 그렇게 가격이 딱 결정이 안 되는(?) 일을 하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것 같아서요
과연 상대방에게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그게 너무 스트레스일 것 같았어요
어쨌든 한참 활발하게 오히려 잘 나가는 친구를 보니 좋아 보이네요
다른 분들은 60세에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