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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살아 계시고 아직 건강할 때 한풀이를 어떻게 하나요

이상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25-02-28 10:45:02

살아계시고 아직 건강하세요 70 안 되셨구요

갈수록 너무 짜증이 납니다

나한테 왜그랬냐고 어디 붙들어 놓고 악을 쓰고 싶은데 그래도 안 들리겠죠

또 남의 자식한테는 세상 다정하게 잘해요 그러니 저만 갑갑하고 저만 미친 사람으로 보이겠죠

 

근데 자기들은 어린 애를 학대해놓고 그건 다 과거다~ 남 미워하면 너만 인생 낭비다~ 이러는게 인간적으로 너무 얄미워서 때리고 싶을 지경이예요

 

뭐를 어떻게 해야 인간적으로 좀 풀릴까요 진짜 미워 죽겠어요. 자기들은 멀쩡한 자식 키운 멀쩡한 부모라고 생각하던데.

IP : 118.235.xxx.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2.28 10:4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이 징징거림도 답 없죠
    부모가 칠십이다가오면 본인 나이도 왠만큼 먹었단건데

    그런부모밑에 자라서 내가 요거밖에 안돼하면?
    그 부모도 윗세대가 못나서 딱 고만큼일터

  • 2. ..
    '25.2.28 10:51 AM (182.220.xxx.5)

    얘기는 한번 해보세요.
    그분들이 인정할까 싶지만요.
    거리두고 내 인생 잘사는게 최고 아닐까요?

  • 3. kk 11
    '25.2.28 10:53 AM (114.204.xxx.203)

    인정 안해요 더 펄펄 뛰고 울고불고 해요

  • 4. 지나가다
    '25.2.28 10:53 AM (49.167.xxx.58)

    1. 거리두기. 사람안변함.
    2. 포용하기. 내부모보다 내그릇이 크다.
    3. 삭제하기. 애벌레가 나비로 탈피하면 껍질을 버리듯이
    삭제할 경험은 버려버리고 오눌 버전의 나로 행복하게 살기.

    선택은 원글님몫.

  • 5. ㅇㅈ
    '25.2.28 10:54 A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부모님말씀 맞습니다.
    보니까 표현하셨네요.
    어떻게해야 님이 풀릴까요? 때려야?
    그건아니란걸 아시잖아요.
    전 돌아가시고나서야 이해했어요..
    아니 후회했어요..
    부모님 말씀대로 원망하고 남은인생 나쁘게
    해봐야 뭐가남나요..님만 피폐해지죠..
    아 부모님도 어렸고 배운곳도 없었고
    힘드셨었구나 라고 그걸로 이해해보시고
    그런감정 끊어내보셔요..어쩌면 님이
    힘든 일 등등을 부모님탓으로 어린냥으로
    돌리고있는지도 몰라요...부디 실수하쎴구나
    인간이면 그럴수도있다 나도 똑같은 인간
    되지말자 라고 이해하시고 앞으로의 삶을
    사셔요...저도 한동안 그런맘으로 살아봐서
    드리는 말입니다.

  • 6. ㅇㅈ
    '25.2.28 10:54 AM (125.189.xxx.41)

    부모님말씀 맞습니다.
    보니까 표현하셨네요.
    어떻게해야 님이 풀릴까요? 님 글처럼 때려야?
    그건아니란걸 아시잖아요.
    전 돌아가시고나서야 이해했어요..
    아니 후회했어요..
    부모님 말씀대로 원망하고 남은인생 나쁘게
    해봐야 뭐가남나요..님만 피폐해지죠..
    아 부모님도 어렸고 배운곳도 없었고
    힘드셨었구나 라고 그걸로 이해해보시고
    그런감정 끊어내보셔요..어쩌면 님이
    힘든 일 등등을 부모님탓으로 어린냥으로
    돌리고있는지도 몰라요...부디 실수하쎴구나
    인간이면 그럴수도있다 나도 똑같은 인간
    되지말자 라고 이해하시고 앞으로의 삶을
    사셔요...저도 한동안 그런맘으로 살아봐서
    드리는 말입니다.

  • 7. ㅇㅈ
    '25.2.28 10:56 AM (125.189.xxx.41)

    아참...윗님들 말씀대로
    좀 멀어져보셔요..
    거리두기...
    필수에요..나중은 몰라도

  • 8. ...
    '25.2.28 11:02 AM (211.234.xxx.202)

    저도 같은 문제로 괴로웠고
    울고불고 따지고
    자신이 희생해서 저 키웠다는듯이 말할때마다
    쐐기박고 다 해봤는데 소용없더군요

    미자 유투브 보는데
    어린시절 체벌에대해
    그 시절은 다 그랬다고 쿨하게 얘기하고 넘어가더라구요
    부모가 때리고 학대한 일면만 있는게 아닐거에요
    보살피고 예뻐한 면도 있겠죠
    그렇게 편하게 얘기하는걸 보고
    저도 좀 편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아이키우면 이해할거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더 이해못했어요
    자식이 이렇게 예쁜데 엄마는 왜그랬을까?
    그런데 더 키워보니 알것 같아요
    저희는 부모되기 교육받고 계몽되서
    많이 참고 억누르는데
    그시절부모는 아주~ 편하게 손부터 올리고 샤우팅도 하고
    분풀이도 한거죠
    그냥 불쌍하고 어리석은 면이 있는 '사람'으로
    이해하기 시작하니 제마음도 편해집니다.
    원글도 평화가 오길요

  • 9. ..
    '25.2.28 11:02 AM (211.112.xxx.69)

    부모님 얘기도 틀린 말은 아니예요.
    늙은 부모님한테 화풀이해서 뭐하려구요?
    부모님 탓도 있겠지만 그나이 먹도록 정신적 독립 못한 원글도 문제 많아 보여요.
    내 인생 살기도 너무 바빠서 부모까지 생각할 겨를도 없어야 정상인데. 온갖 병 안고 사는 부모님 병원만 안따라다녀도 땡큐죠.

    병원을 먼저 가보세요.

  • 10. 죄송하지만
    '25.2.28 11:19 AM (211.215.xxx.185)

    혹시 인생이 잘 안풀린 것을 부모탓으로 돌리기 위해 더욱 한풀이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닌가요?

    제 형제들이나 주위를 보면
    똑같이 맞고 구박받고 자랐어도
    잘 풀린 형제들은 원한이 남아있지 않고
    안 풀린 형제들이 유독 이를 갈며 부모를 원망하더군요.

    자신이 안풀린 것을 남탓을 해야 살 수 있는데,
    그중 가장 가까운, 원인제공을 했을법한 부모에게 풀고 싶은 심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 11. 원망
    '25.2.28 11:26 AM (39.120.xxx.20) - 삭제된댓글

    정말 칭찬 한마디, 머리 쓰다듬 한번 받아본 기억이 없어요.
    신체적 학대나 매를 맞은 기억은 없지만.... 욕은 참 많이 먹었습니다. 엄마에게서요(그나마 아빠는 다행히 좋은 기억이 많습니다)

    엄마는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욕과, 비난 뿐
    말 그대로 먹여주고 재워주기만 한것 같아요
    좋았거나 따뜻한 기억 사랑 받았던 기억이 없어요
    엄마는 70넘고 저도 40후반... 왜 어렸을때 따뜻한 말 한마디, 칭찬한번 안했냐 했더니 그런적 없다고 변명하기 바쁩니다
    다 그렇게 했다며 ...
    그냥 미안하다 몰랐다. 나도 그렇게 자라서 그런 따뜻한 말, 사랑 주는 걸 못했다 한마디면 되는데 그걸 못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이제서야 돌봄과 관심을 원합니다
    정 떨어져서 전화도 하기 싫고
    같이 앉아 말 몇마디 하다보면 화가 나서
    그냥 마음 속으로 똑같이 해주겠다 다짐 합니다
    그럴때마다 내자신이 옹졸하고 인간도 아닌것 같고,
    그렇지만 모든걸 다 잊고 잘하고 싶지도 않아요
    괴로워요

  • 12. 지금이
    '25.2.28 11:31 AM (210.222.xxx.94)

    마지막 기회입니다
    80,90되면 귀도 잘 안들리게되고
    정확한 의사 전달이 된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다싶어 집니다
    악 쓰고 따지지 마시고
    차분하게 한번은 말씅하세요
    받아들이고 말고는 그다음 문제이고
    그에 따라 대처하셔야죠
    그런데 부모님이 함부로 대하며 키운 자녀들은
    애정을 갈구하기때문에
    따지는 것도 대부분 못하고
    속만 끓이더라구요

  • 13. 그거
    '25.2.28 11:38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그거 필요 없어요
    그게 해소가 되는것도 아니구요
    첨엔 미안했다 한마디만 들으면
    다 해소 될것 같은데
    그 후로도 여전히 같은엄마에 같은 자식이라
    별 소용 없어요
    제가 나이 들어가니까
    또 내 자식도 내가 내 부모님들께 못받은거 위주로
    최선을 다 하면
    자식은 또 거기에 부담을 느끼고 자식이 원하는건 또 따로 있더라구요
    부모와 자식은 늘 어느정도의 불협화음이 공존하고
    서로 만만한 존재라는걸 깨달았어요
    원망만 가득했던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세월 오래 지나면
    그리운날도 오고

    어떤 부모도
    그 부모의 그릇차이일뿐
    내자식이 남의자식보다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다들 똑같았을텐데
    그 방법을 잘 몰랐을 뿐이지 싶은 생각이 드는 날도 오더라구요

  • 14. 온더로드
    '25.2.28 11:46 AM (59.5.xxx.180)

    저도 같은 문제로 괴로웠고,
    여전히 괴로운 1인입니다.

    위에 죄송하지만님이 써주신 말 맞아요.
    얼마전 어떤 정신과 의사도 유튜브에서 같은 취지의 말을 하더군요.
    현재의 내가 행복하면 과거의 상처는 잊혀진데요.
    현재가 불만족이라 과거의 상처와 한을 자꾸 곱씹게 된다고.

    저 또한 지금 현재가 잘 풀리지 않아 계속 과거 내 부모가 나한테
    못한것을 계속 곱씹고 있는듯 하더라구요.

    최고의 복수? 한풀이?는 내가 지금 행복하게 잘 사는거에요.
    우리 힘내요!

  • 15. 그냥...
    '25.2.28 11:54 AM (211.234.xxx.96)

    멀어지세요.
    쳐소한의 연락, 최소한의 대면..하시고
    본인 인생 사세요.
    (이게 어쩔수 없는 내 위치에서나마
    당신들한테 내는 벌이다...라고 생각하고)

    사실 그렇게 해도 매 순간순간... 울컥 하고
    올라오는데...그 이유가 아직도 똑같이 반복하는
    부모의 태도 때문일거예요.

    그것도 안되면....그냥 한 번 크게 뒤엎고 하고 싶은말
    다 하고, 시원하게 욕도 해 주시고...연 끊는 방법도 있어요.

    위에...댓글 다신분들...다 맞는 말인데 말씀대로..
    그게 그렇게 쉽게 되던가요?
    머리로는 되는데...가슴이 안되는게 힘든거죠.
    내가 힘든것 과는 별개로... 옆에서 보고. 교과서적인 말들을
    나불!거리는 다른 형제들이 더 힘들때도 있었고요.
    누군들 과거에 잡혀 살고 싶어서 사는줄...

    전 결국 위 두 과정을 다 거쳐서 연 끊고 산지
    5년이 넘어가는데...그나마 젤 평화롭습니다.
    원글님 처럼 상대(이젼 부모라는 말도 안나옴)가
    죽기 전에, 아직 정신이 온전 할때를 놓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고요

  • 16. ..
    '25.2.28 12:06 PM (211.234.xxx.158)

    죄송하지만 님
    의견 백퍼 공감.
    우리 사촌 오빠 보니 이해가..자식들 중 가장 공부 많이 시키고 아들이라고 오냐 오냐 했음에도
    본인 잘못된 선택으로 삶이 편치 않으니 별의 별 이유를 들어서 부모 원망.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주위 제 지인네도 엇비슷

  • 17. 저도
    '25.2.28 12:09 PM (118.235.xxx.8)

    3년 넘게 왕래 안 했어요
    근데 그 둘은 또 잘 살더라고요
    저는 마이너스에서 시작해서 너무 힘들고 결혼하려니 부모와의 트라우마가 생각 나서 자신이 없고요
    그리고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어서 저는 가족 친척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인간이 되었어요
    다른 형제한테는 안 그러거나 덜 그랬으니...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나는 홀로 떨어져서 고아처럼 사나 억우한 마음이 갑자기 드는 거예요....

  • 18. 요새
    '25.2.28 12:10 PM (118.35.xxx.77)

    80다 되어가니 건강 안 좋고 근심걱정 많은 부모,
    요즘 고소합니다.
    엄마는 자식을 학대수준으로 굶기고 때리고 하더니 중증치매.
    아버지는 엄마 줄창 때리고 바람피고 온갖 패악질 하더니 아들 딸들이 빌붙어 앞가림 못하고 체면구겨서 심난함.

    고소해 죽겠음.
    아, 저만 앞가림하고 잘 사는 자식임.

  • 19. 나도모르고싶다
    '25.2.28 12:22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나한테 왜그랬냐고 어디 붙들어 놓고 악을 쓰고 싶은데
    그래도 안 들리겠죠
    또 남의 자식한테는 세상 다정하게 잘해요
    그러니 저만 갑갑하고 저만 미친 사람으로 보이겠죠.

    정답 ㅠ

  • 20. 나도모르고싶다
    '25.2.28 12:27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나한테 왜그랬냐고 어디 붙들어 놓고 악을 쓰고 싶은데
    그래도 안 들리겠죠
    또 남의 자식한테는 세상 다정하게 잘해요
    그러니 저만 갑갑하고 저만 미친 사람으로 보이겠죠.

    정답 ㅠ
    위에 댓글 중에 훈수 두시는 분.
    학대도 정도가 다 다릅니다.
    누구보다 원글님 본인이 가장 그 문제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이에요.
    부모님 살아계시는 한 계속 갈등과 고통(원망과 자책)미고요.

  • 21. 나도모르고싶다
    '25.2.28 12:27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나한테 왜그랬냐고 어디 붙들어 놓고 악을 쓰고 싶은데
    그래도 안 들리겠죠
    또 남의 자식한테는 세상 다정하게 잘해요
    그러니 저만 갑갑하고 저만 미친 사람으로 보이겠죠.

    정답 ㅠ
    위에 댓글 중에 훈수 두시는 분.
    학대도 정도가 다 다릅니다.
    누구보다 원글님 본인이 가장 그 문제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이에요.
    부모님 살아계시는 한 계속 갈등과 고통(원망과 자책)이에요.

  • 22. 나도모르고싶다
    '25.2.28 12:30 PM (116.32.xxx.155)

    나한테 왜그랬냐고 어디 붙들어 놓고 악을 쓰고 싶은데
    그래도 안 들리겠죠
    또 남의 자식한테는 세상 다정하게 잘해요
    그러니 저만 갑갑하고 저만 미친 사람으로 보이겠죠.

    정답 ㅠ
    위에 댓글 중에 훈수 두시는 분.
    학대도 정도가 다 다릅니다.
    누구보다 원글님 본인이 가장 그 문제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이에요.
    부모님 살아계시는 한 계속 갈등과 고통(원망과 자책)이에요.
    돌아가셔도 속이 풀리지는 않음. 희미해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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