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인기피증있으면

ㅔㅔ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25-02-28 09:21:10

나가기 힘들다고 하잖아요?

그럼

가족들과는 잘 나가는데 혼자 나가는건 안하려고하는것도 대인기피증인가요?

IP : 175.126.xxx.2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8 9:23 AM (106.102.xxx.227) - 삭제된댓글

    사회공포증이요

  • 2. ...
    '25.2.28 9:25 A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남을 안 대할려고하는게 대인기피증 아닌가요

  • 3. ..
    '25.2.28 9:30 AM (175.212.xxx.141)

    대인기피증 있는 여조카
    집에만 있더라구요
    마트갈때 가자면 가는데 도착하면 차에만 있고
    잠깐 바람쐬러 나가는거죠 뭐
    정상적인 직장은 못다니고
    가끔 올리브영 베라 가끔 알바다니고
    결혼도 안하고 아빠카드 쓰면서
    부모랑 평생 살거래요
    근데 되게 예뻐요 키도 크고

  • 4.
    '25.2.28 9:36 AM (73.227.xxx.180)

    한번보고 다시 안볼 사람이나 말 걸 필요없는 불특정다수는 괜찮은데…직장 학교등에서 자주 마주치는 아는 얼굴 기피증 있음. 명절때만 보는 시짜들도…
    선택적 대인기피..

  • 5. 아..
    '25.2.28 9:37 AM (73.227.xxx.180)

    외국인, 특히 중국인 기피증 극심. 길가다 스쳐지나가는것도 기분나쁨.

  • 6. 딸얘긴데
    '25.2.28 9:45 AM (175.126.xxx.246)

    친구도 없고
    주말에 부부끼리 나가면 삐지고(안데리고나갔다고..)
    주중에 운동삼아 잠깐이라도 나가라면 두려워서 못나가겠대요;;
    올해 대학 좋업했어요.
    알바 주2회 겨우 나갑니다..

  • 7. 원글님 따님은
    '25.2.28 9:49 AM (203.236.xxx.68)

    대인기피증이라고 하기엔 증세가 약하고요.
    최근에 어떤 문제가 있었던건지 ....
    알바 나갈 정도면 문제있다기 보다는 성격이랄지.

    제 조카들도 거의 부모랑 외출하고 여행하고 친구들하고는 인터넷으로만 교류하더라고요.
    요즘 이런 경향이 많은 것같아요.

  • 8. 조울증이 있어요
    '25.2.28 9:55 AM (175.126.xxx.246)

    약도먹고 병원도 다니구요.
    집에만있으니 살도 많이쪘고;;
    하루에 조금이라도 햇볕을 쬐야좋다는데 도통 나가질않으니…
    매번 제가 끌고 나갈수도 나가지도 않으려하구요.
    그나마 학교다닐땐 의무적으로라도 억지로 나갔는데 졸업하니
    더다 폐쇄적이 돠어가는거 같아요.
    하루종일 먹고자고(특히 잠을 너무많이자요;;) 폰하고 이게 다인 일상이네요@

  • 9. ..
    '25.2.28 10:05 AM (175.212.xxx.141)

    제 조카랑 증세가 똑같네요
    하루종일 자고 밤낮 바뀌어서 자고
    강박도 있어 옷침구는 매일 빨아대고

  • 10. 맞아요
    '25.2.28 10:07 AM (175.126.xxx.246)

    소독용알콜을 말통으로 사다놓고 수시로 뿌려대요.
    씻는것도 게을리하지않구요.
    어쩌면 좋을지..
    상담도 해봤는데 하다포기하길 여러번.

  • 11. ....
    '25.2.28 10:15 AM (1.231.xxx.177) - 삭제된댓글

    블안 강박있네요. 불안하니까 자기만의 지나친 규율을 만들고요.
    그러다보니 집밖은 불결해서 못 나갈 것이고, 어쩌면 세상을 불결한 존재로 만들어서
    집에 있는 것을 합리화하고 있는거죠.
    정신과 추천합니다. 약물치료 병행해야해요. 상담은 효과가 미미해요.

  • 12. ....
    '25.2.28 10:17 AM (1.231.xxx.177)

    블안 강박있네요. 불안하니까 자기만의 지나친 규율을 만들고요.
    그러다보니 집밖은 불결해서 못 나갈 것이고, 어쩌면 세상을 불결한 존재로 만들어서
    집에 있는 것을 합리화하고 있는거죠.
    어렸을때는 어땠나요?

  • 13. 맞아요
    '25.2.28 10:20 AM (175.212.xxx.141)

    씻으러 들어가연 한시간 물소리
    친언니 집이고 가까워 자주 들리거든요
    그냥 두던대요 여행갈때 데리고 다니고
    친구는 아예 없대요

  • 14. ㅇㅇ
    '25.2.28 11:00 AM (61.80.xxx.232)

    혼자다니는건 괜찮은데 어디 사람많은곳은 가기싫다는 지인있어요 강박증있는사람들이 어디나가는거 싫어하고 집에만있더라구요

  • 15. 무엇보다
    '25.2.28 1:42 PM (175.126.xxx.246)

    한창나이에 저러고있으니;;;
    할수있는거 다 해보고있는데 더이상 뭘 어찌해야할지.
    어릴땐 평범했어요.
    사춘기때 친구관계로 갈둥생기다 우울증이 생겼고
    조울로 발전한거 같아요.
    그래도 한참때보단 나아졌는데 집에만 있고 활동을 안하니 살도많이쪘구요.
    그로인해 자신감하락;;병원에서도 원론적인 이야기만하니 아이가 신뢰를 안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194 박근혜탄핵때도 매국좀비들이 ㅈㄹ발광 했나요? 15 인용 2025/03/01 1,232
1689193 이제 화분 베란다에 놓아도 될까요? 8 봄인가 2025/03/01 990
1689192 구미 금오공대 어떤가요? 2 추가모집 2025/03/01 1,634
1689191 병원에 입원하니 수액을 15 ㄹㅇㄴ 2025/03/01 3,547
1689190 근데 교육은 모두 자기 애 기준에서만 생각해서 조언해요 12 ㅇㅇ 2025/03/01 1,201
1689189 전남대 학생 탄핵반대 집회연설 57 .. 2025/03/01 4,109
1689188 요즘도 코로나가 유행인가요 5 레인 2025/03/01 1,853
1689187 홈* 자체 브랜드 올리브유 괜찮나요? 2 올리브 2025/03/01 1,040
1689186 들을수록 1 2025/03/01 480
1689185 수건으로 베개하시는 분들 14 궁금 2025/03/01 3,283
1689184 이거 피싱 같은데, 최종으로 뭘 목적한걸까요? 1 ㅇㅇㅇ 2025/03/01 781
1689183 아이패드는 아이폰이랑만 같이쓰나요? 2 ㅇㅇ 2025/03/01 589
1689182 저는 고등때 힘 주라는말 뻥이라 봐요 83 지금고등 2025/03/01 15,651
1689181 주말마다 외식 합니다 4 2025/03/01 2,305
1689180 이번 동덕여대는 입결.경쟁률이 하락했나요? 5 그래서 2025/03/01 1,544
1689179 새마을금고 3등급은? 4 질문 2025/03/01 1,552
1689178 남편을 줴이미 대하듯 해봤어요. 50 ... 2025/03/01 18,582
1689177 광화문파와 여의도파가 싸우는 이유 간단요약 3 ㅇㅇ 2025/03/01 1,444
1689176 검찰이 尹내란 수사 방해…특검법 조속히 제정해야 내란수괴파면.. 2025/03/01 581
1689175 다시 자녀를 키운다면 적당히 키울거 같아요 17 다시 키운다.. 2025/03/01 6,270
1689174 김거니 일가는 영향1도 없대요 7 황당 2025/03/01 3,653
1689173 학교 다닐때 공부 못 하고 찌질인데 아들은 서울대?? 58 2025/03/01 15,261
1689172 자식 다 키운 주부님들은 뭐 하시나요? 11 .... 2025/03/01 3,819
1689171 '대선 낙선자'에게 '당선무효형' 다그치는 사람들 4 하늘에 2025/03/01 1,687
1689170 다이소 영양제 22 약사 2025/03/01 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