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식있는 구축 이사후 냄새 어떻게 빼야하나요?

11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25-03-01 12:02:09

오래된 구축에 이사왔는데

입주청소 했어도

오래된 콘도 갔을때 나는 냄새가 안빠져요

낡은 것 다 참을수 있겠는데

전에 살던 사람들 체취나 생활냄새가 계속 나는 것은

너무 힘드네요

꼭 낡은 대명리조트 콘도 갔을때 나던 냄새가

계속 나요. 

벽을 닦고 빌트인 주방가구 전부 세제로 닦아내도

없어지지않고,

화장실도 깨끗은 하지만 특유의 하수조 냄새가 나네요

세입자다보니 도배는 못하는 상황이구요

완전히 냄새를 없애는건 불가능하겠지만

그나마 좀 냄새 빠지는 법 아실까요? 

 

 

 

IP : 118.235.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 12:2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벽지나 나무같은 데 베어서 안빠져요
    괜히 냄새 뺀다고 진한 인공향 첨가된 방향제나 페브리즈 섬유유연제 같은 거 쓰면 호흡기에 아주 안 좋아요

  • 2.
    '25.3.1 12:24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개가 어딘가 한곳에 집중적으로 오줌싼곳 있을거에요
    세입자 짐빼고 냄새가 많이나서 락스 청소 했는데도
    못찾았는데 개 키우는 엄마가 찾아줬어요
    쇼파놓인곳 구석에서 허걱할정도로 냄새나는걸
    찾아내서 청소 또 청소했어요
    개비린네는 사람 지린내와 달라서 진짜 구역질나요

  • 3. ㅇㅇ
    '25.3.1 12:33 PM (112.170.xxx.141)

    신축인데도 이사하고 보니 집냄새 심한 집에서 살아봤어요.
    환기 열심히 안 하고 산 집일겁니다.
    저는 환기 시키면서 그냥 무향양초를 거실 주방에 두어개씩 켜놨어요.
    집에 사람 있을 때 문 열고 해보세요.
    연기도 해롭긴한데 방향제니 제품 쓰는 것보다 낫지 싶어요.

  • 4. ㅇㅇㅇㅇㅇ
    '25.3.1 12:4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도배를 새로해야 빠질거예요
    벽지에 냄새가 배인듯요

  • 5. kk 11
    '25.3.1 12:48 PM (125.142.xxx.239)

    바닥 도배 다 해야 빠져요
    수리할 매매인데도 냄새 심한집은 포기했어요
    문 여니 썩는 냄새가

  • 6. ....
    '25.3.1 12:51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여러방법으로 해봐도 안되길래 도배 다시 했어요

  • 7. ㅇㅇ
    '25.3.1 1:00 PM (59.29.xxx.78)

    알콜스프레이 수시로 뿌리면 조금 나아요.

  • 8. 시간이지나면
    '25.3.1 1:15 PM (211.234.xxx.176) - 삭제된댓글

    예전 저 살던 맞은편 댁이 전세만 놓는 집인데
    노인분들 사실때는 그분들이 현관 여닫는 그 찰나에도
    노인냄새라고 아시죠 그게 진동을 하더라고요
    저댁 어르신들은 씻지를 않으시나 너무 냄새난다 했는데

    그뒤 아이있는 대가족이 이사와 사는데 신기하게
    현관 문 여닫을 때도 냄새가 안나더라고요
    도배를 새로 한것도 아니던데..
    어쩌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을까요?

  • 9. 어쩌면
    '25.3.1 1:16 PM (211.234.xxx.176)

    예전 저 살던 맞은편 댁이 전세만 놓는 집인데
    노인분들 사실때는 그분들이 현관 여닫는 그 찰나에도
    노인냄새라고 아시죠 그게 진동을 하더라고요
    저댁 어르신들은 씻지를 않으시나 너무 냄새난다 했는데

    그뒤 아이있는 대가족이 이사와 사는데 신기하게
    현관 문 여닫을 때도 냄새가 안나더라고요
    도배를 새로 한것도 아니던데..
    어쩌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을까요?

    환기 자주 시키되
    집에 에어프라이어에 군고구마 자주 구우시고
    커피 자주 내리시고
    큰 물주전자에 보리차나 둥굴레차 자주 끓이세요

    전 고기굽거나 하면 둥굴레차 꼭 끓이는데 냄새를 싹 잡아주거든요
    호흡기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 10.
    '25.3.1 1:24 PM (106.101.xxx.169)

    집주인이 도배를 해놓고 세를 줘야지 참 양심 없네요

  • 11. ..
    '25.3.1 3:30 PM (211.210.xxx.89)

    전 무조건 도배 싼걸로라도 해요. 전에 살던 사람의 운까지도 같이 가는거라 찝찝해서요. 전세는 도배 세입자가 하는거아닌가요? 합지는 60만원 안쪽으로 할수있어요.풀바른벽지 사서 셀프로 해도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452 미키 17 정치인 부부.. 2 연상 2025/03/02 2,359
1689451 한가인 ᆢ 진짜 궁금해? 41 2025/03/02 12,568
1689450 부부가 함께 하는거 뭐 있으세요? 22 부부 2025/03/02 4,005
1689449 유튜브 중국 광고중 편애 나의 다이아몬드 남편 이거 어디서봐요 5 .. 2025/03/02 583
1689448 씽크대 배수구에서 퀘퀘한 냄새..... 4 부엌 씽크대.. 2025/03/02 1,569
1689447 넷플릭스 드라마 제로데이 강추 (스포 주의) 15 즐휴일 2025/03/02 4,585
1689446 생전 처음으로 이완용의 심리에 대해 생각해봤네요 16 .. 2025/03/02 2,223
1689445 엄마가 다시 왕래하고 지내고 싶어하는데요 13 아.. 2025/03/02 3,557
1689444 만보걷기 1년 6개월후 변화 28 ... 2025/03/02 15,547
1689443 어묵, 오뎅은 거의 밀가루인거죠? 10 어묵 2025/03/02 3,318
1689442 1시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왜  24탄 ㅡ  계속되.. 2 같이봅시다 .. 2025/03/02 706
1689441 산티아고 순례부심 11 2025/03/02 3,281
1689440 친구가 저의 집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본거같아요 48 다야 2025/03/02 23,870
1689439 저는 인생에서....지금 뭘 해야할까요 11 47살 2025/03/02 3,341
1689438 작게 말하면 목구멍이 간지럽다는 아이.. 3 ㅇㅇ 2025/03/02 569
1689437 복지차관 박민수 딸 국내대학 갔다네요 23 거짓말 2025/03/02 5,386
1689436 자격지심에 떠보는 사람 6 ㅇㅇ 2025/03/02 1,405
1689435 정수기. 공기청정기 렌탈 가장 저령한 방법 1 오잉꼬잉 2025/03/02 599
1689434 손태영도 한가인처럼 행동하면 욕먹어요 16 손태영 2025/03/02 5,826
1689433 원래 자기말투 아는 사람과 만날때도 2 토끼풀 2025/03/02 780
1689432 시어머니 생신에 갈까요 4 ㅣㄴㅂㅇ 2025/03/02 1,330
1689431 50대되니 단점이 장점되기도 하네요(외모) 21 긍정 2025/03/02 6,827
1689430 딩크로 유자녀 방문느낀점 3 2025/03/02 2,831
1689429 중년되니 나솔 곱창~처럼 복부 1 복부 2025/03/02 1,878
1689428 홍콩 유일한 야당도 해산 절차..."민주주의의 종언&q.. 18 홍콩 2025/03/02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