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말하는 의사쌤

어려워 조회수 : 3,521
작성일 : 2025-02-27 17:14:45

제가 고지혈이 있어 약을 타러갔는데

여의사쌤이 초면에 덮어놓고 반말을 하는 거예요.

제가 환자로 가긴했지만

이게 무슨 경우인지

다음 주에 피 검사 결과 보러 또 가야하는데

가뜩이나 가기 싫은 병원, 또 머저리 취급 당하는 것 같아 가기 싫으네요.

원래 의사쌤들이 환자들에게 그렇게 하나요?

반말이 무례하기 들리니 멈추시라고 해야할까요?

 

 

IP : 116.43.xxx.4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려워
    '25.2.27 5:16 PM (116.43.xxx.47)

    저는 57세예요.
    의사쌤은 저보다 두어살 많은 것 같고요..

  • 2. ...
    '25.2.27 5:16 PM (114.204.xxx.203)

    저라면 안가요
    아니면 같이 슬쩍 반말 해보세요
    어찌나오나

  • 3. 예전에
    '25.2.27 5:17 PM (211.206.xxx.180)

    의사가 반말 하니까 똑같이 반말 응답했다는 글 본 적 있어요.
    의사가 흠칫 놀랐다고 한 것 같은데. ㅋㅋ

  • 4. 데스크에
    '25.2.27 5:17 PM (59.7.xxx.113)

    말하세요. 반말 들어서 기분 나쁘다고요.

  • 5. ㅋㅋ
    '25.2.27 5:19 PM (211.243.xxx.169)

    같이 반말하면 되죠
    응 그래 알았어 하고 나오세요 ㅋ

  • 6. .....
    '25.2.27 5:2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반말 같이 하심이....ㅋㅋㅋㅋ

  • 7. 룰랄라
    '25.2.27 5:27 PM (210.103.xxx.130)

    같이 반말하세요.

    의사 : 여기 아파?

    환자 : 아니 거기 아닌데?

    의사 : 그럼 여기?

    환자 : 진찰 좀 잘해봐~ 거기 아니라고~

  • 8. ..
    '25.2.27 5:28 PM (203.247.xxx.44)

    컬투쇼에 나온 사연이네요.
    요즘 반말하는 의사가 있다니 놀랍네요.
    같이 반말하세요 ㅎㅎ
    그래 알았어~

  • 9. 동네병원에
    '25.2.27 5:36 PM (182.216.xxx.43)

    어머니 모시고 갔는데 싸갈빡떼기 없는 의사늠이 어머니 한테 반말로 이래라저래라.
    참다가 꼭지 돌아서 니깟늠이 뭔데 반말이냐고 뒤집어 엎고 나와 다른 의원 갔네요.
    환자들이 을이 되서 암말도 안하니까 그딴 싸기지늠들이 염병합니다.
    참지 마세요. 병원이 뭐 그런것들만 하는게 아니니까요.

  • 10. 어려워
    '25.2.27 5:37 PM (116.43.xxx.47)

    데스크에는 애기 간호사만 있어서 그 대마왕을 못 이길 것 같고
    제가 너무 상식적인 걸 안 지키는 사람한테
    정면 돌파하면서 말을 못 한다는 것이 문제예요.
    그 자리에서 같이 반말할 정도의 담력이 있었다면 여기에 글을 올리지도 않았겠지요..

  • 11. 어려워
    '25.2.27 5:38 PM (116.43.xxx.47)

    어쨌든 다음 주에 병원에 가서 무엇이든 해볼게요.으쌰으쌰~

  • 12. ..
    '25.2.27 5:39 PM (203.247.xxx.44)

    환자한테 반말하는거 아니라고 한마디 하고 다니지 마세요.
    병원도 널렸구만요.

  • 13. ....
    '25.2.27 5:4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병원도 서비스업이에요 다른데 가세요 돈내고 스트레스 병얻는 미련한짓하지 마시고...ㅋㅋㅋ

  • 14. ,,,,,
    '25.2.27 5:45 PM (110.13.xxx.200)

    집에서 연습하고 가세요.
    그냥 할려면 말이 잘 안나올수 있으니.. ㅎ
    같이 말놔줘야 스스로 듣는 입장이 어떤지 느끼죠.. ㅋ

  • 15. **
    '25.2.27 5:58 PM (223.39.xxx.216)

    버릇없는 의사인듯

    예전일 생각나네요
    검진ᆢ병원에 아들과 갔는데 그때 남자의사가
    아들있는자리에서 은근한 반말로 ᆢ

    진료결과를 얘기하는데 아들 얼굴이~~

    나오면서 처방전 받으러 간호사한테 가더니
    큰소리로 나이도 엄마보다 적은것같은데
    4가지없이 반말한다고 ᆢ버럭ᆢ

    이런 병원 ~두번다시는 오지마라고ᆢ

    진짜 오만정 다 떨어져서 안갔어요

  • 16.
    '25.2.27 6:19 PM (211.234.xxx.12)

    의사가 나이가 많던 적던 환자에게 반말 쓰면 안됩니다.

  • 17. 똑같이
    '25.2.27 6:22 PM (223.38.xxx.32)

    애 어릴때 소아과쌤 반말 하길래 저도 반말 했어요.

  • 18. ㅇㅇ
    '25.2.27 6:22 PM (116.121.xxx.208)

    원글님 못하시겠으면 엄마찬스 써서 같이 가서 대답은 꼭! 반말로 하시라고 엄마시키세요
    원글님은 응애나아기 멀뚱멀뚱 계심 되겠어요

  • 19. @@
    '25.2.27 6:57 PM (110.15.xxx.133)

    반말하지 마세요. 보다
    같이 반말 응대가 훨씬 효과 있어요.
    뭐가 어렵나요, 먼저 반말하거든 반말도 대답하면 되죠

  • 20. 뒷말
    '25.2.27 7:27 PM (220.122.xxx.137)

    뒷말 흐리면서 반말하면 되겠네요
    아 이런 이런 증상인데 ...
    그런가 ... 웅얼대듯 흐리게 말하면 어때요

  • 21. 저는
    '25.2.27 7:32 PM (112.172.xxx.149)

    저는 반말하지 마세요 라고 얘기했어요.
    그러니 바로 바꾸더라구요.

  • 22. --
    '25.2.28 4:24 AM (125.185.xxx.27)

    동네병원이야 나와서 딴데가도 되지만
    주로 다니는 메인병원 대학병원에서...이과저과 다 다니는 사람은
    대놓고 부만 말 못하죠
    그래서 아픈 죄인

    의사노무시키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381 명태균“이준석이 김영선 공천 약속했다” 검찰진술 최초확인 4 뉴스타파 2025/02/27 2,198
1690380 이마 미간 내천자 어떤시슬 받아야할까요 12 필루 2025/02/27 2,918
1690379 시금치 꽂혀서 9 @@ 2025/02/27 2,245
1690378 저 아래 [질믄] 시니몬~~~~~ 그글은 왜 열리지 않죠? 이상 2025/02/27 350
1690377 네일 1 세금 2025/02/27 415
1690376 집에서 말통세제 쓰시나요? 8 ㅇㅇ 2025/02/27 1,633
1690375 건설회사 부도나면 분양가가 올라가니까 아파트값이 또 폭등한데요... 3 ㅎㅎ 2025/02/27 2,092
1690374 신해철 숨지게 한 그 의사, 다른 의료 사고로 실형…법정구속 20 .. 2025/02/27 7,396
1690373 강아지도 고양이 츄르같은 간식이 있나요. 6 .. 2025/02/27 957
1690372 오늘 서울대 입학식 인가봐요 14 2025/02/27 4,718
1690371 교사 병휴직 중도 복직 불가해야 10 보니까 2025/02/27 2,487
1690370 정승재 중독되네요ㅎ 7 2025/02/27 4,679
1690369 한약 먹을때 영양제? 2 @@ 2025/02/27 497
1690368 여수 오동도 동백 많이 피었을까요 ? 3 ^^ 2025/02/27 968
1690367 40대 되어보니 결혼이.. 참 인생을 많이 바꿉니다 54 2025/02/27 26,292
1690366 대한적십자사 지로용지 1 .... 2025/02/27 624
1690365 166 키 여자 몸무게 별 느낌 7 몸무게 2025/02/27 3,910
1690364 물론 70년대 이야기지만 예방접종 맞을때 주사기 하나로 전학년 .. 12 오래전 2025/02/27 1,783
1690363 전동킥보드 퇴출 수순 20 ..... 2025/02/27 6,351
1690362 내일 온라인으로 주문 2 달래 2025/02/27 1,443
1690361 매일 라떼와 아메리카노 한 잔씩 마시면 원두커피는 1kg 정도 .. 5 원두커피 2025/02/27 2,515
1690360 힘든 가족과 사는 아이들이 ChatGPT의 도움을 받으면 좋겠어.. 6 ㅇㅇ 2025/02/27 2,117
1690359 82에서 링크 걸어준 한라봉 맛있네요 8 ㅇㅇ 2025/02/27 1,418
1690358 알뜰폰 같은 망을 써도 유심 매번 교체해야 되는건가요? 3 ... 2025/02/27 902
1690357 왜 대학을안간다고 하는지... 9 대학 2025/02/27 3,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