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집에서 카톡왔어요

원글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25-02-27 17:11:18

 

남자친구가 한시적 회사 간부 하고 있어서 

회식이 매우 잦고

2차는 늘 갑니다.

보통 10시에서 새벽 1시 들어오는데

엊그제 10시 넘어 전화했더니 안받더라고요.

11시 넘어 집에 들어왔는데

2차는 자주 보는 사람이랑 둘이 생맥했다더라고요.

 

그런데 어제 핸드폰 메인에 카톡으로

여자가 어제봤던 가게라며

다음에 오면 잘 챙겨준다고 감사하다고 왔더라고요.어찌됐던 명함이나 연락처를 준거잖아요.

 

물어보니 기억이 안난다고 본인도 놀랬다며

이제 2차 안가고 9시 전에는 집에 오겠다는데

솔직히 나한테 이런 경험을 준게 너무 화나고 더러워요 ..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18.176.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7 5:14 PM (218.152.xxx.47)

    본인도 놀랐다..
    믿으세요?

  • 2. ...
    '25.2.27 5:14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헤어질 생각은 없으신가요?

  • 3. ㅡ,ㅡ
    '25.2.27 5:15 PM (124.80.xxx.38)

    요즘은 아무리 영업쪽이어도 거래처에 그런 여자 나오는 술집가서 접대하는 문화 거의 없는데.
    접대 받는쪽에서도 그런 여자 대주는(?) 접대 안받으려해요. 나중에 말나올수있고 요즘은 그런거 꺼리는 분위기니까... 그냥 일은 핑계고 거짓말한거 보니 본인이 좋아간거같은데.
    헤어지실거 아니면 확실히 얘기하시고 다시 한번 이런일있음 그냥 헤어질거다.라고 하시는거밖에는 답이없져... 헤어질수있음 여기 글 올리시지도 않았을테니까요...

  • 4. ...
    '25.2.27 5:16 PM (211.234.xxx.92)

    기억이 없는데 어떻게 연락이 오나요?
    연애 중이시면 좀 다시 생각해보세요. 유흥은 나이들어도 못말립니다.

  • 5. kk 11
    '25.2.27 5:18 PM (114.204.xxx.203)

    접대 하다보면 연락오던데...

  • 6. 잉?
    '25.2.27 5:20 P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기억이 없는 게 더 문제 아닌가요?
    저도 선배들이랑 접대 나오는 곳도 가 보고
    룸쌀롱 가라오케 다 가봤지만
    기억에 잘 남던데요

  • 7. 보통
    '25.2.27 5:24 PM (58.230.xxx.181)

    고객은 아닌거죠. 저렇게 카톡까지 올거면 대단한 고객이지 가게 왔다고 다 저리 카톡을 하나요. 게다가 전번도 텃다는건데

  • 8.
    '25.2.27 7:34 PM (118.235.xxx.144)

    결혼 안한 남친을 벌써부터 관리하나요?

  • 9. 저 여자인데요
    '25.2.27 8:49 PM (110.13.xxx.24)

    저한테도
    문자 많이 왔어요.
    술집에서요.
    전화번호를 알려준 적 없거든요.
    거래처 접대를 자주 하던 팀이었어요.

  • 10. --
    '25.2.28 4:20 AM (125.185.xxx.27)

    윗님
    전번 안알려줫는데 전번 우째 알고 문자가 오죠?
    요즘 술집은 뒷조사도 하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005 돈 필요한데 주식을 다음주에 뺄까요.. 1 고민 2025/02/28 1,923
1689004 코스피, 외국인 투매에 2600선 붕괴…원달러 환율은 1460원.. 5 ... 2025/02/28 1,898
1689003 이철규 넌 딱 걸렸다 4 애비누규 2025/02/28 3,029
1689002 강릉바다보이는호텔카페 8 바다 2025/02/28 2,249
1689001 틱톡 신고 1 .... 2025/02/28 352
1689000 농대가 미래에는 뜬다는소리 예전부터 듣긴했는데 아직은 아닌가요?.. 11 ㅇㅇ 2025/02/28 2,949
1688999 친정이 싫어요 8 ㅇㅇ 2025/02/28 2,401
1688998 나솔사계 미국돌싱상철 변호사 잡으려고 난리났네요 15 .. 2025/02/28 6,056
1688997 강아지 관으로 광목, 나무 어떤 게 좋을까요? 5 .. 2025/02/28 910
1688996 조선족 간병인? 6 ㅡㅡㅡ 2025/02/28 1,648
1688995 키세스 시위대 수사..멱살잡이 난동은 '불 구경' 3 편파적이네요.. 2025/02/28 1,060
1688994 24기 광수 정말 별로네요 18 너무 2025/02/28 3,504
1688993 쌍커플크림이라는거 1 ㅁㅁ 2025/02/28 935
1688992 마약과 도박은 끊기 힘들어요 9 ㅇㅇ 2025/02/28 2,426
1688991 집에서 샤브샤브 잘 해드시는분 계신가요 30 ㅓㅏ 2025/02/28 3,581
1688990 어제 나는 사계 옥순 어땠어요? 3 2025/02/28 1,772
1688989 서울 월세 문의드려요 3 poiu 2025/02/28 868
1688988 내면을 보면 깨어난다 ..... 칼융 2025/02/28 467
1688987 [포토] 가족과 당선 기쁨 나누는 이철규 후보 10 ........ 2025/02/28 3,219
1688986 샴푸를 바꾸고 싶은데 도브 샴푸 써보신분 관찮은가요.. 4 2025/02/28 1,175
1688985 저 좀 위로해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23 .... 2025/02/28 5,845
1688984 챗GPT가 제안하는 통제형부모 대처법 15 2025/02/28 2,640
1688983 발톱무좀 주블리아 발라보신 분 4 질문요 2025/02/28 1,308
1688982 먼저 연락 말아야 겠죠? 4 그게 2025/02/28 1,401
1688981 고든 창 5 ,, 2025/02/28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