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스위스에서 존엄사로 떠난 엄마

[존엄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901064

 

2023년 8월, 말기 암 환자인 고 조순복(79) 씨는 스위스에서 의사가 건넨 '죽음의 약'을 마시고 생을 마감했습니다.

한국인이 스위스 조력사 단체 '디그니타스'를 통해 사망한 8번째 사례입니다.

[연관기사] 스위스까지 날아가 ‘존엄사’…“존엄하게 죽을 권리 달라!” (2025.2.25.  KBS  뉴스9)
https :// news.kbs.co.kr / news / view.do ? ncd =8185468

딸 남유하 씨는 어머니를 도와 디그니타스에 신청서를 보내고, '그린라이트'(조력 사망 허가)를 받아내고, 스위스에 가는 일정을 조율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모시고 스위스로 함께 가 임종을 지켰습니다.

"엄마 죽음에 앞장서는 기분"에 수없이 마음이 요동쳤지만, "이제 그만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고인의 뜻을 존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력 사망을 도운 일에 후회는 없지만, "우리나라도 합법이었다면 마지막을 더 편안하게 보내드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남 씨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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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종교계 눈치를 정치인들이 너무 봐서 불가능하겠죠

[...]

우리나라에서 8번째.
스위스 가는 길이 얼마나 멀고 힘드셨을지...

[lllll]

피디 수첩 존엄사 방영분입니다
https://youtu.be/FcgD79tYHFA?si=unKG74Man08AEV_9

[.....]

마지막에 낯선 이국땅으로 가는 그 시간동안
혼란스럽고 죄책감 느껴지는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또 혼자 돌아오는 따님의 마음은요
나 죽을때쯤엔 힌국에서도 허용됐으면 좋겠어요.제발

[ㆍ]

인생사가 참ㆍ
태어나는 것도 강제
죽는 것도 맘대로 못죽어
살아있는 동안에도 공부한다고 고생 돈 번다고 고생 배우자 때문에
자식 때문에 부모 때문에 마음 고생 병 걸리면 몸 고생 ㆍ

[존엄사가 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내가 스스로 죽을수도 있는데 돈이 많으니까 남의 손을 빌려서 죽는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그렇다면 죽게 도와준 그 사람은 좋은일이라고는해도 일종의 xx인거 아닐까요???
공연히 말을 만들었다는 생각만 들고...저는 생각도 짧고 무식해서 요기까지밖에 더 나아가질 못하네요.

[조력]

자살조력 처벌하지 않나요? 해외에서 하면 처벌 안 받믄건가요?

[Aaa]

본인이 아파보면 조력사 반대 못합니다.
당장 내가 밥먹고 똥닦고 하니. 교만한 말씀 마시길바래요.

[....]

우리나라도 안락사 합법화해야합니다.

몇 십년 후에는 안락사와 해양장이 일반적으로 자리잡았으면 하네요.

[..]

10년 이후 부터라도 존엄사 인정하길 바랍니다
가정이 파탄나잖아요 고통보다는 존엄사 택할
사람 많죠 고통없이 죽는 선택을 하게 해주길
기대해봅니다

[ㅜㅜ]

우리나라는 인권문제가 아니라 요양 연명쪽돈이 걸려있어서 쉽게 총대못메죠.

[..]

저도 자기 손으로 먹고 싸고 못하면 존엄사 하고싶어요.

[Dd]

돌아가신 분 명복을 빕니다
가망없는 말기암 어차피 얼마 못 살텐데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그런 선택을 했을지
저는 일단 무섭고 두렵고
돌아가신 분과 가족 생각하면 슬프고 마음 아프네요

[저기까지]

찾아갈 정도면 본인 선택이죠.

[ㅇㅇ]

존엄사 도입 반대하는 분들은
끔찍한 고통받으며…. 생을 마감하시길요.

[...]

기저귀 차고 걸어다니지도 못하는 삶을 굳이 이어나갈 이유가.. 저는 진심 조력사 찬성합니다.

[..]

10년 안에 꼭 우리나라에서도 시행되길 바래요.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환자나 가족이나 너무나 큰 고통이니까요.
프로포폴 같은 수면제 놓고, 치사량 약물 주입하면
고통없이 갈수 있을것 같은데.

[...]

내가 죽을 수도 있는데 라고 쓰신 분께 묻고 싶어요.
어떻게 죽어요? 자살이요?
어디서요? 발견할 사람의 트라우마는요?
고통없이 평화롭게 마지막 인사하고 갈 방법이 존엄사잖아요.
그래서 찬성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고
한국에서 허락되면 스위스까지 돈 들여 갈 이유가 없겠지요.

[......]

.
저 궁금한게 아는분이 호스피스 병동에 계셨는데 자식에게 의사가 너무 힘들어하니 보내드리자고 했다고 했어요(연명치료 거부는 그전에 정신 멀쩡하실때 서명하셨음) 소극적 안락사는 그냥 호흡기 떼는 정도로 알고있는데 그게아니고 뭔가 조치를 했다고 들었어요 주무시듯 가실겁니다 했다는데 이게 무엇일까요? 내용이 내용인지라 그분 자식에게 물어볼수는 없어서요

[어려운문제네요]

안락사 찬성입장이지만
조력자인 자식에게 큰 고통일 것 같아요
내 손으로 부모 자살을 도왔다는 게...

[그 자식들도]

인식을 바꾸면 되죠
저는 제 자신이 원하는만큼 부모님께도 해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어차피 작별은 언젠가 하게 되어있는걸요

미리 계획하는 J와 닥치면 P의 차이일까요?

[ㅇㅇ]

내손으로 돕긴요.
자기가 자진해서 강력히 주장해서 한건데요.

[..]

완전 찬성이요. 울나라 정치인들이 본인 이익에만 집중하지 절대 급진적인거? 말나오고 책임져야 하는 거 안하죠. 늦게 결혼해서 난임부부 많은데 미혼도 출산하는 환경, 난자, 정자 매매 가능하게 해야해요.

[ㄱㄴㄷㅈ]

10년 안에 꼭 우리나라에서도 시행되길 바래요.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환자나 가족이나 너무나 큰 고통이니까요.
프로포폴 같은 수면제 놓고, 치사량 약물 주입하면
고통없이 갈수 있을것 같은데.22

[ㅇㅇㅇ]

안락사 적극 찬성이요

[그래서]

얼마면 되는데..

[남유하]

이 소설가의 책 다이웰 주식회사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502938848?fromwhere=people

엄마가 고통을 받고 있으니
소재로 쓴 거 같아요
죽기위해 돈을 좀 모아야겠어요

[반대는]

왜 하시는지

원하는 사람은 존엄사 히겠다는데

[바꿀수 있어요]

선거할 때 존엄사 법적으로 해결해 보겠다고 하는 후보만 뽑겠다------
바뀔겁니다
죽기 직전에 무의미하게 쓰는 의료보험비 엄청 나고요
의료보험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듯
제일 큰 이유는 죽음으로 가는 고통이 너무 크고
가족이 지켜보는 것도 죽음만큼 힘들어요 ㅠ

[그니낀요]

본인이 벽에 똥칠하고 의식없어도 살고싶은 사람은 살면되고
본인이 원하면 편하게 갈수있는건 막지말라는거에요
한국에서도 편안한 죽음이 보장된다면 굳이 저 힘든 여정을 안하겠죠
사람 다 제각각이지만 자식들 돈으로 병원비 다 탕진하면서도
살고싶은데도 등 떠밀려 눈치보는게 싫어서 그런가
반대하는 심리를 모르겠네요.

[저는]

존엄사 공약 들고 나오는 후보 찍을 겁니다

[..]

안락사 필요합니다

[문제는]

존엄사를 공약으로 걸 후보는 안 나온다는 거죠.

[우리나라는]

자원도 없고 인력으로 먹고 사는 나라라서..
절대 존엄사가 합법이 되는 날은 안올거라 추측이 되긴해요..
노동 가능한 인구도 점점 줄고..

[그러니까요]

인생 다 살고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도
이래라 저래라 한다니 정말
이건 국민투표에 붙였으면 좋겠어요
아무도 토달지 못하게요
우리나라는 아직도
국가에 도움 1도 안되는
종교계의 입김이 너무 강한것 같아요

[...]

일단, 저는 존엄사 찬성입니다
반대하는 쪽에서는 자신이 선택하는게 선택이 강요될까봐 조심스러운 상황아닐까요? 자식들이 강요해서 부모들이 존엄사당할수도 있잖아요

[........]

노인인구가 많아지면 존엄사 가능해져야 할것 같은데
노인의료비로 돈만들어야하니 한국은 허가가 안될까요?
원하는대로 각자 선택하게 해주면 좋겠네요.

[며칠전]

82프로 찬성이라고 뉴스 나오던데
조만간 시행될거에요 저런 압도적 찬성이면

[....]

존엄사 기독교들인들이 반대하겠죠.
하등 도움 안 되는 종교.

[좋은생각37]

저도 존엄사 찬성합니다. 고통이 심한 말기암 환자들 같은 경우..

[adddd]

국민청원 신청해주세요.

[ㅇㅇ]

초고령화 사회가 머지 않았다던데
노인들이 죽어줘야 젊은이들이 살아갈수 있는 사회가 될테니
때가 되면 안락사가 공론화될 것 같네요

[대단하네요]

그 몸으로 그 나이에
남의나라인 스위스까지 찾아간다는게 ..

병을 얻기 전 까지는
누구보다도 열성적으로 살았을것 같은..

저 같은 성격은 생각도 못할일

[존엄사 허용해랴]

회복불가인 질환자의 고통에서 오죽하면 자살을 택하겠나 정부는 환자가 존엄사할 권리 허용하라!
존엄하게 죽을수 있는 약물이 버젓히 있는데 왜 사용을 하지 않는건가 환자에게 죽을수 있는 권리 정부는 마땅히 허용해야한다

[. . .]

우리나라는 인권문제가 아니라 요양 연명쪽돈이 걸려있어서 쉽게 총대못메죠.22222

[존엄사 허용하라]

오죽하면 말기 환자가 스위기까지 가 존엄사했겠나요 미국도 존엄사 허용 주가 있으나 타국민은 제외에요 스위스가 유일하게 타국민 존엄사도 허용

정부가 자국민에게 그간 세금을 받았으면 국미들이 원하는 존엄사 안락사를 허용하는게 마땅합니다 국민80%가 존엄사 안락사 찬성하고 있음

연예인 유명강사도 질병의 고통으로 자살했잖아요 한국이 존엄사 허용했다면 존엄하게 죽을수 있는 권리로서 존엄사했을것을 허용을 안하니 결국 고통에 헤매는 환자를 자살하게 만들다니 그책임 정부에 있음

존엄사 하락사 허용하라 정부는!

[...]

의대정원 늘리는것도 거품물고 반대하는데 돈 줄 환자를 고이 보내드릴리가요
우리나라는 존엄사 합법되어도 아마 지구상에서 제일 마지막에 합법되는 나라가 될 거 같아요

[ㅇㅇ]

사람이 병원비 제일 많이 쓰는 시기가 죽기전 1-2년간이래요
의대정원 40명 늘리는것도 게거품물고 반대하는 한국 의사들이 캐시카우인 말기암환자를 그리 쉽게 보내주겠어요?
의사들때문에 한국은 존엄사 허용 안될거 같아요
빌어먹을놈들

[uu]

자살하면 되지 왜 안락사 하냐는 분들은
자살이 쉬운가요?
스스로 목숨 끊는 거 아주 힘들고 고통스러울 거 뻔한데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자기 목숨 쉽게 끊을 수 있어서 저런 말 하는 거예요..?

[uu]

그리고 우리나라가 자원 없고
인력으로 버티는 나라라 하더라도
인력부족 이유로 존엄사 막을 필요는 없요
존엄사는 멀쩡한 사람은 허용 안해주고
불치에 말기로 가망 없는 사람들만 허용하는 거니까요

의료계, 종교계 여기서나 기를쓰고 막겠죠

[ㅇㅇㅇ]

제가 80 문턱이라 10년후가 아니라
내일 당장이라도...
양가부모 남편 병 수발 해보았던터라
정말 이건 아니더군요.
전혀 움직이지도
못하는 분에게 콧줄 꿰이고..

의사한테 그랬어요.
이 모습이 인간의 존엄성이냐고
왜 편하게 못가 게 하냐고...
로또라도 당첨되면 스위스로 갈겁니다..

[ㅇ]

인생사가 참ㆍ
태어나는 것도 강제
죽는 것도 맘대로 못죽어
살아있는 동안에도 공부한다고 고생 돈 번다고 고생 배우자 때문에
자식 때문에 부모 때문에 마음 고생 병 걸리면 몸 고생 ㆍ
22222

인생은 대체 뭘까요..?
솔직히 인생의 가치가 있기는 한건지 의문이 들어요
사람들은 생일을 축하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축하하지만
태어난 게 정말 좋은걸까요
태어나고 또 아이를 낳고
이건 고해의 되풀이 아닌지

[눈물나네요]

이제 이런기사가 남일같지 않아요

[ㅇㅇㅇㅇㅇ]

개독때문에 지금 이난리인데
존엄사 과연 가능할까요?
저는 못하리라 봅니다

[ㅇㅇ]

106.101.xxx

아직 우리나라는 적극적으로 뭘 할 수 없어요
아마 여명이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마취제를 많이 투여해서 고통이라도 덜 느끼게 해준 것일 거에요

[그래도]

쉽게 허용하진 못할 거 같은데..
조건 완화해서 스스로 저렇게 될 수 있게 해 주면
이래저래 자살 당하든 가야되는 사람이 많아질 겁니다.
그리고 중증장애인은요? 나이가 많지 않아도 주변에서 '죽어주었으면' 하는 사람이 분명 있죠..
ㅜㅜ

[ㅇㅇㅇ]

중증장애인으로 그 누가 살고싶을까요.

[..]

조건 완화해서 스스로 저렇게 될 수 있게 해 주면
이래저래 자살 당하든 가야되는 사람이 많아질 겁니다.
ㅡㅡㅡ
조건 완화 안 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