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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경험에 대해 적어보아요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25-02-27 15:16:11

익명이 참 좋네요

 

저는 진짜 동네왕따라 하면 저처럼 당한 사람이 없을 거에요

질투도 있었고 여왕벌이 절 싫어하는 스타일일지도

 

어제도  어떤 엄마에게

그 동네가 왜 그랬을까 물으니

"그런 왕따가 필요했나 보지 ᆢ

미운사람 하나 만들어야 단합되니"

 그러드라고요

그쪽도 저도 이사왔거든요

 

여기 글 읽는 사람중에 저 왕따 시킨 사람도 있을거에요

제 글보면 혹시 할거에요

 

근데 그 왕따가 돌아보면 축복인게 아니러니 라는 거에요

 

제가 미우니 아이를 축구클럽에서 빼고

(아이가 이상했겠지는 하지 마세요

그 왕따 속에도 아이는 애들이랑 문제없이 잘 사겼으니)

다시 만들었는데

그게 도리어 아이가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축구 클럽이 농구도 배우는데 농구를 못 배워서 못 하니 애들이 안 불러내니ᆢ

불러냈으면 학원숙제가 밀릴거고 그러다 보면 학원을 중도에 포기해서 특목고를 갈수 없었겠죠

특목고를 가서 애가 만족도가 높으니

그래서 그 클럽에서 뺀 엄마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을 정도에요

 

또 하나는 정보들 때문에 만난다고 하는데

왕따라 동네엄마들에게 정보를 못 얻으니

검색으로 알게 되는데 좋다는 학원이 동네가 아니라  근처 학군지 학원이 유명하니 그곳으로 검색되어 가게 되었다는 거에요

 

왕따라고 속상해 마세요

또다른 기회일지도 모르니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 드리고 위로 해 드리고 싶은데

너무 공개하면 애가 노출될까봐

익명이라도 자세히는 못 쓰겠네요

 

왕따라 속상해 마시고

다른 문이 열린다 생각하세요

 

그 왕따시킨 엄마들 모두 사교들은 잘 하고 계시길ᆢ

IP : 211.234.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 o
    '25.2.27 3:22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지금은 만나지 않는 동네맘이 자기가 왕따당한 이야기를 가슴아프게 하더군요.
    좋은 사람같아 저포함 동네맘들 몇 명이 항상 모임하면 부르고 돌아가며 밥사고 커피사고
    했는데요. 정말 몇 년동안 지는 얻어만 먹지 밥 한번을 안사더군요.
    나이가 있는 모임이라 아무도 뭐라 못했지만 지금은 저포함 다른사람 아무도 그 동네맘 안만나요. 또 어디가서 자기가 왕따당했다 하겠지만 정말 스스로 돌아보기도 해야해요.

  • 2. ...
    '25.2.27 3:26 PM (61.255.xxx.179)

    왕따 시키는 여자나 그걸 또 동조하며 같이 왕따 시키는 시녀들이나
    다들 학창 시절에도 그렇게 살아왔을거에요
    그러니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그 짓거리가 익숙하고 또 계속 하는거죠.
    동네 맘들 관계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좋은 직장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여자 하나 왕따 시키는 여자들 많아요
    여기서는 여자들은 이쁜 여자들 좋아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이쁘다는 이유 그 자체만으로도 은근히 따 시키는 여자들 많아요.
    게다 뒷담화는 또 얼마나 하는지.....
    나이 들어서까지도 그러고 사는 거 보면 정말 격 떨어지는건 자신들이라는거 모르는 듯.

  • 3. ㅇㅇ
    '25.2.27 3:30 PM (223.38.xxx.6)

    왕따 시키는 여자나 그걸 또 동조하며 같이 왕따 시키는 시녀들이나
    다들 학창 시절에도 그렇게 살아왔을거에요
    그러니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그 짓거리가 익숙하고 또 계속 하는거죠.
    동네 맘들 관계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좋은 직장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여자 하나 왕따 시키는 여자들 많아요
    여기서는 여자들은 이쁜 여자들 좋아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이쁘다는 이유 그 자체만으로도 은근히 따 시키는 여자들 많아요.
    게다 뒷담화는 또 얼마나 하는지.....
    나이 들어서까지도 그러고 사는 거 보면 정말 격 떨어지는건 자신들이라는거 모르는 듯.
    2222

  • 4. 윈디팝
    '25.2.27 3:35 PM (49.1.xxx.189)

    따돌림은 정말 가늠할 수 없는 폭력이죠

  • 5. 인생사
    '25.2.27 3:38 PM (223.39.xxx.151)

    새옹지마... 항상 생각해요.
    좋아도 자중하고 힘들어도 기운내고 ㅎㅎ

  • 6. 원글
    '25.2.27 3:44 PM (211.234.xxx.87)

    맞아요
    왕따로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큰 교훈을 얻었죠

    왕따가 꼭 나쁜것은 아니에요
    참고로 차값 더 내면 더 냈지
    얻어먹는 타입은 아니에요

  • 7. ㅁㄴ
    '25.2.27 4:33 PM (222.100.xxx.51)

    동네 GX 에어로빅 잘나가는 강사가 있었는데 옆에 시녀무리 있으니
    수업에서 맘에 안드는 사람들 차례로 왕따시켜 내보내더라고요
    회원들과 총무? 동원해서 자리 다 막아버리고 못서게 하고
    거짓말 퍼트려서 이간질해요.
    주로 열심히 하는 사람들.
    한 일 년만에 제 차례가 되었죠.
    전 가만 안있고 앞에 잘린 사람들과 연합해서 강사 고소했어요.
    거짓말하고 명예훼손한거 증거 잡아서요.
    경찰 내사 후 검찰로 사건 넘어갔는데 증거 불충분으로 끝났지만
    강사는 경찰 조사 받았고
    강사는 여태까지 쌓였던 벌점과 합쳐져서 센터에서 잘렸어요.

  • 8. 윗님
    '25.2.27 4:44 PM (115.21.xxx.164)

    에어로빅 강사들 왕따 시키는거 저 2번 봤어요. 그런 강사에게는 늘 시녀무리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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