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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여년전 잠깐 썸 비스무리했던 남자

잘모르겠어요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25-02-27 14:11:06

시샵, 여동방, 산울림방 등을 아시는 분 계실까요?

ㅋㅋㅋㅋ 띡띠디딕딕~~~ 울리는 소리. 

파란 화면에 하얀 글자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낭만과 청춘들이 득시글 거렸던. 

 

여튼 그곳에서 출발한 인연이 변천에 변천을 거듭하여 

아직도 연을 맺고있는 클럽이 있는데. 

 

한때 약간 아리송한 감정이 있었으나, 그놈도 나도.

결론적으로 제가 차인 꼴 이긴 합니다만. 

지금은 서로 각자 가정있고, 아무 감정도 없고. 관심도 없고. 노 관심이긴 한데. 

지역이 다르고, 그놈도 나도 각자 알아서 잘 살고 있었는데,

최근 그놈이 개인사정으로 제가 사는 지역에 출몰합니다. 

제가 차인 꼴이다 보니, 

오프모임도 할것 같고 마주칠 일이 있을듯 한데. 불편합니다.

 

1.  쌩깐다. 오프모임이든 온라인이든 투명인간 취급. 흠.. 티날듯.
2. 무슨 일 있었어??? 모드로 모르는 척 환영환영. 평소 텐션이 높아서 이게 자연스러..울..?  

 

어쩌지요. 아. 불편해. 

 

 

 

 

IP : 58.237.xxx.1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7 2:22 PM (121.168.xxx.139)

    대놓고.. 생까는 건 좀 그렇고
    그냥 고개만 까닥 인사하고 난 너 따위 신경 안쓴다
    하는 태도로 처음 만난 사람처럼
    최소한의 격삭차린 말만 하고.
    다른 사람들과 신나게 친분자랑..

  • 2. ??
    '25.2.27 3:20 PM (121.162.xxx.234)

    약혼도 아니요 연애도 아니고
    심지어 썸도 아니고 수십년전.
    특별히 쌩 깔 것도 오바할 것도 없이
    오랫만이네 잘 지냈니 반갑다
    는 의례적인 인사 할 정도의 사이로 보입니다
    피차 모임 구성원 이란 의미 외엔 없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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