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놀러간 아이가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ㅇㄹㅇ 조회수 : 2,802
작성일 : 2025-02-27 13:41:46

아이 유치원 방학이라 지금 시댁에 갔고 일주일 있다가 와요

근데 너무 보고싶어서 막 눈물이 나네요 ㅠㅠ

일주일 자유부인 신나게 즐기고싶었는데 뭘해도 재미없고 밖에 지나다니는 애들만봐도

애 생각이 나서 우울해요

애는 할머니네 집 가는거 좋아해서 재밌게 잘 노는거같은데 ....

머리도 자르고 초딩입학하니 필통도 사고 키즈카페도 가고 사진 동영상 보내주시는거보면 순간 즐겁고 또 다시 우울해져요~

워킹맘이라 이때 아니면 자유 누릴 기회도 없는데 휴~ 분리불안 같기도하고요

저만 이런건지..

IP : 125.131.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paa
    '25.2.27 1:50 PM (222.100.xxx.51)

    눈물까지 나신다면 맘이 진짜 우울하신가봐요
    제 경험상으로 유아도 아니고 초등입학 정도 되었으면 마구 즐길만할 것 같은데..

  • 2. ddbb
    '25.2.27 1:53 P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우울증아니신지, 그냥 이유를 아이에게서 찾으시는건 아닐까... 진료 보세요. 늦으면 답도 없네요..

  • 3. kk 11
    '25.2.27 2:02 PM (125.142.xxx.239)

    ㅎ 아직 어려서 그래요
    없으면 너무 좋던데

  • 4. 그래도
    '25.2.27 2:32 PM (58.230.xxx.181)

    아이 키우는거 버거워하고 미워하는 엄마보다는 훨씬 보기 좋네요
    요즘 자격안되는 엄마들이 너무 많아서
    아이는 행복해하니 아이 행복해하는걸로 위안삼으시고 영화나 친구모임 등등 실컷 자유를 누리세요

  • 5. ...
    '25.2.27 2:53 PM (59.12.xxx.29)

    일주일동안만 참으시고
    신나게 할일 하세요
    시어른들이 좋으신 분들이네요

  • 6. ㅋㅋ
    '25.2.27 5:03 PM (182.226.xxx.161)

    애기가 7살이면 엄마도 7살이니~~ 귀여워요~~!! 이마음 변치말고 사춘기도 잘 지내보아요~

  • 7. 어른욕심
    '25.2.28 4:45 AM (172.225.xxx.236)

    솔직히 그 나이 아이도 엄마없이 할머니랑있는거. 것도 일주일씩이나 힘들텐데오. . . 아이가 와서. 힘들어씌ㆍ하면. 담 에는. 보내지마세요. 아님. 하루만. 보내던가요. . .
    어른들. 욕심 에. 아이가 상처받는거일수있어요
    저는. 어릴때. 너무 싫었어요.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112 쿠팡와우회원 해지 잘 아시는 분~ 7 쿠팡해지 2025/02/27 1,443
1690111 수락휴 트리하우스, 서울사는 분들 신청해보세요 1 와우 2025/02/27 1,388
1690110 애 고등 되는데 제가 떨려요. 6 가슴이답답 .. 2025/02/27 1,205
1690109 대학생 졸업 성적우수상 시상시... 4 Dasiy 2025/02/27 1,439
1690108 어금니 부분이 불편한데요 4 불편 2025/02/27 880
1690107 "내딸 추천 좀" 온갖 편법 4 ... 2025/02/27 1,875
1690106 반말하는 의사쌤 20 어려워 2025/02/27 3,523
1690105 GS 개인정보 털렸다면서요 11 미친다 2025/02/27 3,182
1690104 휴직 기간동안 4대 보험 문의 드립니다 4 .... 2025/02/27 632
1690103 영미권 82쿡 같은 익명사이트 추천부탁드려요. 3 ㅇㅇㅇㅇ 2025/02/27 711
1690102 숙박페스타쿠폰 숙박페스타 2025/02/27 874
1690101 [질문]시나몬 가루 드시고 혈당이 떨어지신 분 계신가요? 15 혈당 2025/02/27 2,813
1690100 술집에서 카톡왔어요 8 원글 2025/02/27 3,326
1690099 주식투자 공부 온라인 스터디 하실 분 있으실까요? 6 ... 2025/02/27 859
1690098 독일 총선은 진짜 코미디같은게요 3 ㅇㅇ 2025/02/27 1,814
1690097 두루치기 해보려는데요 5 ㅡㅡ 2025/02/27 874
1690096 마녀 날 3 주식 2025/02/27 1,386
1690095 여자는 돌림자 안쓰는 경우 많죠? 15 돌림자 2025/02/27 1,125
1690094 넷플릭스 고객번호가 봄비 2025/02/27 370
1690093 20년전에 건물 지을때 옆건물 담벼락 쌓아줬는데 10 담벼락 2025/02/27 1,957
1690092 20살아들이 대학 갈 생각이없네요 11 당근 2025/02/27 2,731
1690091 시댁에서 지원받으면 일주일에 한번씩 식사 가능하세요? 93 .. 2025/02/27 5,670
1690090 마트에서 카트에 치이고 제가 뭐랬게요? 8 . . . 2025/02/27 3,161
1690089 대치맘인데 명품은 별로 없고 학비가 많이 들어요.. 17 짝퉁 제이미.. 2025/02/27 4,047
1690088 잠언 말씀중에.. 4 성경 2025/02/27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