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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결심했습니다.

잘가라 조회수 : 15,597
작성일 : 2025-02-26 20:52:32

남편이 싸우기만 하면 이혼하자고 합니다.

생활비 준 적없고 저도 애정이라곤 없어요.

남편도 그렇겠지만...

아이들 때문에 먼저 이혼이라는 말은 절대 안꺼내왔는데 수없이 이혼해달라는 말에 이제는 더이상 버틸 수가 없네요.

경제력..어차피 가정에 십원하나 보태는거 없어 타격은 없어요. 아이들이 걱정이네요.하지만 자존심이 상해서 더는 못버티겠네요..이혼해주려구요.

협의로 하는게 나을까요? 소송으로 가야하나요?

먼저 뭐부터 해야하나요?

그리고 저한테 응원이든,질책이든 조언 좀 해주세요.  불안하고 힘들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IP : 211.224.xxx.10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대
    '25.2.26 8:54 PM (119.65.xxx.11)

    이보다 더 좋을수 있으랴네요
    알아서 떨어져준다니
    인간으로서 무슨 가치도 없잖아요
    돈한푼 없는 주제에 꼴에

  • 2. 협의
    '25.2.26 8:54 PM (175.208.xxx.185)

    협의하 편하고 아이들이 어리면 유예조정기간이 석달인가 필요해요
    이쪽에서 뭘 줘야하면 저쪽이 소송걸어 올수도 있는가 알아보셔야해요
    변호사 상담 우선 한번 해보시고(온라인 검색만 하지 마시고)
    주변 지인들에게 알리지마시고(괜히 막말만 들어요)
    조속히 진행하시고 훌훌 털고 행복하게 사세요.
    재산을 반 덜어주고 이혼하는 여성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헤어지는게 생각보다 많이 복잡합니다.

  • 3. ..
    '25.2.26 8:54 PM (221.139.xxx.124)

    집도 있나요 무조건 상담해서 야무지게 챙기세요

  • 4. ㅇㅇ
    '25.2.26 8:58 PM (222.106.xxx.245)

    막상 이혼하자 하면 남푠이 이혼서류 도장 안찍는다에 만원 겁니다. 본인이 버림받을거 같은 자격지심에 큰소리친겁니다. 싹싹빌고 들어오면 다행이고 아니면 그냥 홀가분하게 이혼하세요 불안하고 힘들거 없고 아이들은 엄마가 사랑 듬뿍 주면 됩니다. 어차피 저런 열등감덩어리 무능력한 아빠면 아이들도 그닥 아쉬움 없을거에요

  • 5. ,,,,,
    '25.2.26 8:58 PM (110.13.xxx.200)

    생활비도 안내놓는거면 이건 무슨 밥만 축내는 존재였네요.
    아이들이 걱정이지 뭔 역할을 해왔다고..
    지가 맨날 얘기해왔으니 귀찮게 소송하게 만들면 안되죠.

  • 6. 이혼하면
    '25.2.26 9:0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내 재산도 나눠야해요.

    잘 관리하시고
    노래부르는 이혼은 꼭 하시길...애도 아니고...

  • 7. ..
    '25.2.26 9:14 PM (175.121.xxx.114)

    알았다고 서류 챙겨오라고 하면 찔끔해서 절대 안 가져올껄요

  • 8. 토닥
    '25.2.26 9:20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앙쪽다 이혼의사 있으시면 합의로 하세요.
    소송이혼은 변호사 수임료 1~2천만원, 재판후 분할재산에 대한 성공보수료를 퍼센티지로 변호사에게 줘야 해서
    양쪽 합치면 최소 억 이상은 비용으로 들어갑니다.
    남편이 재산 기여도가 없으니 재산은 원글에게 유리하게 배분 될테니 일단 재산 문제를 둘이서 의논 해보시고
    (이때 남편 몰래 녹음 하세요)
    그리고 이혼 전문 변호사에게 유료든 무료든 상담은 받아
    법적인 재산분할 조건, 아이가 어리면 양육비등
    챙길것 다 챙기세요.

    원글님 앞으로 꽃길 걸을 거에요. 밥 잘 드시고 힘내세요.
    기도해드릴게요

  • 9. ..
    '25.2.26 9:37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생활비도 안 줄 정도면 합의가 될까요?
    합의 해보사고 안되면 소송하새요.
    재산 양육비 꼭 받으세요.

  • 10. ..
    '25.2.26 9:38 PM (182.220.xxx.5)

    생활비도 안 줄 정도면 합의가 될까요?
    합의 해보사고 안되면 소송하새요.
    재산 양육비 단디 챙기세요.

  • 11.
    '25.2.26 9:40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변화를 엄청 두려워 하시네요
    지금보다 내일이 더 괜찮은 날일테니
    두려워 마시고 남편에게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많은 생각을 버리시고 남편과 싸울 필요도
    없어요
    그냥 원글님 일 하면서 용기있게 사시면 됩니다

  • 12. ㅇㅇ
    '25.2.26 9:40 PM (61.80.xxx.232)

    생활비 돈있으면서 안주는인간인가요?그런인간 깨끗히 정리해요

  • 13. 저기
    '25.2.26 9:50 PM (119.201.xxx.113)

    생활비도 내가 부담하고 거기다가 이렇게 이혼하자고 스트레스까지주니 가사일도 할것같지않고 왜 부부로 계신지 의아하네요. 가정을 꾸리면 각자의 몫은 해야하는건데요. 원글님입장에서 이혼하면 뭐가 더 나아지는지 한번 적어보세요. 그리고 같이 이렇게 평생살면 20년뒤에 나의모습도 한번생각해보시구요.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서로가 의지하면서 살면 견디고 나아갈수있는데 남편분이 계속 이기적으로만 행동한다면 다시 생각해보셔야지요. .......소송은 힘들어요 사유가 명확해야합니다. 증거도 확실해야합니다. 소송비듭니다. 15년전 변호사수임료500만원이었음. 정신적으로 피곤함. 협의이혼이 가장 깔끔한데....원글님 여기에다 물어보실정도면 아직 이혼결심은 아닌것 같아요. 시간많으니 생활비 안주는거 증거좀 남겨두시고 (생활비를 달라 없다. 뭐그런내용들어간 녹취....)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나의 20년뒤의 모습을 생각 꼭 해보세요.......그때까지 내가 늙은아들 부양하고 있을수도있으니

  • 14. 저기
    '25.2.26 9:55 PM (119.201.xxx.113)

    먼저 뭐부터 해야하냐고 물어보셨네요...가정법원에서 협의이혼신청서 작성하고, 접수하고, 미성년자녀있으면 같이가서 교육듣고 3개월숙려후...법원통지서들고 동사무소에가서 이혼접수하면 끝..........(이경우 둘다방문해야하는데 안나타날수도_ 남편분은 이혼하나 안하나 똑같으면 안할수도있죠) 소송은...혼자서 증거확보 후 서초동변호사사무실에 상담료내고 상담받고 적당한곳에 의뢰함........중간에 이혼조정하면 판결전에 이혼확정. 관건은 양육비,친권자지정,양육자지정,재산분할 이런 복잡한게 있습니다.

  • 15. 지혜
    '25.2.26 10:41 PM (211.202.xxx.35)

    생활비 한푼을 안주고 왔다갔다 보기싫은 인간 돌아다니면
    걸리적 거리기나 하지요
    아이들 챙겨서 살테니 집은 놓고 너가 짐싸서 나가라~로
    밀어붙히세요
    없으면 더 잘살게 된답니다

  • 16. 일단
    '25.2.26 11:08 PM (221.167.xxx.130)

    돈되는거 먼저 챙기세요.귀금속.당근거래 할수있는것들.현금 만들어 놓으세요

  • 17. 생활비도
    '25.2.27 5:29 AM (125.178.xxx.170)

    안 준 사람이 뭐라면서 이혼하자 하던가요.
    글만 봐도 화나네요.

    협의면 좋은데 거부하면 소송 해야죠.
    볼 수 있는 더러운 꼴은 다 보는 게 이혼이니
    무조건 이혼 전문 변호사랑 먼저 상담 후
    진행하는 게 우선이에요.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http://dmtu.kr/marketing/go.php?aid=a190903bG01017035O

    말씀대로 애들 생각하면 못할 짓인데
    내 인생도 있으니 정말 힘든 일이네요.

    기막힌 지금 상황에 위로 드리고요.
    얼른 마음에 평화가 오기만을 바랍니다.

  • 18. 생활비
    '25.2.27 3:09 PM (203.142.xxx.241)

    여지껏 안줬으면. 뭐 이혼하셔도 되겠네요. 남편도 하자고 한다니 협의하세요. 남편만 몸만 나가라고 하시면 될듯

  • 19. ㅇㅇ
    '25.2.27 3:54 PM (1.234.xxx.226)

    정상적인 가정이 아닌데, 아이들 때문에 이혼 안 했다는 말은 ....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이혼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이번엔 주저앉지 마시길...

  • 20. ..
    '25.2.27 4:15 PM (106.102.xxx.133) - 삭제된댓글

    생활비를 안줬어요?? 그러고도 큰소리치느 인간이라니 왜 사나요

  • 21. 아니..
    '25.2.27 4:18 PM (112.133.xxx.101)

    생활비도 안 주고 입만 열면 이혼하자고 하는데, 왜 같이 살고 있었던 건가요??? 한쪽이 지속적으로 이혼 요구하면 한쪽도 하고 싶으면 둘다 이혼 원하니 그냥 협의이혼 되겠네요. 자식이 있으니 양육이랑 조정할게 있지만 이혼은 원하면 하는겁니다.

  • 22. 휴식
    '25.2.27 4:42 PM (125.176.xxx.8)

    생활비도 안 주는것으로 봐 상찌질이인데.
    막상 이혼하자고 하면 또 차일피일 미루면서 미적미적대며 세월 보낼것 같은데요.
    다행히 순순히 이혼해주면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 23. 희봉이
    '25.2.27 5:02 PM (58.232.xxx.146)

    생활비를 안준다구요? 남편도 아니에요…
    화이팅!!!

  • 24. 신속
    '25.2.27 5:23 PM (220.76.xxx.96)

    이혼을 진짜 할거면요.
    아무에게도 말하지말고,
    바로 이혼변호사 알아보고, 30만원 내고 상담받고,
    그리고 주변 사람 아무도 모르게.
    신속하게 빨리하세요.
    주변에 말하고 의논하다보면. 힘 빠져서,
    추진력 사그라들어요

  • 25. 요긴
    '25.2.27 5:27 PM (211.234.xxx.236) - 삭제된댓글

    이혼한다면 찬성 응원 댓글만 달리늠곳입니다.

  • 26. 둥글게
    '25.2.27 6:16 PM (180.228.xxx.184)

    왠지 이혼하자면 절대 순순히 응하지 않을듯요. 고로 협의이혼 쉽지 않을것 같네요. 소송 가자 하세유. 그버릇 고쳐놓으시길.

  • 27. 이혼을
    '25.2.27 6:35 PM (59.7.xxx.217)

    하던 안하던 변호사 상담하시고 이제 결단을 내세요. 최소한 생활비라도 내놔야지.

  • 28. ㅡ,ㅡ
    '25.2.27 7:12 PM (124.80.xxx.38)

    생활비도 안주고 툭하면 이혼하자하는 남편이 좋은 아빠일린 없을거같구요.
    조용히 변호사 만나서 상담하시고(한군데만 가지마시고요 특히 사무장이 상담하는곳이아닌 변호가 직접 상담하는곳 가세요. 사무장이 상담하는곳 변호사들은 제대로 내용도 모르고 재판 나오는경우 많아요) 준비해야할것들 티안나게 조심히 준비하시고요.
    남편이 이혼하자!! 라고 하는 딱 그 순간. 준비해둔 서류 내밀면서 도장 찍으면 내일 가서 제출하겠다라고하세요(서류 준비하기!!) 근데 제생각엔 막상 큰소리만 치지 쉽게 해주지않을것같아요.
    이혼하면 자기만 손해잖아요. 얹혀서 잘 살았는데. 이제 이혼후엔 양육비도 줘야하고 자기가 벌어서 알아서 살아야하고 마누라한테 기대서 못살잖아요. 근데 해주겠어요???

    글구 재산이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반 떼줄거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진행하세요.
    기여도에 따라 다르긴하나 왠만하면 반반합니다.(10년이상 사셨으면)

    님의 행복을 반드시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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