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가방 낡은거ㅡ

~~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25-02-26 12:45:49

제가 명품들고 다니면 꼭 듣는소리가ᆢ그거 진짜예요?ㅎㅎ

구찌 초등아이 신발가방모양을 들고다니는데 직업상 파일 넣었다뺐다해야해서 아주 편히 들고다니는데요.

1년 내내 들었더니 손잡이 무늬 다 사라지고 테두리 가죽은 낡아서 희게 까졌어요.

비오는날도 비 다맞고 들고다니고 급하면 바닥에도 놓고.

안그래도 남들 눈에는 제가 후줄근해보이나본데ㅡ

낡은 명품가방 들고다니면 더해보일까요?

제눈에는 낡아도 멋스러워 보이는데 제 생각이겠죠?

IP : 175.200.xxx.1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6 12:57 PM (39.7.xxx.91)

    낡은 건 그냥 낡은 거죠
    전 귀찮고 편해서 낡든 말든 그냥 들고 다니는데 다 떨어져서 정 안되겠다 싶으면 비슷한 거 또 사요

  • 2. ...
    '25.2.26 1:03 PM (114.204.xxx.203)

    멋스럽진 않아요
    새거 사세요

  • 3. ㅇㅇ
    '25.2.26 1:05 PM (133.32.xxx.11)

    멋스럽긴요 그냥 구찌무늬 있는 신발주머니 가방일뿐

  • 4. 그거
    '25.2.26 1:26 PM (121.161.xxx.231)

    신발주머니 저도 있는데 사람들이 진짜 구찌냐고 물어봐요 ㅋㅋ

  • 5. 낡은건 별로
    '25.2.26 1:36 PM (223.38.xxx.191)

    새로 구입하시길요

  • 6. 노노
    '25.2.26 1:38 PM (116.39.xxx.97)

    이후 형편이 안 좋아졌구나...

  • 7. ~~
    '25.2.26 1:52 PM (211.235.xxx.216)

    엉ㅡ막쓰기좋아서 들고다니는데ᆢ
    후줄근해 보이나봐요.
    갖고있는 샤넬ㆍ프라다ᆢ죄다 아껴써야겠네요.
    신경쓰여서 또 사긴 싫네요.

  • 8. 몇천 짜리라도
    '25.2.26 1:52 PM (220.117.xxx.100)

    손잡이 무늬 다 사라지고 테두리 가죽은 낡아서 희게 까진 가방은 그만 들어야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옷이나 신발 무늬 사라지고 벨트나 장식, 리본등이 까지고 찢어지면 더이상 입지 않듯이..
    하지만 원글님 눈에 멋지면 그냥 들으시면 됩니다
    인생은 자기 좋은대로 사는거예요

  • 9. 우리나라
    '25.2.26 3:52 PM (118.235.xxx.89)

    사람들 낡은거 진짜 싫어하는거 같아요
    하긴 낡은거는 차라리 로고 같은거 없는게 낫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375 [별별상담소] "전교 1등, 너 국립대 갔잖아?&quo.. 16:45:05 1,634
1690374 모멘트 8 ... 16:43:06 1,024
1690373 지역화폐는 거주시에서만 사용? 13 지역화페 16:42:18 798
1690372 ~하지 않아요 이말투 18 ㅡㅡ 16:41:03 3,594
1690371 이재명 뽑을거지만 이재명 싫어요 41 ... 16:40:11 1,758
1690370 기억나시죠? 박근혜탄핵 평행이론 6 파면가자 16:39:25 930
1690369 요즘 남윤수보는 재미로 살아요 3 Oo 16:38:24 1,033
1690368 유지니맘 ) 3월 1일 떡볶이 꼭 읽어주세요 . 23 유지니맘 16:35:03 2,468
1690367 대락 몇살부터 맥도날드 시니어 직원으로 궁금 16:34:12 824
1690366 제사 날짜 계산법 10 제사 16:33:31 837
1690365 20초반 학생들과 알바중인데ㅠㅠ 7 ... 16:32:36 2,403
1690364 알뜰폰 추천 좀 해주세요 15 쓰시는분 16:32:12 829
1690363 저도 발음 질문 좀 드려요 9 .. 16:30:02 470
1690362 한 때 줴이미맘이었는데... 이제 학원비가 아까워요. 9 .... 16:29:42 3,157
1690361 지난 건 지난 일인데 그게 막상 내 일이니까 잘 안 잊혀지네요 점순 16:29:06 340
1690360 미혼인 친구 생일에 생일케이크 집으로 보내주고 싶은데요 12 ㅇㅇ 16:28:54 1,819
1690359 [뉴스] 지적장애 부모 둔 유아 사라져 6 ㅡㅡ 16:21:29 3,265
1690358 헛되게 시간 쓰는거 진짜 너무 쉽네요 5 ... 16:19:56 1,873
1690357 계획과 다른 여행지에서 만난 선물 8 ㅁㅁㅇ 16:18:43 934
1690356 실리트 실라간 냄비 손잡이 2 고민중 16:18:36 392
1690355 Best 학력사기 동조해 주는 분위기 31 노이해 16:17:32 2,360
1690354 전라도 출신이신 분들, 귄의 발음이요~ 39 ㅇㅇ 16:16:39 1,901
1690353 피요르드 해안같은데 눈에서 미끄럼을 타네요. 1 피요르드 16:16:28 364
1690352 쿠팡 내일도착 보장이면 저녁에 올까요? 4 .... 16:16:27 371
1690351 꽃돼지 이벤트 재미있고 좋지않았나요? 17 근데 16:15:00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