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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할머니여도 저렇게 빈 자루처럼 넘어지시나요?
그나저나 사람이 가는데 경적 울리는거 진짜진짜 극혐이예요. 운전가를 쫓아가서 때려주고 싶어요.
사람 지나가고 움직이면 될건데 운전자 100퍼여야지 노인 다치면 다 나아도 골병드는데요.
이건 운전자가 80은 몰라도 50 이상은 먹는게 맞아요.
운전을 미친놈마냥 하네요
80은 좀 과한듯..
저도 가게 찾느라 간판 보면서 천천히 걷는데 뒤에서 경적소리 크게 나서 진짜 자빠질 뻔했어요. 그 소리가 어마어마하게 커요. 쫓아가서 한마디 안한게 후회될 지경이었어요. 저럴땐 창문 내리고 말을 하거나 음악을 켜야죠
운전자 잘못 맞아요
보행자가 있으면 일단 멈춰서 기다리던가 창문열고 얘기해야죠
그냥 밀고들어가는데 80%나오죠
저 정도면 할머니들 다 지난 다음에 가도 관찮을 거 같은데 왜 굳이 진입한 거예요? 칠듯이 바짝 다가 붙는데요?
저도 운전하지만 운전자 잘못 같아요.
운전자가 기다려야죠 노인.아이들은 더더욱
경적만 울려도 놀라 넘어진다는데...
근데 넘어질때 저러나요
너무 심하게 앞뒤로 고꾸라지네요
첫분은 뒤로 잘 피하던데
노인들인데 운전자가 기다려야됐다고 봅니다.
저 50대후반인데 골목이나 뭐 어디서든 갑자기 뒤에서 차가나타나면 피하려다가 스텝이 꼬이더군요. 나이든 60대,70대면 더 심할듯해요.
사람이 알아서 비켜줄거라고 착각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