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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야드는 인기비결이 뭔가요?

.. 조회수 : 5,933
작성일 : 2025-02-25 21:30:36

안이쁜 가방인데 길에서 자주 눈에 띄더니

명품이라 그러더라구요. 

못생겼는데 실용적이긴하겠다 싶었는데

자꾸 보다보니 익숙해져서

이쁜가 헷갈리기 시작했고 ㅋㅋ

가격 찾아보니 또 꽤 비싸네요?!!!

고야드의  인기비결, 매력이 뭘까요?

 

 

IP : 182.224.xxx.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5 9:31 PM (175.121.xxx.114)

    편한거아닐까요 어느 계절이든 다 잘 어울려요

  • 2. ..
    '25.2.25 9:32 PM (121.137.xxx.171)

    제 생각엔 꾸안꾸에 딱 맞는 템같아요

  • 3. ...
    '25.2.25 9:32 PM (1.232.xxx.112)

    때를 잘 만난 한때의 유행?

  • 4. oo
    '25.2.25 9:33 PM (58.153.xxx.21)

    가벼운게 장점.
    저도 못생겨서 싫어하다가 들어보니 가벼워서 자주 손이가요.

  • 5.
    '25.2.25 9:33 PM (219.248.xxx.213)

    가볍고 편하게써도 잘안망가지고
    차려입을때 드는 가방이 아니라ᆢ평소에 휘뚜루쓰기 좋아요

  • 6. ...
    '25.2.25 9:35 PM (211.234.xxx.93)

    명품라인에 든 백 중에 일단 가격이 만만하고
    식상한 브랜드 아니고 뭔가 최신브랜드(?)느낌
    가볍고(PVC) 내구성좋고
    편한걸로야 시장에 5만원짜리백이 훨씬 싸고 편하죠

    솔직히 디자인은 짝퉁보다 나을 게 없어요
    가죽 질로 차별화될 것도 아니구요
    그런데 흰색은 여름에 매긴 좋더라구요 계절에 잘어울리고

  • 7. ㅇㅇ
    '25.2.25 9:35 PM (222.107.xxx.49)

    때를 잘 만난 한때의 유행이라기엔,
    한 이십여년 넘게 꾸준한 인기템 아닌가요?

  • 8. 포르쉐의
    '25.2.25 9:40 PM (59.7.xxx.113)

    마칸같은게 아닐까요. 명품이라는 세계에 들어가기위한 엔트리급이면서 만만한

  • 9. 애초에
    '25.2.25 9:42 PM (218.54.xxx.75)

    헐리우드 유명배우들이 들고 다닌 사진이
    호감의 시작이었어요.
    뭔가 꾸안꾸같고 옷차림 안타고..

  • 10. 노노
    '25.2.25 9:45 PM (221.140.xxx.8)

    때를 잘 만난 한때의 유행?
    ---
    노노 20년 전부터 들던 가방
    그 때 지인이 고야드 살까말까 고민했었거든요
    전 유행 지나갈텐데 왜 사냐 했었구요.
    그 때도 이해못할템이었는데 참

  • 11. ...
    '25.2.25 9:47 PM (182.221.xxx.34)

    저도 고야드 몰랐을때
    엄청 저렴한 가방처럼 보이는데 사람들이 많이 들고 다니더라구요
    그게 비싼건줄 알고
    내가 명품 보는 눈이 없나
    생각했네요
    여전히 이쁜줄 모르겠어요
    비싸보이지도 않구요
    그런데 장점이 있으니 많이들 들고 다니겠지요
    나도 하나 사고 싶긴 하네요

  • 12. 가볍고
    '25.2.25 9:48 PM (210.205.xxx.198) - 삭제된댓글

    비싸보이지 않는데 비싼
    에코백 수준의 가벼움이 있는데 비싼
    다른 명품백 이미 많은 사람들이 후들후들
    듦만한
    그런 느낌 아닐까요?

  • 13. ㅋㅋ
    '25.2.25 9:50 PM (106.101.xxx.90)

    고야드 20여 년 전부터 맞는 듯.
    기저귀 가방으로도 많이 들던.
    학습지 영업원이나 학습지 방문샘도 많이 들던.

  • 14. 가볍고
    '25.2.25 9:51 PM (210.205.xxx.198) - 삭제된댓글

    명품 한 두개 큰 맘 먹고 장만하는 사람들이
    이거 진품 살 엄두는 못낼거같아요
    싸보이잖아요

  • 15. 그게
    '25.2.25 9:52 PM (116.43.xxx.143)

    일단 가벼워서 좋고
    다른 명품가방에 비해 가격도 부담없는 편이고
    너무 나 명품이야 하는 것 보다 저 정도야 나도 살 수 있지 하는 생각을 줘서
    남들 보기에 부담스럽지 않게 들 수 있고
    진품은..광택도 좋아서요

  • 16. 휴우
    '25.2.25 9:54 PM (115.164.xxx.236)

    조그만것도 이삼백하던데 가격이 부담없다니..

  • 17. ~~
    '25.2.25 9:55 PM (180.68.xxx.109)

    고야드 무늬 지워져요.
    그리고 가죽손잡이 테두리도 잘 까지고요.
    그런데도 한때 잘팔리더니 요즘은 매장에 손님 별 없네요.
    부산 신백 센텀 주말에 가서 보면 샤넬은 여전히 줄서는데 다른곳은 그저그래요.

  • 18. 가볍고
    '25.2.25 9:55 PM (210.205.xxx.198) - 삭제된댓글

    그 쪼그만게 삼백 넘어요

  • 19. ㅇㅇ
    '25.2.25 9:56 PM (211.226.xxx.57)

    진짜 20년전에 기저귀가방 하느라 산 고야드 생루이백 지금도 운동갈때나 여행갈때 꾸준히 잘들어요. 가볍고 많이 들어가고. 20년 들었는데 헐지도 않고 유행도 안타고..이래서 많이 드는구나 싶어요

  • 20. ㅇㅇ
    '25.2.25 10:01 PM (125.130.xxx.146)

    이수지가 이번에는 고야드를 당근 보내는 건가요 ㅎㅎ

  • 21. dma
    '25.2.25 10:01 PM (124.49.xxx.205)

    짝퉁은 비닐?인데 진퉁은 가죽인가봐요 아주 얇고 가볍고 그래요. 전 짝퉁 편해서 몇 년 들다가 샀는데 아무 옷에도 막 들 수 있어요.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각진 가방은 아무 때나 못들잖아요.

  • 22. 두둥차차
    '25.2.25 10:04 PM (112.170.xxx.100)

    제 눈엔 넘 예쁜데; 꾸안꾸 느낌으로요
    그리고 넘 편해요 다 때려넣기
    그리고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모양이 멋스러워서
    가품은 바로 티나요 이 자연스러운 멋이 없음
    이수지가 아무리 메고 나와도 넘 편해서 버릴수가 없음다

  • 23. ㅇㅇ
    '25.2.25 10:05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남자 축구선수들 샤워실용으로 고야드 들던데요 ㅎㅎ

  • 24. ...
    '25.2.25 10:11 PM (211.234.xxx.59)

    비 맞아도 신경안써도 되고
    많이 들어가고
    잘 구겨지니까? 막 어디 던져놔도 부담없고
    제 옷이 화이트 블랙등 단색 위주라 고야드 매면 단조로운 차림새에 뭔가 변화,화사한 느낌을 줘서 좋아요

  • 25.
    '25.2.25 10:14 PM (203.170.xxx.203) - 삭제된댓글

    가벼워요. 저도 끝까지 견디다가 갔읍니다만. 비교적 저렴하고

  • 26. ㅠㅠ
    '25.2.25 10:30 PM (122.40.xxx.137)

    프랑스에서 한국보다 조금 저렴하게 샀거든요. 정말 주구장창 들게 돼요 너무너무 가벼워요 무게감이 거의 없어요. 어느 옷이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외국에서 살다 와서 루이비통 구찌 샤넬 이것저것 다 있는데 결국은 그냥 아이 키우면서 막 들고 다니기에 제일 좋더라고요

  • 27. ..
    '25.2.25 10:32 PM (221.148.xxx.19)

    오랫동안 갤러리아 한곳에만 매장이 있어서 흔하지 않은 이미지가 있었어요
    그러면서 실용적이고 편하니 얼리아답터가 생기고 매장이 많이 생기면서 대중화됬죠

  • 28. 그게...
    '25.2.25 10:51 PM (219.255.xxx.39)

    싸구려는 들고다니기엔 그렇고
    너무 고상,은칠금칠,치렁치렁 화사해서 마구 들기도 그렇고를
    커버한 무난함?

    비싼 무난함...

  • 29. ...
    '25.2.25 11:07 PM (42.82.xxx.254)

    이 옷, 저 옷 아무데나 잘 어울려요...
    이쁜데....못났나요?
    고야다 몰랐던 친구들도 들고 나가면 다 따라사던데...
    지금은 안 들고 다니지만 한5년정도 줄기차게 고야드만 사용했어요...

  • 30. 못났다뇨.ㅎㅎ
    '25.2.25 11:19 PM (76.168.xxx.21)

    생루이는 가짜도 많고 너무 흔한데 수납짱 겁나게 편해 좋고..
    사이공 같은건 생루이보다 고가라 흔히지 않고 이뻐요.
    샤넬보다 케쥬얼해서 전 자주 맵니다.

  • 31. 저도
    '25.2.25 11:47 PM (101.96.xxx.210)

    저는 지금도 고야드 매일 들고다니는데ㅋㅋ 당근 안할꺼에요 계속 들 예정

  • 32. ㅎㄹ
    '25.2.26 12:27 AM (211.205.xxx.14)

    아이들 초등때 고속터미널에 가짜 많이 있었어요.
    강남킴스에서 장바구니 가져가면 50원 할인해 주던때가 있었는데 한 엄마가 그 가방 때문에 할인받았다고 해서 웃었었어요.
    캐셔분이 장바구니로 알아서 해줬다고..ㅎㅎ

  • 33. 왜왜
    '25.2.26 12:49 AM (125.185.xxx.27)

    왜 요즘 가방은 지퍼를 안만드는건가요?
    넘어지면 다 쏟아지고...스윽하기도 쉽고
    지퍼가 딱있어야지..열고다니다가도 어디 놔두기도 할때는 딱 잠그고

    지퍼 없어진지 한 십년 돼죠?

    브랜드 로고 안보이는곳에 조용히 있거나, 티안나는 명품 없나요?
    지퍼도 있음 좋고 캐주얼한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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