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있으면 한국에 갑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자꾸 부담스러운 말을 던집니다
본인은 한국에 있어서 변해가는 한국을 보며 요즘은 달라져서 이런말 하면 안되고...
며느리들이나 손녀에게 이러면 안되고..
그러면서 들리는 말에는 가끔 조선시대처럼 행동하신다던데....
전화하면..제가 남편이나 아이 생일때 케잌해준거 사진 올린거 봤다면서 한국오면 케잌 만들어달라하시던가..
제가 해외에서 살 수 있으면 샀지요
사도 비싸고 버터크림 케잌인데 싫어서 만들어요
한국처럼 맛있는 케잌을 쉽게 살수 있으면 안만들었지요
그리고 뭘 만들어 먹었다고 남편이 말하면 제가 한국오는게 기대가 된대요
도대체 왜???
시어머니 본인 입맛에 맞게 아들이 바뀐거 같으면 해외살아 애가 바꼈다 하고 며느리는 해외 가기전의 어리버리로 생각하고...
내 먹을 반찬 해가지고 오라고 당당하게 말할 성격인데..
마음의 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