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은행이자
4.2프로 3천비과제 적용하고 나머지
15.4% 세금 공제하면 좀 깎이겠네요
이자 받으면 공돈?이라 생각하고
모처럼 펑펑? 날위해 써보자
1년 내내 다짐해왔지만
막상 내일 만기를 앞두고
500여만원의 공돈이 생긴다니
또 아까워서 못쓰고
다시 은행에 짱박여둘거같네요. ㅜㅜ
이러면 안되겠죠?
좀 써야하겠는데...
돈도 써본사람이 쓴다고
왜 난 돈 앞에선 전전긍긍하는지....
남편은 봄에 날풀리면 동남아가 다녀오자는데
동남아 환경보다 우리나라 기후나 음식이 저에겐 더 맞아서
여행을 가도 국내한정으로 다녀올거고
음식도 기껐해야 쇠고기 사다가
또 집에서 구워먹는 선에서 그칠거같네요
어쨋든 1년 결실의 수확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