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입원 지난주 목요일 입원 금요일 수술했는데 한20일 지난거 같은데 5일 됐네요. 지금도 저녁은 된거같은데ㅜㅜ4인실 두분이 할머니라 8시되면 불 다 끄고 주무시구요. 다리수술이라 여사님들 도움받아 휠체어 타야해서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머리는 일주일 세번 감겨주시는데 샤워못하니 찝찝하고 변비도 생기고..
나름 잘 보내겠다고 애들먹을거 잔뜩 사놓고 각오하고 왔는데 폰 보는것도 지치고 책 좀 읽으려면 불 다 끄고..
옆 침대 할머니는 한달 되셨다는데 티비도 없으니 종일 창밖만 보시네요.
하.. 다들 일상생활 조심 또 조심하시고 아프지 마시길.. 진짜 개고생입니다.
그래도 시끄러운것보다는 나을것같아요
얼른 회복되시길!
책은 전자도서관으로 들어가서 핸드폰 또는 테블릿으로 전자책보세요.
넷플릭스 결제하시고 영화 드라마 보시구요(이어폰 필수)
작년에 20일정도 입원했었는데 일주일 넘어가니 내집처럼? 편안해지더라구요. ㅎㅎ
마음편히 가지시고 쾌차하세요!!!
힘드시겠어요 ㅜ
빨리 회복되서 퇴원하시길요
ott로 드라마 몰아보기
불 꺼도 침대 위 불 켜면 책 볼수 있는데요?
근데 문제는 전 책이고 유튜브고 들어오지가 않더라구요.
진짜 이상하게도요.
그냥 멍때리고 시간 가길 기다리는데
몸은 뒤척이기 힘들지...
시간 좀 지나니 나아지더라구요.
빠른 적응 기원합니다 ㅎㅎ
저도 며칠전 퇴원했어요. 집에 오니 살거같네요
집에 빨리 갈 날을 기다리며 얼른 잘 적응하고 버텨보겠습니다!!
시끄러운것보다 나아요. 저 10여년전에 한달입원했는데 처음 6인실은 너무 시끄러워서, 다들 한밤중에도 전화통화하고 끊임없이 수다떨고.. 2인실로 옮겼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신혼부부 여자가 입원했는데 남편이 옆에 제가 있거나 말거나 면회와서 애정행각을 벌여서.. 진짜 고통..
적응해 보세요
건강이 훨씬 빨리 회복 되실거에요
저는 매일 링거 꽂아 있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얼른 쾌차하시길
깁스에 씌우고 샤워할 수 있는 비닐백
인터넷에서 파는데 이런 거 씌우고
샤워하시면 안되나요?
팔용 다리용 있거든요.
샤워 비닐팩이 있군요. 아킬레스건 수술이라 발을 딛지못해서 퇴원하면 꼭 사야겠어요.